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혁신’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815명 모집에 2천320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27%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4학년도에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었던 일부 직업계고도 2025학년도에는 모든 학과가 1지망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4학년도까지는 일부 학과가 1지망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학과에서 탈락한 후 정원을 채우거나 추가 모집했다. 이 때문에 학업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중도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신산업 및 신기술 변화에 적합한 학과재구조화 ▲지역산업기술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한 취업률 향상 ▲직업교육지원센터를 통한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꾸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예방을 위한 동구 환경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구 환경 지킴이와 도랑 지킴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지킴이 주요 역할, 환경오염 종류, 분야별 신고 방법, 감시 요령,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동구 환경지킴이는 동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구성, 대형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동구 전역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감시하는 활동을 한다. 도랑지킴이는 소태천 및 내지천 인근 거주 주민으로 구성돼 유해식물 및 오염원 제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한 수질환경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올 한 해 추진 사항을 돌아보고, 대기 및 수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대한 감시·활동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과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깨끗한 동구 환경을 위해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환경 지킴이와 도랑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과 민간의 감시 기능을 강화해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도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대상 20가구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장 과정과 가족 간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가족이 함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촬영된 가족사진으로 가족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초등학생 165여 명이 준비한 ‘제3회 1인 1악기, 통기타가 있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구가 올해 관내 10개 초등학교 5학년 57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의 수업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음악적 성과를 공유하고 악기 학습에 대한 지속적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각 학교 대표로 구성된 7개 팀은 학부모와 교사 등 2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 준비한 곡들을 자신감 있는 연주와 단합된 팀워크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음악 발표회를 넘어,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느낀 성취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적 예술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모든 학생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오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개최해 왔다. 동구는 올해 정책평가 중 지원체계 부문에서 마을사랑채 조성․운영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조직역량 강화 노력,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과 나대지를 녹지공간 확보 등 토지 이용 관리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라는 구정 목표와 365일 설레는 36.5℃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아동과 관련된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자체가 자체 분석하여 그 결과를 아동 권리적 관점에서 정책 수립․시행에 반영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아동정책영향평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유공 기관을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건수 ▲평가 충실성 ▲실현 가능성 등을 아동권리보장원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아동친화 정책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북구가 추진한 ‘아동친화특화마을’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아동 참여권을 증진했다고 높게 평가받았고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맞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11월30일 체험관에서 안전을 채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다문화가족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재난상황 등에 더 취약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안전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화재안전 등 8개 체험교육과 소방안전 상식 퀴즈대회,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 포토존을 활용한 가족 추억사진 촬영, 소정의 기념품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전을 채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안전체험 행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체험 행사로 마련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2주간 한국폴리텍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화재조사관 36명을 대상으로 전문 위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구조·주요 부품 등을 직접 관찰하고, 교수들과 화재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화재조사관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역 자동차 화재는 매년 100여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는 일반 내연기관과 구조가 다르고 다양한 전기장치로 인해 화재조사관들이 매우 어려워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구조·작동 원리 ▲주요 부품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 ▲차량화재 사례 공유 및 원인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전기차 보급이 늘고 화재 원인과 관련된 법적 분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화재조사의 전문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전문교육기관과 산학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지원하며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551억원의 예산을 투입, 3만63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69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로 ▲노노케어 등 노인공익활동사업 2만6502명 ▲보육시설보조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5923명 ▲매장운영 등 공동체사업단 2754명 ▲민간업체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사업 1169명이다. 모집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 기준을 충족한 어르신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이고,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은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전일빌딩245’가 매주 토요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4만8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광역시는 5월18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시,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투어, 공예 체험,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에 약 4만8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일빌딩의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는 ‘타임리스 24.5h’를 주제로 마련된 올해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346차례 운영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버스킹 챌린지’는 관객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버스커로 직접 무대에 서서 끼를 뽐내고 초청버스커와 소통하는 무대로 채워졌다.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서 활동하는 ‘주동아리’, 자신을 브랜딩해 스스로 강연자가 되어보는 ‘시민참여 오픈마이크’, 수강생들이 직접 PD가 돼 영상을 만들어 상영회를 개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민주당 광주·전남 상생발전 전담팀(TF)를 통한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신속 추진 등 광주 주요 현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서용규·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구의원, 조승환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먼저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 제정에 힘 모아준 국회에 감사드린다. 민·군공항 통합이전은 민주당 광주·전남 상생발전 전담팀(TF) 구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기대가 크다”며 “정부 차원의 범정부협의체 운영도 재개되는 만큼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 밖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이 지난 28일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45 탄소중립 제4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제3차 정책좌담회에 이어 개최된 4번째 정책간담회로, 광주 북구 2045 탄소중립 자원순환 정책에 관한 민·관·정 공감대 형성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달성 의원을 비롯해 김근태 광주 자활센터 차장, 허승희 동운마을활동가, 장현규 마을발전소 사무국장, 김숙희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센터장, 북구청 청소행정과, 기후환경과 직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회용기 거점 시스템의 필요성과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한 6개 권역 종이팩 자원순환 정책, 마을활동가를 활용한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정 의원은 “4차 정책간담회까지 진행하면서 광주 북구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노력의 현주소와 과제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전환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가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및 통학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개소한 운암다함께돌봄센터는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위치해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인근 공사로 인해 센터 접근성이 떨어져 최근까지도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센터로 가려면 아이들이 30분 이상 걸어가야 하고, 서광주IC 진입 차량들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관전부터 예견된 문제였지만 북구청에서는 문제를 방치하고 있으며, 운암 지역주민들은 10분 거리 생활SOC 혜택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까지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셔틀 차량 운행,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연계 등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제안한 방안을 운암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북구 전체 시설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 SOC사업의 성공은 건립 공사와 개관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철도 관련 기관들의 노사 분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가‘22년 연속 노사 무분규 사업장’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최근‘2024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정책을 준수한 임금 책정, 저출산 위기 대응 적극 동참 등에 합의하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노사 평화 문화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22년 무분규 사업장은 노사 양측 모두 시민 행복 앞에서는 노사가 따로 없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진지하게 대화에 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상생의 평화적 노사관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 일본, 미국의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통합돌봄과 통합사례 관리의 연계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9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통합사례관리리학회 2024추계국제학술대회’ 종합토론자로 참석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을 소개하며 지방의회 역할의 중요성 및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 연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광주광역시, 경상국립대 여성연구소가 공동주최했다. 정규 학술대회가 정책 실천 현장인 지자체에서 열리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화 선도 모델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시 조례에 근거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정 협의부터 예산 확보에 이르기까지 광주시의회의 역할이 무척 컸다.” 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작년 4월 전국 최초로 정책이 시행된 이후 1만 7천여 명의 시민에게 4만 3천 7백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가 나왔다.” 며 “금년 3월에는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