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경기는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PlayKFA(링크예정)에 접속해 구입할 수 있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도 살 수 있다. 29일에는 PlayKFA의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스카이박스 예매가 시작된다. VIP 회원중 ‘더 레드’ 등급 회원은 29일 오후 7시부터, ‘블랙’ 등급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구매가 가능하고,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살 수 있다. 스카이박스는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29일 오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12인실과 24인실 두 가지가 있다. 모든 PlayKFA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예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개 아이디로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프리미엄석, 크레스트석,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현대자동차 팬 존, 휠체어석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25일)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이만수, 윤학길, 조계현, 장종훈, 강성우, 장원진, 류지현, 안치용, 김성배가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KBO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순창군 유등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작은 부지에서도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순창군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보조금을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에 지원해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 “오늘 첫 번째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1회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순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날로 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 강현묵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강현묵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강현묵은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현묵은 “벌써 1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100경기를 돌아보면 좋았을 때도, 안 좋았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1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참 기쁘고, 그만큼 더욱 성숙해진 플레이와 함께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살 빼려다 프로까지, “나는 욕심이 있는 선수” 강현묵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의외인 면이 있다. 그는 처음부터 선수를 목표로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 부모님께서 선수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살 빼기 좋은 운동 중 하나인 축구를 권하셨다.”고 말했다. 재능은 어쩔 수 없었다.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축구에 대한 감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방한단이 국기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가 한미 양국 간 민간교류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방한단 행사 일정 중 하나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지난 5월 23일(목) 오후 2시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한 의원 6명과 배우자 등 약 20명이 국기원을 방문해 환담을 시작으로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환담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창준 의원님을 비롯해 저명한 분들을 직접 뵙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인성과 예절의 교육적 가치가 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태권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섭 국기원장이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 6명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김창준 전 의원은 미국 의회에 당선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3선의 연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육상연맹·나주시육상연맹 주관한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여 각 22개 종목과 혼합 2개 종목 등 총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국내 최강자 정일우 선수는 17m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10,000m에서는 김은미 선수가 35:37.62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여자 10,000m경보 이세하 선수의 은메달(2위)과 여자 높이뛰기 김은정 선수의 동메달(3위) 등 연이은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김재성 여수시청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제7회 전국 종별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우슈협회, 김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 경기가 동시에 열려 국내 우슈 발전과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산타와 투로로 구분되고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해 나이별(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 체급별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산타는 우슈에서 격투기 형식으로 상대방과 겨루는 경기로, 선수들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주먹과 발차기 등의 기술을 통해 상대방과 대련하는 종목이다. 반면 투로는 태권도 품새와 같이 정해진 동작과 기술을 선보여 기술의 정확성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우슈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데 있어 훌륭한 스포츠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슈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슈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연중 50여 개의 전국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며, 뛰어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두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김천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해오름유치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축구, 배드민턴을 활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의 시설 사용 협조와 함께 지난 행사에 이어 김천대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 교수) 재학생이 동참했다. 해오름유치원생들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재학생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축구 기본기와 레크리에이션, 배드민턴을 결합한 스탭 운동 등을 즐겼다. 해오름유치원 조병삼 원장(김천시유치원연합회 사립 대표)은 “오늘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신 김천상무에 감사하다. 오늘 체육교실은 우리 원생들에게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 원생들과 함께 김천의 자부심인 김천상무를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정우민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 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었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부상은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다. 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정규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특이한 점은 올 시즌 총 4개의 홀인원이 모두 3번홀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시즌 1번째 홀인원은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 3번홀(파3. 151야드)에서 기록됐고 시즌 2번째 홀인원은 같은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 145야드)에서 전가람(29)이 뽑아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 안준형 인터뷰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이 정도 스코어를 냈다는 것에 만족한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고 싶다. 이 코스는 그린 주변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아이언샷을 잘 구사해야 하는데 오늘 아이언샷이 잘 됐고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 - 그린 난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유명한데? 그린이 굴곡이 심하고 2단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난 대회보다 그린 스피드가 느리기는 하지만 경사가 심해 체감 상으로는 비슷한 것 같다. - 올 시즌 2년만에 투어에 재진입했다. 기대가 컸을 텐데 시즌 초반 만족할만한 모습을 못 보이고 있는데?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앞섰다. 워낙 어려운 코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욕심을 내지 않았더니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선수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23일 오전 10시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5회 평창군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대회는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8개 읍면 대표선수들 12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궁은 투호·궁도의 장점과 양궁의 경기방식을 접목한 종목이며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목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 개막, 4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 종목을 시작으로 예열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4일간 전남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치러진다. 1만 8천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전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경기장마다 의료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1숙박업소 1담당관제 운영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선수단이 편리하게 경기장과 숙소를 이동하도록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등 총 806대 규모의 수송차량도 지원한다. 공무원, 학생, 공기업·출연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만 6천여 자매결연 응원단과 1천600여 도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운영해 대회 사기 진작, 대회 분위기 고조, 경기장 환경 정비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MBC경남(대표이사 이우환)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회장 백승대)·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공동 주관하며, △일반부 25팀 △여성부 28팀 △U-12 16팀 △U-10 16팀 △U-8 8팀 총 93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부별 예선리그전이 실시되며, 예선 성적에 따라 일반부는 각 조 1, 2, 3위, 여성부 및 유소년부는 각 조 1, 2위가 26일 승자 진출전을 통해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팀이 우리 고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대회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