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안전정책과 상황관리팀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하고 24시간 재난안전 전담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상시로 재난 예방과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상황 전파‧초동 조치, 지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내부‧상위 기관에 초동 상황을 보고하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인명피해 예방은 물론 소방‧경찰‧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민호 군 상황관리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대형 화재, 감염병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상황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재난안전상황실이 군민 안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9일부터 한 달간 ‘삼복더위 원기회복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시기에 면역력과 원기 회복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제천 한방천연물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복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할인전은 한방바이오제천몰과 여성도서관 1층 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복날 가장 인기있는 원기회복 음식인 한방백숙재료 세트부터 건강즙, 한방 주류까지 다양한 한방천연물 관련 제품을 14~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명현 이사장은 “제천은 명실상부한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시민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제천한방천연물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673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80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신분증과 전입신고 일자가 기재된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47곳)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시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체내 잠복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8~10배 가량 높다. 제천시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통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이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인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접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충주시 일원에서‘레이크파크 너머로~’프로그램의 1차 캠프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캠프 공모사업’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의 ‘레이크파크 너머로~’캠프 프로그램이 선정되며 마련됐다. ‘2025년 충북인재캠프 공모사업’은 청소년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레이크파크 너머로~’ 캠프는 총 4회에 걸쳐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게 된다.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우리가 사는 지역의 야외활동, 캠핑,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만의 야외 프로그램, 캠핑장,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도내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캠프에는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충주의 명소 악어봉 전망대 트레킹, 승마 체험, 충주호에서 즐기는 웨이크보드 및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와 수련원의 텐트 캠핑을 체험하고 쇼트폼 홍보영상을 제작 및 배포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오는 7월 25일까지 2주간 지역의 공공 및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화되지 않은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을 차단하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은 하수도법에 따른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내부 청소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 점검 대상은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음식점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과 해당 시설들이다. 또한, 시 하수도부서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내 △오수관 관로 상태 △우수토실 정상 작동 여부 △오수의 우수관 연결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확인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및 개인 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은 생활하수로 인한 지역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려는 조치”라며, “자발적인 시설 정비 및 점검을 통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길 바라며, 하천오염 방지와 수질개선 노력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올여름 전국적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2022년 1,564명(사망 9명) ▲2023년 2,818명(사망 32명) ▲2024년은 3,704명(사망 34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사례를 확인하고 발생 경로를 분석해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히 공유하며 후속 대응을 즉시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심각한 만큼,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거나 길거리 등에서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안내하거나 119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정보화교육’ 하반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12개 강좌에서 수강생 272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충주시노인복지관의 본관·동부·남부 등 3개 시설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주요 주제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이며 △키오스크 주문 △스마트폰 영상통화 △AI 기능 활용 등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디지털 환경 체험형의 실습 위주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특히 상반기 교육에서 큰 호응이 있었던 △영화 예매와 민원서류 발급 등 키오스크 사용법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영상통화 방법 등에 대해 더 세세한 내용을 담아 이번 교육으로 구성했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AI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살미면 설운리 인삼 재배 예정지에서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의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인삼연구회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소독기 및 소독 약제 설명에 이어 토양소독기로 직접 소독 시연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은 토양소독의 기계화를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농약 처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신기술 시범사업이다. 농촌진흥청 국비 신기술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4,000만 원이다. 토양소독기는 ▲경운(로터리) ▲두둑 성형 ▲소독제 살포 ▲비닐 피복 및 절단까지의 복합작업이 가능하며, 기존 수작업과 대비해 비용과 노동력을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및 토양 병해충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복합 기능을 갖춘 토양소독기 기술은 단순한 병해충 방제를 넘어 농업 생산성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동면은 지난 8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6명과 간담회를 갖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 가정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일원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안부확인과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폭염대비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와 안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까지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촘촘히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지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노인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위기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인력으로,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확인, 말벗 서비스,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성읍은 지난 7일부터 관내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활동에 나섰다. 이번 순회 활동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마을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7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유철식 읍장은 취임 직후 곧바로 현장행정에 나서며 관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을 현안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유 읍장은 이날 방문한 마을회관에서 “무더운 낮시간에는 밭일이나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설명했다. 홍성읍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마을 이장들에게는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 대상 안내방송을 수시로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고, 읍 차량을 활용한 순회 방송도 병행하여 무더위가 심해지는 시기마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이번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부터 심리·감성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특강까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혜전대학교 내 강의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각 과정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각 과정 수업 전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혜전대학교 청년성장 프로젝트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취업잇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면접특강’이 운영된다. 본 특강은 최신 면접 트렌드를 분석하고 실전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강의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감각적 경험과 실질적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가족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으며, 특히 주말 시간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요프로그램을 개설한 점이 눈에 띈다. 모집 기간은 7월 10일 10:00부터 18일 17:00까지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일부 중복수강 및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운 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문화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우호협력 체결 5주년을 맞아 쉬수하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전장시 대표단이 지난 7일 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장시장의 군 방문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번 방문은 전장시 측이 당초 오스트리아 방문 귀국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성사된 것으로 군은 설명했다. 우선 전장시와 홍성군 대표단은 군 대표단과 티타임을 겸해 자매 도시 협정 체결 등 관계 격상 방향과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도시간 상호 주요 관심 교류 분야는 청소년, 문화, 경제 등으로 군은 민간 교류 확대를 마중물 삼아 교류의 지속성을 유치할 방침이다. 참고로 중국 내 자매도시 협정 체결은 군정 사상 최초로 중국 남방도시 간 교류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그밖에 전장시 대표단은 작년 한 해 120만명이 방문하며 해양관광 중심지로 부상 중인 남당항 일원 스카이타워 등도 방문해 홍성 관광의 역동성과 발전 방향도 확인했다고 군은 전했다. 8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투자 설명회를 함께 하고 기업 간 교류 및 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록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폭염에 따른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 활동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에게 온열질환 예방문자를 발공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및 보냉용품 활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가동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작업이 필요한 경우 옷과 모자 등을 이용하여 햇볕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중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구역질, 메스꺼움 등이 있다.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을 경우 신속하게 119 구급대를 요청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연평균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천709명이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산·학 연계 현장실습 지원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인건비(기업 75%, 대학 25%) 중 기업 부담분의 일부인 월 50만원(1인 기준, 최대 3개월)을 청주시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학생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직무 능력을 기르고, 기업은 실습비 부담을 줄이면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이 되는 학생은 7월 이후 현장실습을 완료한 청주지역 대학 및 전문대학 재학생(19세~39세)이며, 기업은 지역 대학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완료한 청주시에 위치한 기업이다. 지원금 신청은 실습기업이 8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현장실습 완료 후 시에 직접 신청(이메일 등)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실습지원비 신청서, 급여이체 내역,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협약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예산은 1억5천만원(시비 100%)으로, 시는 연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한 기업에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