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 새물환경홍보단은 지난 5일 동락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구미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환경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물환경홍보단은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에코 Plus+ 미래를 부탁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하수처리 배출 캠페인 ▲침수 예방 빗물받이 홍보 ▲친환경 키링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환경 사랑 실천 서약 다짐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친화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자료실에서‘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책’ 도서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가족을 주제로 엄선된 도서 20권으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대표 시인들이 전하는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금요일에 읽는 가족의 시’, 힘든 시기를 가족과 함께 극복하는 모습을 그린 소설 ‘울랄라 가족’,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20년간 돌본 기록을 담은 ‘어머니와의 20년 소풍’ 등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를 만날 수 있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동부도서관는 한 달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547개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온새미로 공동체’ 소모둠 활동을 운영한다. ‘온새미로 공동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유보통합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협력 공동체이다. 유보통합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돕고 변화하는 교육‧돌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공동체 간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온새미로 공동체는 지역 내 7개 유형별 어린이집을 기준으로 30개 내외 기관을 하나의 모둠으로 구성해 총 24개 소모둠을 운영하고 있다. 소모둠 활동은 5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소모둠 모임에서는 울산 유보통합 추진 현황, ‘두빛나래’ 계획 등을 공유하고, 교사 간 실천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영유아 발달을 주제로 한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 연수는 유보통합 시대에 필요한 교육‧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57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4월 5일에 치른 이번 시험에는 총 678명이 접수하고, 이 중 598명이 응시해 45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4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9명(96.67%), 중졸 76명(83.52%), 고졸 352명(73.79%)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8.33점 2명, 중졸 검정고시 98.66점 1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1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모(75세, 여) 씨, 중졸 박모(66세, 여) 씨, 고졸 하모(78세, 여)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류모(11세) 양, 중졸 박모(12세) 군, 고졸 김모(12세) 군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방문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산교육청 각종 발표 누리집 또는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국어, 외래어, 신조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언어생활 인식을 높이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제시된 10개 단어를 우리말로 고쳐 쓴 표현과 그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단어는 ‘꿀팁(꿀+tip), 인싸(insider), 팩폭(fact+暴), 챌린지(challenge), 프사(profile+사진)’ 등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선정됐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제출한 우리말 표현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와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바르고 쉬운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을 전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5년 귀농인 작목별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마늘, 복숭아, 사과, 딸기 총 5개 작목의 선도 농가를 현장 방문해,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의 재배 환경 및 기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작목별 재배 일정에 따른 주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늘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마늘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농가에서 직접 주요 시기에 해야 할 농작업 및 실전 노하우를 알려주니 초보 귀농인이라도 농업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같은 고민을 하는 교육생들과 소통까지 할 수 있으니 교육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요 작목의 영농기술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익혀,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시로 오는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의 봄이 짜릿한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지난 5일부터 보랏빛 유채꽃이 금호강변을 따라 만개하며, 시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온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호강변을 따라 펼쳐진 보라유채꽃밭은 강변 화단과 1.4km의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총면적 13,000㎡에 달한다. 방문객들은 꽃과 바람이 어우러진 길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걸음을 멈춰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보라유채꽃이 지면, 공원에 또 다른 꽃들이 차례로 개화할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작약이, 6월에는 여름 코스모스가 강변공원을 물들이고, 초여름이 가까워질 무렵에는 맥문동과 꽃댕강, 채송화 등이 자연스레 뒤를 이을 예정이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일상 속에서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연중 식재 계획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 내 수목 관리에도 꾸준히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보현산약초식물원을 포함한 3개 작약밭에서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위치한 약 7천평 규모의 작약꽃밭에서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약밭을 개방해 자연과 약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보현산약초식물원(화북면 배나무정길 344),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자천리 2082번지 일원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개막식이나 공연 등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꽃밭 산책과 포토존 감상 중심의 행사로 마련된다. 작약꽃 나들이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영천의 대표 축제로 입소문이 나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영천이 2023년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면서, 로컬축제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태돈 한국약초작목반 회장은 “작약꽃밭은 개인 농가가 정성스럽게 가꾼 공간으로, 관람 시 농작물 보호를 위해 지정된 구역에서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5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수행비 6백만 원을 지원한다. 7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팀별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보조금의 적정 집행 교육,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메이커스길드’ ▲‘수수한녀석들’ ▲‘두루아트’ ▲‘딥테일스튜디오’ ▲‘모두’ 등이며, 관광·문화·예술·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동 및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프로그램 ‘명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 36개 팀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농구왕·다트 게임·종이비행기 날리기·공룡 달리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오락·게임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으며, 캠핑 콘서트와 보물찾기를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특히 캠핑장 인근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어우러진 자연환경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이렇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긴 오랜만이다”라며, “프로그램도 알차고, 1박 2일 동안 너무 신나게 캠핑을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1박 2일이 너무 짧아 아쉽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최기운 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30일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회장 주길순 외 10명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땀 한땀 손수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 50개를 관내 요양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평소 단순 노력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가진 재능을 펼쳐서 만들어낸 예쁜 캘리그래피 손뜨개 카네이션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3월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12개 자원봉사 단체가 미용 봉사,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장호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각 국비사업 담당 국장 및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각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공항'철도 건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산단 연결교량 건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 산업·경제 분야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 구축 △S반도체·E전자·R배터리 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사업 △GaN 에피웨이퍼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제조용 온디바이스-AI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장애인 사회참여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보성군 보건소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다루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공예 활동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금연‧절주 교육 ▲스마트 재활 운동 등 신체‧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마련됐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 간 문화 교류를 기념해, 6월 1일까지 한국차박물관에서 ‘말레이시아 차문화 교류 전시(Malaysia Tea Culture Exchange Exhibition: Boseong × Saba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바주의 역사·문화·예술은 물론, 원주민 전통의상, 생활 도구, 전통 악기, 차 도구, 사바의 대표 차 제품인 ‘사바차(Sabah Tea)’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고유의 차 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 내에는 사바주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를 집중 조명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축제의 유래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한 유기농 ‘보성 차’와 키나발루산 열대우림에서 재배된 ‘사바 차’의 공통점을 부각하며,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전시 공간을 꾸며 환경과 전통이 공존하는 글로벌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공식 대표단은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성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효(孝) 드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21가구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쌀과 과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