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기존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으로 옮겨 추모열기를 이어간다. 광주광역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4일까지 5‧18민주광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 했으며, 5일부터는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등은 이날 오후 2시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를 찾아 함께 참배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희생자 179명의 위패를 안치해 희생자들을 기린다. 합동분향소 이전·연장 운영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결정했으며, 운영 기간에 대해서도 향후 유가족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12월30일부터 1월4일까지 일주일 간 5·18민주광장 합동분향소에는 2만2425명, 자치구 분향소에는 7659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인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1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1급 국가유공자로써 제9대 의회 전·후반기 환경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제언과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 개선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가보훈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서용규 시의원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광주시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광주광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기도 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위해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현실에 입각한 보훈 가족의 복지향상과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은 국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 단체를 발굴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재)기부천사클럽과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사)한국말산업중앙회, 기부천사클럽 라이프방송,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박 의원은 지역에서 개발된 정책이 국가 단위 핵심 정책으로 확대되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학 박사인 박 의원은 공공돌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설계하고 근거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전국 최초 보편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국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법’ 제정으로 이어져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이 오랫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2만 북구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북구와 구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습니박ㅁ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짓밟혔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됐습니다. 내수 부진, 물가상승, 소득 정체 등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민들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고통은 계속됐습니다. 정치적·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늘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출범한 제9대 후반기 북구의회가 어느덧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의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심리지원단을 운영 중인 광주시는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이수한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 140명을 투입해 유가족, 참사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재난을 경험한 누구나 공포·슬픔·불안·분노 등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고, 악몽이나 현장 장면의 반복적 떠오름 등 트라우마 반응, 피로·지침·집중력 및 판단력 저하 등의 심리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심리회복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재난 현장을 목격하고 간접 경험하면서 발생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으로 마치 자신이 재난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것 같은 감정 반응인 ‘대리외상’ 등도 우려되는 만큼 심리지원에 주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마음건강주치의(정신과 전문의) 심층 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운영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광주시 해외 자매·우호 도시들이 서한을 보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했다. 광주광역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와 중국 광저우·창즈시, 우호도시인 중국 다롄·원저우·취안저우·칭다오시, 업무협정(MOU)도시인 중국 옌청시 등 8개 도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등에서 애도 서한문을 보내왔다고 5일 밝혔다. 또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 등 세계 45곳에서 근조화환을 보내 유가족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982년부터 광주시와 자매도시 인연을 맺고 있는 미국 샌안토니오시 론 니렌버그 시장과 김주유 샌안토니오한인회장이 서한문을 보내왔다. 론 샌안토니오 시장은 서한문에서 “광주의 자매도시 샌안토니오는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지지를 보낸다”며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샌안토니오한인회도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참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샌안토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자체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공유하여 지역사회를 혁신하고 주민 생활 편익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공공자원 개방 실적․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공유누리(지자체 공공자원 통합 검색․예약 서비스 플랫폼) 운영 실적 등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종합 검토하여 6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공유누리 시스템 일제 정비 및 이용 활성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캠핑․공연 장비 공유방 2곳 신규 개관, 공유 플리마켓 추진 등 공유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북구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해 운영 중인 ‘교복 나눔 상설매장’은 값싸고 질 좋은 교복 판매로 새 학기마다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민 체감형 공유서비스로 평가받았고 고령화로 방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미로센터(미로 1)와 무등갤러리에서 동구 미술은행 소장품을 선보이는 ‘동구동락(東區同樂)’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 미술은행이 소장한 우수한 작품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전시 제목인 ‘동구동락(東區同樂)’은 ‘동구와 함께 나누는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시에서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90여 점을 선보이며 조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시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은 ‘동(東)’ ▲동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구(區)’ ▲함께하는 조화의 가치를 표현한 ‘동(同)’ ▲일상 속 기쁨을 선사하는 ‘락(樂)’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연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 특별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을 눈으로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대여를 통해 예술을 일상 속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픈 행사는 6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행사 이후 미로센터 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형 일자리 110명, 특화형 일자리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83개소에 배치되어 1년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는 향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다는 맘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놀이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과 토요일(매월 둘째, 넷째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술, 인형극, 뮤지컬, 음악회 등 실내외 공연부터 전래놀이, 줄놀이, 코딩, 아로마체험, 뮤지컬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에만 유아 2천16명, 학부모 2천336명 등 총 4천352명이 참여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인성교육, 미술놀이, 수·과학놀이, 생태전환교육, 책놀이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실외놀이터 영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모래놀이, 자전거타기놀이, 터널, 그네, 목공놀이, 소꿉놀이 등이 가능한 체험시설을 구축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해에만 2만8천200여 명의 유아, 교원, 학부모, 시민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5일까지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2025년 체험 일정을 시작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부터 공공기관 혁신과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구조개혁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구조개혁 과제를 관리 중인 전국 118개 지자체(광역 17개·기초 101개)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자 공공기관 구조개혁 성과가 높은 광역·기초별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행안부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실적, 효과성 등 14개 평가지표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14개 지자체(광역 6개·기초 8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한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통합과 기능조정 등 구조개혁에 국한하지 않고 지원·관리 체계 및 제도 개선에 중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5‧18민주광장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 이후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합동분향소 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4일까지는 현재 설치된 5‧18민주광장에서 운영하고, 5일부터는 인근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이전해 운영한다. 특히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 179명의 위패를 모두 안치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합동분향소 이전‧운영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결정했으며, 운영 기간도 향후 유가족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용비행장과 평동 군사격장의 보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및 보상 기간 내 전출자 포함)이나 2023년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95웨클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월 3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전입 시기, 사업장 또는 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지급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평동 군사격장은 1종(94㏈(C) 이상) 월 6만 원, 2종(90㏈(C) 이상 94㏈(C)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4㏈(C) 이상 90㏈(C) 미만) 월 3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 광산구는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6개 동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해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올해 임대하는 잔가지 파쇄기는 2종 14대이며, 사용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작목반 등 농업인단체나 마을 대표가 신청하면 1~2일 간 마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나 멀칭자재로 재활용하면 토양환경 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때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미국 버지니아주 정부가 “상호 교류협력에 공감하고 방문단을 환대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광주시에 감사증서와 서한문, 버지니아주기를 보내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글렌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가 친필 서명이 담긴 감사증서와 조셉 구스리 농업‧소비자서비스부 청장의 서한문, 버지니아주기를 보내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18일 농업 및 푸드테크 분야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조셉 구스리(Joseph Guthrie) 버지니아 농업・소비자서비스부(VDACS) 청장, 로버트 N 콜리 3세(Robert N. Corley Ⅲ) 버지니아주립대 농과대학장 등에 대한 광주시와 강기정 시장의 환대에 감동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조셉 구스리 청장은 서한문에서 “간담회가 매우 즐거웠고 생산적이었으며, 광주시청을 방문했을 때 미국 국기를 게양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했다”며 “버지니아주에서도 광주에서 받은 환대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초대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특히 주 의사당에 게양했던 버지니아주기를 함께 보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