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5월 한 달간을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하며,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으면, 별도 방문 없이 납부만으로 신고가 완료된다. 군은 5월 확정신고 기간 동안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흥읍과 도양읍에 도움 창구를 운영해 원스톱 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 감소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특별재난지역 피해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오는 6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초 여성농업인이 부담해야 했던 검진비의 10%를 군비로 추가 확보해 전액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총 440명의 대상자가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검진비 부담으로 건강 관리를 미뤄왔던 여성농업인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단한다. 특히 요추, 슬관절, 수골 등 세부 부위에 대한 방사선 촬영을 통해 보다 면밀한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검진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예약 후 검진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인 ‘고흥종합병원’에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51명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된 인권 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강사로 나선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 현장 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기준법 준수와 산재보험 의무 가입 등 고용주가 이행해야 할 필수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고용주의 애로사항과 운영상 문제점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가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외국인 노동자를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291개 농어가에 1,377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이들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공상권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가 외국인 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8품 9미를 활용한 고흥 별미 메뉴를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4일간의 긴 연휴 동안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고흥 9미를 활용한 장어탕, 바지락 짓갱, 매생이 떡국을 맛본 축제 방문객은 “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흥만의 메뉴들을 먹거리부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햄버거와 샐러드빵은 기존의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메뉴와 차별화하여, 햄버거 패티와 샐러드빵의 토핑에 유자골 고흥한우를 사용함으로써 맛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먹거리부스에 입점한 영업자는 모두 고흥 내 기존 영업자와 부녀회 등 지역사회단체로만 선정돼, 고흥의 손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농협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면서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흥양농협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두원농협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렇게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은 고흥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발맞춰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공영민 이사장은 “지역 농협의 연이은 장학기금 기탁은 우리 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고흥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교육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은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 ▲페달 블랙박스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달 블랙박스 장치를 추가 지원해 차량 급발진 등 사고 원인을 규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소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60대이며, 대당 설치비용 57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5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지원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맥시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생활시설 아동들을 위해 치킨 68상자·소떡소떡 200개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치킨과 소떡소떡은 총 200만 원 상당으로, 아동양육시설 3개소와 그룹홈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삼모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맥시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맥시칸치킨은 전국에 45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제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하림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며, 2023년부터 매년 익산시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등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활성화와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 △그림책 작가 강연 △가족 공연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일에는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부송도서관에서 공연 '마술사의 일기장'이 운영된다. 영등도서관에서는 '나는 컵이 아니야'를 쓴 나다울 그림책 작가와 함께 연극 놀이와 신체 놀이를 해볼 수 있는 '나다울 그림책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나만의 모루인형 △우드버닝아트 △가죽공예 가방 △돼지 과자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일상 속 독서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이미푸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소이미푸드㈜는 2013년 충남 계룡시에 설립된 두부 전문 식품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이미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 2,910㎡(약 6,930평)의 부지에 총 1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식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희수 대표는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거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빠른 투자 이행으로 사업을 확장해 익산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장애인 사회참여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보성군 보건소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다루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공예 활동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금연‧절주 교육 ▲스마트 재활 운동 등 신체‧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마련됐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 간 문화 교류를 기념해, 6월 1일까지 한국차박물관에서 ‘말레이시아 차문화 교류 전시(Malaysia Tea Culture Exchange Exhibition: Boseong × Saba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바주의 역사·문화·예술은 물론, 원주민 전통의상, 생활 도구, 전통 악기, 차 도구, 사바의 대표 차 제품인 ‘사바차(Sabah Tea)’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고유의 차 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 내에는 사바주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를 집중 조명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축제의 유래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한 유기농 ‘보성 차’와 키나발루산 열대우림에서 재배된 ‘사바 차’의 공통점을 부각하며,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전시 공간을 꾸며 환경과 전통이 공존하는 글로벌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공식 대표단은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성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효(孝) 드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21가구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쌀과 과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리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무안군은 철저한 위생업소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 ‘사파리 매직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마술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함으로써 생태계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국내외 다양한 공연 경력을 보유한 전문 공연단체 ‘아팅컴퍼니’가 맡는다. ‘아팅컴퍼니’는 2018년 세계 마술 올림픽 수상 경력을 가진 마술사 한만호가 이끄는 팀으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아동 대상 공연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번 ‘사파리 매직쇼’에서는 비둘기, 토끼, 기니피그, 뱀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마술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뮤지컬 ‘가자! 우주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광양희망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어린이 가족을 위한 ‘희망문화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과학을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을 마련했다. ‘가자! 우주로!’는 공연 전문단체 ‘헤아림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인들의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아이들은 실제 우주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무대에서 예비 우주인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우주 발사체의 원리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