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동광양 그라운드골프장 방면 마동현충탑공원 둘레길의 낙석 위험 구간에 대한 보완공사를 완료하고, 해당 산책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동현충탑공원은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현충시설이 위치한 장소로,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이다. 공원을 순환하는 둘레길 또한 시민 이용률이 높은 구간이나, 지난해 여름 낙석이 발생해 일부 암반 사면 구간이 임시 폐쇄된 바 있다. 이에 광양시는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보완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 공사를 통해 낙석 방지망 보강, 방수포 설치 등 재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완료했다. 정현숙 광양시 공원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정비공사를 신속히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공공서비스와 미래산업을 위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21일 완주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 직원들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AI와 완주군 미래산업’을 주제로 정창덕 나주대 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정 총장은 한국 유비쿼터스 학회 회장, 정부미래부 및 미래창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교육계와 산업계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연에서 정 총장은 AI 기술이 도시의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군이 AI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접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21일 MOU 체결지역인 필리핀 마갈레스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3명과 농가형 근로자 23명 등 총 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진안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이 입국을 마쳤다. 현재 진안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729명으로, 이 중 MOU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온 근로자가 487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가 242명이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에는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의 자네사 시장 당선자(36세)와 프레디 농정국장(50세)이 직접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자네사 당선자는 근로자들을 인솔해 입국한 뒤, 공동숙소와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격려했고, 진안군의 선진 농업 현장을 견학할 계획도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진안의 특산물로 준비된 ‘홍삼시래기밥’과 떡갈비로 점심식사를 한 뒤, 진안군의료원에서 마약검사를 받고, 조공 회의실에서 경찰·소방·노무 전문가로부터 범죄예방, 화재안전, 인권 및 근로기준법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 하르호링 제2학교와 날라흐 제103학교에서 해외문화봉사를 진행했다. 남원시가족센터와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반나절 이상 이동해야 도달할 수 있는 하르호링과 날라흐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했다. 봉사단은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220명의 학생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각 학교에는 응급상황에 필요한 의료물품을 지원했으며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복 체험과 함께 진행된 사진 촬영은 광한루를 배경으로 하여 현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에는 전북은행이 문구 선물세트를 지원하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또한, 하르호링 제2학교 학생들은 실제 유목 생활을 하는 학생의 집(게르)을 방문하여 한국의 매운 라면과 짜장라면을 함께 끓이며 한국과 몽골의 문화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농협익산시지부'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익산시지부는 이번 나무심기 동참뿐만 아니라 익산시 가족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현욱 농협익산시지부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3일에 연이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5월 21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찾아가 다시 한번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일제 출장과 4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에 이은 연장선으로, 남원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출장에서 열악학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남원시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443억원) 등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 시스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8일 개최된 제48회 재부울진군민회 체육대회에서 이영만 재부울진군민회장(㈜정영기계 대표)으로 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영만 회장은 이날 제27대 재부울진군민회장으로 취임하며, 고향 울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재부울진군민들의 잇따른 기부 행렬 속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울진군은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부금 활용에 있어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영만 회장은 “내 고향 울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영만 회장님의 따뜻한 울진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진군의 지속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7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단체 간 교류 확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현장을 견학하고, 시민참여 기반 활동 및 공공 자원봉사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울진군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 정립,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갈등관리 등과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리더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원봉사 리더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3일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기행문사업’을 개강하고,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행문사업’은‘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글쓰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 삶의 의미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전용 워크북을 활용해 감정 표현, 과거 기억 회상, 삶의 이야기 쓰기 등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기행문사업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지역 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0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울진군은 선제적 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군민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손병복 군수는 울진전통시장 내 주요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 상태, 소방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통행로 적치물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시장 내 화재사고에 대비해 노후 전기배선, 소화기 비치 상태, 긴급 대피 동선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신속한 후속 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왕피천공원 내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임파첸스, 베고니아, 페튜니아, 콜레우스 등 여름꽃 7종 2만 본을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올해는 특히 공원 곳곳에 꽃을 집중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와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여름꽃이 만개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치유의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문화·체육시설 운영도 함께 본격화된다. 왕피천공원 내‘왕피천 아름관’에서는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자는 개인 장비를 지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동물농장,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제방산책로, 바닥 분수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과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모든 지방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구성원의 행복일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과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원자력 수소 산업 추진 등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울진군의 이러한 변화에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섬기는 군정' 이 핵심이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울진군의 노력을 살펴본다. 약속 - 현장소통, 군민 목소리를 듣다 “고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군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중 - 울진군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건의 접수 창구를 넘어‘군민섬김데이’, 군수직통 문자민원’,‘주민화합간담회’등을 통해 주민들이 현장에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5년 소방가족 어울림 행사’ 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커피’를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원들에게 직접 다양한 청렴메시지가 담긴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격려와 청렴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해남소방서는 청렴 커피 외에도 ▲ ‘청렴 나와의 약속!’ 트리 서명 ▲ ‘청렴으로 시작’하는 간부회의 ▲ ‘청렴 교육’에 문화적 감성을 더하다! 라는 자체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직원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소모임을 지원한다. 청년 소모임 활성화 사업은 단순 친목이나 영리성 목적을 띤 모임 등을 제외한 다양한 청년 소모임 활동에 대해 1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소모임이다. 모임 대표자는 반드시 해남에 거주해야 하며, 모임원의 해남 거주비율이 70% 이상이여야 한다. 총 30개팀을 선정하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청 미래공동체과 청년팀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해남군청 미래공동체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선정을 마치고 군남 초록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7명의 도시민(경기 5, 인천광역시 1)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체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광에서 추진하는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마을 리더, 주민과의 간담회 ▲우수농장 현장견학 및 체험 ▲귀촌인 정착 우수사례 견학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주택, 농지, 일자리, 자녀학교 등 조사 ▲마을 기업, 농가 일손돕기 등 실제 농촌 정착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하게 된다. 군남면 초록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12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2기(상,하반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도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개월간 숙박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월 준비된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 30만 원의 연수비도 함께 지원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영광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