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제1부의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강수정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본회의에 앞서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서용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에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광주 청년 정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모의의회 서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주를 위해’라는 한 마음으로 모의의회를 함께한 의원님들 덕에 민주화의 성지, 광주 청년 정치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의의회 의원들은 ‘노인 소외와 사회적 포용을 위한 노력’, ‘학생 사회의 책임 정치’, ‘우리 정치에 대한 작은 생각’, ‘청년의 참여, 정치의 변화를 이끄는 불씨’, ‘전동 킥보드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9일 ‘제23회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제’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김 의장이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복지관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의장은 고도화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조례안 발의를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장 취임 후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명수 의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들을 살펴주시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주셔서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복지는 시민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따뜻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어르신 고위험군 접종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미접종자에게 전화, 문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접종을 독려하고, 복지관‧경로당 등을 찾아 홍보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독감,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나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3개사와 총 582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에서 영국의 VSS Global, 중국의 리릭로봇, 독일의 모션스클라우드 등 3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영국, 중국, 독일 3개국 글로벌 기업들로 각각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총 582만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로 지역에 합작 외국인투자법인 설립과 신규 일자리 1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VSS Global’은 충격 저감 방호시트 분야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기업 ‘Vital Seating & Systems Ltd.’와 자동차용 시트 제작 전문인 광주지역 기업인 ‘씨엠텍’이 합작해 설립한 신설 외국인투자법인이다. 충격 저감 방호 시트 연구개발 및 제조공장 건립(빛그린산단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을 통해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내외 통합사례관리 전문가들이 한국의 주목할 만한 정책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특히 17년 역사의 국내 유일의 사회서비스 통합 연계 전달체계 연구단체인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학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정책실천현장인 지자체를 찾아 국제학술대회를 여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의 연계’를 주제로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돌봄 대상자에게 복지와 보건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모니터링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형의 토대가 된 개념이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미정 광주시의원,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광병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장, 권현정 영산대 교수, 홍석호 청주대 교수 등 70여명의 학회 회원, 시라사와 마사카즈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남구가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 수행능력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해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5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면서 “해당 분야 공모에서 7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도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 보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평가에 반영한 세부 지표는 2024년에 추진한 신재생 에너지 시공 능력과 수행 능력, 지방비 자부담 비율 등을 비롯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기업의 적정성과 중장기 계획, 사후관리 능력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171곳이 참여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위 10%에 속한 남구와 지방자치단체 16곳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 정부 주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게 된 배경은 오는 2030년까지 단독주택 신재생 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행정처리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29일 열린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조례입법취지와 상위법 개정을 검토하여 ‘원인자부담금’의 명칭을 ‘원상회복 비용’으로 변경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청에서는 주택 재건축·도로 확장 등으로 인해 가로수 옮겨심기 또는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가로수 ‘원인자부담금’ 명칭으로 원인자에게 부과한 바 있다. 하지만 원인자인 사업자는 명칭이 상위법과 상이하다는 사유로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에 오 의원은 “서구청의 법령에 근거한 세금부과가 명칭이 상이하다는 이유로 환급되면서 세금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행정문제 해결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 일본, 미국의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통합돌봄과 통합사례 관리의 연계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9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통합사례관리리학회 2024추계국제학술대회’ 종합토론자로 참석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을 소개하며 지방의회 역할의 중요성 및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 연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광주광역시, 경상국립대 여성연구소가 공동주최했다. 정규 학술대회가 정책 실천 현장인 지자체에서 열리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화 선도 모델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시 조례에 근거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정 협의부터 예산 확보에 이르기까지 광주시의회의 역할이 무척 컸다.” 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작년 4월 전국 최초로 정책이 시행된 이후 1만 7천여 명의 시민에게 4만 3천 7백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가 나왔다.” 며 “금년 3월에는 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제327회 정례회 중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한 치매관리사업의 안정적이고 유기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치매관리와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영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완했다. 주요하게는 ▲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수립 ▲ 치매환자 및 환자 가족 지원 ▲ 치매안심센터의 설치‧운영 ▲ 지역사회 협의체 설치 및 기능과 구성 ▲ 치매안심마을 운영위훤회 설치 및 역할과 구성 ▲ 수당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이러한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조례명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조례 개정을 대표 발의한 임성화 의원은 “치매 질환은 그 특성상 치매환자 및 그 가족 지원 등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무가 중요하다. 그 중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안심센터의 기능과 지역사회협의체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분들의 역할이 크다. 이번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32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의 자치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운영과정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반영했다. 주요내용으로 ▲위원 선정시 공개모집 비율을 60% 이상으로 조정 ▲주민자치 교육과정 유효기간을 2년으로 하는 규정 신설 ▲연임하는 위원의 주민자치 교육과정을 최소 3시간 이수 하는 규정 신설 ▲위원 추첨 운영위원회 구성 인원을 조정하는 사항을 담았다. 전승일 의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있어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성과를 인정받아‘2024 지방의정대상’ ‘2024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더불어민주당) 이 발의한 ‘서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전부개정 조례’가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였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재정계획의 수립, 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 상황의 공시 등에 대한 심의의 전문성과 지방재정의 통합적 검토를 위해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 공무원인 위원의 수가 4분의 1 초과 금지 및 민간위원 중 위원장 호선 △ 투자심사와 재정운용상황 공시에 관한 사항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기능에 포함 △ 지방재정법에 따라 위원의 임기를 3년으로 규정한 부분이다. 오광록 의원은“날로 어려워지는 지방재정상황에서 재정운용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부개정안은 지방재정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심의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고자 발의했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제327회 정례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조례'가 26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일부 무인매장의 경우 영업 신고대상이 아닌 경우 등으로 인해 서구청의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발언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 구청장·사업자의 책무 △ 기본계획 수립 △ 실태조사 △ 우수업소 선정 등 구민의 건강을 위한 무인매장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아울러 백 의원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발표한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이 있지만, 대다수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무인매장에서 소비기한 경과 식품을 판매하는 등 위생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다며, 구민의 건강을 위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광주와 이스라엘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스라엘에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의 다양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AI 분야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광주도 AI‧미래차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물론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광주시와 시민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가 매우 대단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광주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접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향후 광주와 이스라엘 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서부 초등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교육감은 ‘제4회 서부 초등학생 의회’의 안건 중 하나인 ‘학생 놀 권리 보장’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학생들은 학교 내 놀이공간 확보, 철제 놀이기구 재질 교체, 중간 놀이시간 30분 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은 점진적으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놀이기구 재질 변경은 예산이 필요한 만큼 신중히 검토해 진행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중간놀이 시간 확보에 대해서는 전교학생회의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거친 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효빈 의장(조봉초등학교)은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감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학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기특하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키워갈 수 있도록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에 활용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평가 준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직업계고 2학년 학생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계열의 경우 지난 19~22일, 농·상·가사계열은 26~29일 실시됐다. 특히 공공기관에 입사한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에게 생생한 취업 준비 경험과 전략을 전수하고, 필기전형 대비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방법 등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이지완 학생은 "이번 특강이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의 공공기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