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구상하는 총감독에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늘(18일) 오후 3시 50분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박칼린 총감독은 개폐회식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고, 세부 운영과 대외 협력 등을 맡아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총감독은 어린 시절 부산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특히 경남여고 연극부 활동을 계기로 뮤지컬과 인연을 맺는 등 부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해 30여 년간 ‘아이다’, ‘시카고’, ‘시스터즈’ 등 대형 뮤지컬과 ‘원케이(One K) 콘서트’, ‘강남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유명 연출가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무대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정현민 부산상의 부회장, 서성규 중진공 제조혁신처장을 비롯해 상생협력모델 참여 원청 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 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을 포함, 8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고회 후에는 부산기업 대상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최신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선진국 중심 공급망 실사 의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한 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2월 16일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회적 운동이다. '긍정양육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누구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제안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김성호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10kg)씩 기탁했고, 올해는 ㈜새부산환경과 함께 백미 각 100포씩 총 200포를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전했다. 사북환경 정우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윤점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덕3동이 나눔이 넘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백양디이스트 입민 일동이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16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현수 백양디이스트 입주민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백양디이스트 입주민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백양디이스트 주민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협의회 회장인 박 시장 주재로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 시장이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024.1.1.~12.31.)으로서 주재하는 세 번째 총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방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시도 간 공조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이를 바탕으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현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도민이 안정감을 느끼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추인 ▲2024년 협의회 운영성과 ▲영유아 보육사무 일원화 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방안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영유아 보육사무 관리체계는 일원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2일 방위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환가액 450,000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민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태 방위협의회장은“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방위협의회에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6일 BR스쿨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858,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BR스쿨 어린이집에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기증한 의류, 장남감 등 중고물품 장터활동과 직원들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은 행정복지센터 지하부터 옥상까지 둘러보며 직원이 들려주는 설명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강혜숙 BR스쿨 어린이집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부활동을 했다”며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기부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사랑나누기회으로부터 사랑나누기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사랑의 깍두기 1,000통(1,5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말순 회장은 “연말연시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좋은 재료를 구매하여 깍두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항상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시는 사상사랑나누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가득한 김치는 맛있게 드실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상사랑나누기회는 2010년 창립된 봉사단체로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사상구의 어려운 가정(1~2가구)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이 사상구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와 함께 김장김치 80포기(200kg)을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사상구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있는 사상구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사전 준비, 그림 엽서 쓰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전달되어 김치가 필요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사상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나영 위원장은“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12월 16일‘2024년 의정지원 경진대회 본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의정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심사는 접수된 16건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6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례 발표(PPT) 청취 후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부산형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발표한 권주영 정책지원관 사례가, ▲ 최우수상은 김연수 입법연구위원의‘공유재산 관리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감시‧통제권 강화’와 엄경흠 입법연구위원의‘부산광역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사례가 공동 선정됐다. ‘부산형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확립’은 시의회가 시정질의, 전문가 공청회, 제도적 근거 정비에 힘써온 결과,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 사업비 확대, 후원금 등 업무협약 체결 및 민관협의체 구성, 부산어린이병원 건립 국비 225억원 확보 등을 이끌어 낸 사례다. ‘공유재산 관리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감시‧통제권 강화’의 경우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연구단체인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가 12월 2일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김장수, 김성택, 김기현, 하승범 의원)과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 및 실무직원을 포함한 5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소상공인, 임대인 간 5년간 임차료 동결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체결) ▲소상공인 행복복지지원(소상공인에게 건강검진비 지원) ▲소담스퀘어 in 부산운영(온라인·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2024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수제맥주를 부산의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신규 청년창업, 기존 업체들의 사업확장 유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골목상권 선정 후 3년간 지속적 지원을 통해 사업안착 및 지원효과 극대화)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대학생 마케터즈와 골목상권·소상공인의 1:1 매칭 후 경영환경 개선 및 마케팅 활동지원) 등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를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일부 개정안이 12월 17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교통안전 신기술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조례의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을”,“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변경해 교통약자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교통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나 외국 도입 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된 경우, 이를 개발한 기술개발자나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 보호와 교통안전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정책의 내실을 다져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하여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14일 다문화가정 20가구 50여명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