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동래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멘토-멘티 만남DAY’를 개최한다. 일명 ‘동네 멘토링’으로 불리는 본 프로그램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임용 1~2년차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과 매칭되어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받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DAY’는 대면 소통을 통해 선후배 간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조직 적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공직문화 이해, ▲직무 스터디, ▲토의・토론,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선배와 나누고 조언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북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록물 관리지침 핵심 내용 안내, 기록물 업무 처리 절차 소개, 기록물 이관·평가·폐기 방안 제시 및 기록물 유형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현장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기록물관리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업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덕명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관내 37교를 대상으로‘2025 지구별 네트워크 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부장,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ㆍ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를 4개 지구로 나누고, 각 지구별 간사학교를 지정하여 지구별로 돌아가며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고민과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ㆍ평가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학교 간 협력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구별로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학력신장 방안 및 현안 협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학교에서 교육과정,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관내 중학생 참가선수들이 금 3개, 은 1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본 대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사전경기에서 부산시교육청이 획득한 메달 8개(금 3, 은 2, 동 3) 가운데 서부 관내 중학생들이 총 7개를 획득한 것이다. 부산대신중 이건호 선수는 남중 100m 금메달, 200m 동메달, 4×100mR 동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중학생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산체육중 문보현, 박관우 선수는 각각 5,000M 경보, 원반던지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보현 선수는 마지막 400m에서 두 선수를 역전하는 투혼을 발휘하여 많은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관우 선수도 개인 기록을 무려 10m 이상 경신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메달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두 선수는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참빛학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관에서 ‘학교 밖 나의 성장일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성장과 자립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학교 밖 나의 성장일지’는 진로 탐색,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진로체험 ‘나도 북 크리에이터!’, ‘내 손 안의 예술, 라탄 공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나를 빛내는 이미지메이킹’, ‘바리스타의 세계’, ‘웹툰작가의 세계’ 등을 운영한다. ‘이분희 작가의 한밤중 달빛 식당 북토크’, ‘진로체험 마술쇼’ , ‘마음 충전! 아트테라피’ 등 인문 예술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내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사회적 관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실질적인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학년별·대학별 입시의 특징과 대입전형 분석을 중심으로 전달하고, 각 대학별 입시 방향과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5일 사관학교(육, 해, 공, 간호)를 시작으로 ▲10일 서울대 ▲12일 고려대, 서강대 ▲13일 포항공대와 한국에너지공대 ▲16일 과학기술원(DGIST, GIST, KAIST, UNIST) ▲17일 부산대, 중앙대 ▲19일 경희대, 한양대 ▲24일 성균관대, 연세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6월 4일(고1), 23일(고2), 26일(고3)은 학년별 대입제도의 이해와 준비를 위한 학생·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과 EBS가 함께하는 고3 입시설명회도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3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일상 속의 청렴’이란 주제로 노무법인 이수의 대표인 이선형 강사가 강의를 실시한다. 청렴 관계 법령, 갑질 금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준다. 또한, 참여형 청렴 퀴즈를 함께 운영해 연수생의 몰입도와 교육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청렴은 부산교육의 근간이 되는 만큼,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 등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찾고, 청렴한 부산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진행된 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 중이고,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기여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의 성과로 부산교육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증명하는 지표라 볼 수 있다. 또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부산공고·부산항공고는 학교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에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 및 조달행정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개막한 특별교류전 '가야플러스(+)툰'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복작복작 복천공방'- '나도 웹툰 작가'를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과 ▲복천동고분군을 주제로 한 웹툰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새로운 가야와 복천동고분군 이야기를 소개하는 '가야플러스(+)툰'의 전시 특성에 맞춰 개발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삼국시대 가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재로 역사를 학습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야플러스(+)툰' 전시 감상 ▲가야 시대 직업 탐구 학습 ▲웹툰 그리기를 진행한다. 먼저 ▲웹툰 작가들이 가야 문화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가야플러스(+)툰' 전시를 감상한다. ▲이어서 피피티(PPT)를 통해 삼국시대 가야왕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가야인들의 직업 세계에 관해 학습한다. ▲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내일(22일) 영화의전당 내에 '비프-포레스트(BIFF-FOREST)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이라는 상징적 문화 공간에 들어선 실내 정원은 부산의 자연과 도시의 정체성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낸 공간으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휴식처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실내 정원은 '비프-포레스트(BIFF-FOREST)'라는 주제로, 부산 최대 높이(8미터(m))의 ▲'숨 쉬는 수직 정원'과 ▲'바다의 숲 정원'이라는 두 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내 정원 주제] 비프-포레스트(BIFF-FOREST)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숲(FOREST)과 만나 숲이 점점 자라듯 영화제도 점점 자라 세계 최고의 영화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숨 쉬는 수직 정원] 높이만 8미터(m)에 달하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크기의 수직 정원으로, 영화의 숲을 상징하는 대형 오렌지색 나무 조형물이 설치됐고, 야간에는 은은한 오렌지색 조명이 점등되어, 영화의 숲을 아름답게 밝히는 야간 명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부스) 운영으로 24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은 '너와 나 세계는 친구(Hello, World! Let's Be Friends)'를 주제로,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훈, 캠벨 에이시아, 신민수, 시 소통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의 '2025 비오에프(BOF)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의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부산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케이윌] 감성 발라더의 대명사 케이윌(K.will)은 ‘이러지마 제발’, ‘말해! 뭘해?’, ‘니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가수(보컬리스트)다. 저녁 노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비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는 ‘8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4시 도모헌에서 독일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부산-함부르크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함부르크시,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주한독일대사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는 '부산과 함부르크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양 도시의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회의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의 개회사와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시와 함부르크시 간 교류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등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패널)로 참여해 양 도시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서, 연계 문화행사로 한국계 독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장관 박성재)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체 1만 5천여 명의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음식, 공예, 의상, 액세서리 등)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교류·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부산세계시민축제의 20번째 해이자, 동시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할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A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교육청은 지난 16일에 사건을 인지했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본청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횡령사건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규모 등은 현재 조사 중인 관계로 정확하게 산출하기 힘드나 법인카드 대금 유용 및 일상경비 횡령 등 약 8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9일부터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해당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대책 수립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