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용비행장과 평동 군사격장의 보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및 보상 기간 내 전출자 포함)이나 2023년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95웨클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월 3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전입 시기, 사업장 또는 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지급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평동 군사격장은 1종(94㏈(C) 이상) 월 6만 원, 2종(90㏈(C) 이상 94㏈(C)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4㏈(C) 이상 90㏈(C) 미만) 월 3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 광산구는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는 올해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이하 통합돌봄)의 의료돌봄 서비스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한 광산구는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대비하는 한편, 민선 8기 공약인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 구현 중점을 두고 올해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 7대 돌봄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휴블런스(병원동행), 마을밥카페 등 구 특화사업을 더해 시민의 자가 건강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적 치료와 일상생활 지원을 통합하는 의료돌봄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각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에 ‘의료돌봄 매니저’ 역할을 부여, 통합돌봄의 ‘방문의료’ 서비스를 총괄하게 하고, 보건소의 건강 관리・증진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돌봄 서비스가 양적으로 확대된다. 광산구는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해 ‘광산구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해 진료・검사, 처처방・처치, 만성질환 관리, 건강교육 등 다양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가 그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와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서구는 지난해 말 관내 자립준비청년 144명을 대상으로 ▲주거 현황 ▲취업 현황 ▲사회적 지지체계 ▲자립 시 필요한 지원 ▲멘토링 참여 등 생활실태 및 욕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서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함께 우뚝 서기’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자립준비청년과 전문가 멘토를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자립역량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012(복지틈새0, 12달 함께하는) 서구파트너스’사업을 통해 장학금과 취업 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한전 등 공기업 인턴 및 다양한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체험형 청년인턴 사업 협력을 통해 ICT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 콘텐츠 ‘특별한 날Ⅱ’를 개발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유아교육 현장 지원과 미래교육과정 대비, 유아 수준에 적합한 계기교육 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별한 날Ⅱ’ 교육 콘텐츠는 교사와 유아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고 조작하는 디지털 놀이 경험을 통해 일 년 중 특별한 날에 대해 배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 학습 콘텐츠로, 지난 2023년 개발한 교수·학습자료 ‘특별한 날’의 확장판이다. 특히 유아교육 현장 교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검토 위원이 1년간 현장 요구 등을 반영해 제작했다. 콘텐츠는 ▲안전한 인터넷의 날(2월 둘째주 화요일) ▲3·1절(3월1일) ▲식목일(4월5일) ▲장애인의 날(4월20일) ▲세계 책의 날(4월 24일) ▲어린이날(5월5일) ▲어버이날(5월8일) ▲유권자의 날(5월10일) ▲현충일(6월6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 ▲농업인의 날(11월11일) 등 총 12편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날Ⅱ’ 콘텐츠는 광주광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새해 구비 6억원 가량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신입생 입학 지원금과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3일 “가정환경과 지역, 계층과 관계없이 관내 초‧중‧고교 신입생 전체 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에게 각각 입학 준비금과 교과용 도서 구입비 등 무상교육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신입생은 7,412명으로 파악된다.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1,612명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2,649명과 3,108명이 진학한다.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43명이다. 남구는 입학 준비금 지원을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기초자치단체 분담 비율에 따라 구비 3억7,984만원을 투입, 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각각 10만원과 3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금액은 교복과 체육복 등 의류를 비롯해 책과 원격 수업용 스마트 기기 등을 구매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이며, 지원금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일 2025년 새해 첫 결재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추진 계획’에 서명했다.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기후위기 등 복잡‧다양한 위기를 극복할 일자리 모형을 정립하고,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민선 8기 광산구 핵심 정책이다. 박병규 청장이 이날 2025년 1호로 결재한 추진 계획은 지난해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로 발굴한 의제와 질문을 정리한 ‘녹서’ 발간, 의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후속 사회적 대화 및 백서 제작, 사회적 대화 기구인 지속가능일자리회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광산구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을 구성해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시문시답’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에선 제조업,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분야별로 시민이 주도해 일자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일 을사년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희생자분들을 깊이 애도하면서 유족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참사가 수습되는 날까지 그분들의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새해 첫 결재로 ‘남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승인하며 민생 현안도 챙겼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시무식에서 희생자에 대한 합동 묵념을 한 뒤 “남구에 주소를 둔 희생자분은 10명이고, 남구에 직장이 있거나 생활 기반을 두신 분들은 더욱 많다”면서 “광주 전체의 아픔이고, 광주는 하나이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면서 “태풍이 오거나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없다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사고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에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또 세월호와 이태원, 오송 참사를 들면서 우리 사회가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부분도 가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아시아 6개 도시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아시아문화탐험대’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시회 등 예술을 통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광주광역시는 ‘2024 아시아문화탐험대’가 최근(지난해 12월 2 부터 11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문화탐험대는 아시아 각국의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연대해 낙후되고 노후화된 공간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대안을 모색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광주시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이다. 광주, 중국 난양, 태국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몽골 울란바토르, 대만 창화 등 아시아 6개 도시 청년예술가 6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시 동구 지산2동 다복마을에서 전원이 참여해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12월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광주와 치앙마이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류사업에는 치앙마이대학 문화관광 분야 연구단체인 CTRD(Center of Tour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숲속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자극과 상상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아 숲 체험원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유아 숲 체험원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 교육시설인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과 풀빛 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 9개월간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7차례에 걸쳐 매월 1차례씩 모둠별 숲 체험활동이 전개되며,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은 꼬마 마법사로 변신해 유아숲 지도사 4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는 숲 체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은 뒤 구청 8층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다.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70모둠(모둠당 인원 8~15명)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참여기관 담당 교사 휴대전화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시무식 행사를 대신하여 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5·18 민주 광장 분향소에서 합동 참배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2일 10시 동구체육회 구제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명과 함께 5·18민주광장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시 체육회는 구 체육회에서 근무 중이었다가 사고 희생자로 신원이 확인된 지도자에 대한 장례 절차에 동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해당 구 체육회에서는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소중한 사람들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유가족의 충격과 슬픔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일 김석웅 신임 부구청장(부이사관)이 취임식 없이 집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제9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2004년 공직에 입문, 광주시청 국제교류담당관,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통합공항교통국장 등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까지 통합공항교통국장을 역임하면서 군공항 이전 광주‧전남 공동발표를 끌어내고 민‧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 적극적인 홍보전을 추진하며 상생 분위기 조성,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이날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시민을 주인으로 세우며 광주 발전과 대한민국 혁신을 견인하는 민선 8기 광산구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어서와, 양동시장은 처음이지’사업으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족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한국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소비문화를 배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내 입국 2년 이하 다문화가족으로, 서구는 100가구를 선정해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월 8일까지 광주서구가족센터(062-369-0072)에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미숙 양성평등과장은 “설 명절과 같은 한국의 가족 중심 행사를 경제적 부담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4개 평가그룹(광역․시․군․구)으로 구분해 각 지자체의 법령 규제 발굴 및 개선요청 활동, 조례․규칙 규제 해소 추진, 행정업무 행태규제 개선 등 규제혁신 업무 실적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등이 종합 심사하여 그룹별 평가 등급(최우수․우수․장려)이 정해졌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규제혁신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규제개선과제 발굴’, ‘주민 체감형 자치법규 규제 정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규제개선’, ‘규제혁신 인센티브 강화’ 등 규제혁신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고 호평받으며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법원행정처와 꾸준한 협의 등을 통해 성공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첨단산업단지 현장 설치’ 사례는 기업들의 법인 행정 서비스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AI농업마케팅’ 과정의 교육생 15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교육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 냅킨 인공지능(AI)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장 브랜딩 로고 및 영상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다루며,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AI 농업마케팅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마케팅 분야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해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지난해 12월 ‘생성형AI 활용 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을 진행, 인공지능기술의 농업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이 교육에서는 시장 분석, 재무 계획 작성,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등의 과정을 인공지능 기술로 배우고 실습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현장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이 교육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119특수대응단은 제9대 단장으로 김종률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률 신임 단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를 시작했다. 전남 장흥 출생인 김 단장은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임문해 광주소방안전본부 안전보건팀장, 소방감찰팀장, 방호예방과장, 남부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소방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발휘해 광주소방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률 119특수대응단장은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사고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