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11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 2곳과 ‘클린UP! 레벨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도두리스파사우나’와 ‘크린토피아 계산도두리마을점’이 참여했다. ‘클린UP! 레벨UP!’은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주거취약계층 단독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또는 목욕 서비스를 선택 제공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과 밀접한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장 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설문은 지역 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16개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큐알(QR) 코드 접속 또는 전용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어깨동무산악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검단체육회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효열)와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김서윤)는 지난 11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 18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터전을 읽고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으며, 생활개선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열 생활개선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당장 생계가 막막한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서윤 소비자교육중앙회장 역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는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엔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병원이 없어 받기 어려웠던 신경통‧관절통증에 대한 전문 진료와 영양수액 치료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이러한 기회가 더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대청면 진료를 통해 올해 첫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하반기 중 추가 진료를 계획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육지의 민간병원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 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희)은 지난 11일, 덕적면 일원에 모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111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껏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내 소회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덕적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외곽 섬(굴업도·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들이 많아 여객선을 통한 물품 전달에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자들은 불편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반찬도 아주 맛있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김영희 회장은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취약가정에 봉사자와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백령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시설 개선과 실외 교육장 설치에 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수선하고, 임대농기계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실습 교육이 가능한 200㎡ 규모의 실외 농기계 교육장을 조성한다. 실외 농기계 교육장 설치를 통해 사고 위험이 있는 농기계 상·하차 요령, 밭 경운·정지 작업, 밭 두둑 성형 작업 등 농작업 실습 교육을 날씨와 관계없이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백령면 농기계임대사업소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임대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려궁지~북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벚꽃길 조성으로 방문객이 많은 고려궁지와 북산 일대에서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함께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벚꽃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 속 꽃구경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 행사로 자리 잡은 벚꽃 축제에 찾아오신 분들이 청정 강화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방문할 곳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다양한 특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5월 7일까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억 1천만 원 확보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자는 강화군민(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졸업 예정자 등)으로, 영상 기획·촬영 및 제작·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컨설팅비 전액 지원, 로컬 콘텐츠 제작비 지원, 맞춤형 취·창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8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13시 40분~17시 40분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과 유튜브실에서 진행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 부녀회장 나인숙)가 지난 11일, 교동면 주요 도로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37명의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소리 인근 도로변에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4,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제 교동대교를 건너 교동도에 들어서면 도로변에 조성된 붉고 노란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꽃길은 교동도 초입인 봉소리부터 고구리를 거쳐 대룡리까지 이어진다. 임달호 회장은 “우리 손으로 교동면을 화사하게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인숙 부녀회장도 “꽃들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며, “많은 분이 교동면 꽃길에서 봄을 느끼고 힐링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강화군청에서 지방보조금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공모부터 정산까지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 사업자의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이루어졌다. 공무원 대상으로는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순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심사 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법정 민원 중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인ㆍ허가 업무 등에 대하여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담당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게 된다. 민원인은 이러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예측하고 예기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승인, 건축허가 등 21종이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절약은 물론 신속·정확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교동 하수처리장이 증설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공사로 1일 하수 처리용량이 기존 120톤에서 290톤으로 확대되며 교동면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동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49억 원(국비 25억원, 시비 5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정상 가동에 돌입하게 됐다. 교동도는 교동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생활하수가 발생해 지역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하수처리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증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예산 확보 이후 2022년 실시설계 및 행정협의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본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인천 시민이 참여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 한마당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나만의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행사와 ‘읽걷쓰’ 출판물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읽걷쓰’를 시민들이 즐겁게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