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 개정안이 12월 17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부터 부산시가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에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을 50%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이 지자체에서 발급한 임산부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발행한 산모수첩 등 임산부 증명자료를 제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임신·출산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부산시는 이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박종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임산부 혜택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는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태종로 160)에 YD24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12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남항분관, 영도구청에 이어 세번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문학 등 분야별 신간 및 베스트셀러 50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봉래2동 YD24 스마트도서관은 부산광역시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책이음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 대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동네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1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보고와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환경리더(지구지킴이 어스맘) 회원들과 관내 어린이집 6개소의 교사 및 원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인형극 공연은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춘 공연이 펼쳐졌고,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리더 어스맘이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어스맘 회원 양성, 어린이집 7개소 방문 환경교육 및 체험 활동, 아동과 부모가 함께 종이팩을 재활용하는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이 활동에는 1,218명이 참여했고, 총 179kg의 종이팩이 회수됐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 여성회에서는 지난 12월 17일 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사랑의 떡국떡 30인분을 기탁 했다. 이번 떡국떡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 여성회 송정영 회장은 “떡국을 직접 끓여줄 수는 없었지만, 이렇게 지원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활동 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12월 17일 영도구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장흥에서 구입한 백미10kg 80포를 직접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 “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백양동물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북구 주민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용품 판매, 애견 카페 및 애견 미용, 동물 장묘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 비용을 할인해 주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총 14개의 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 만덕동에서 30여 년간 동물병원을 운영해 온 ‘백양동물병원’(북구 덕천로 290)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주민들에게 이용료의 1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참여 업체에는 사회공헌을 통한 생명 존중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각종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주민주도 마을 건강 복지 계획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 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빛 꿈꾸는 아이들, 다함께 금곡교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기로 운영되어, ▲ 체성분 검사, ▲ 혈압 및 혈당 검사를 통한 자기 건강 알기, ▲ 스마트 로프를 이용한 꾸준한 줄넘기, ▲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세라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 교육, ▲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 건강 증진 교육, ▲ 반려 식물 개운죽 만들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2024년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활동가와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내 집에서 누리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고 주민의 삶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퇴원환자 안심 돌봄서비스,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돌봄 활동가 양성, 케어 안심주택 및 어울림 센터 운영 등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 2024년 ‘부산, 함께돌봄’ 성과 영상 시청, ▲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케어 안심주택 ‘금곡다울하우스’ 우수사례 발표, ▲ 소진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 영상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특히 돌봄 활동가와 사업 담당자는 이웃을 돕는 ‘돌봄벗(友)’으로서, ‘돌봄벗(友)을 담은 비누꽃 상자 만들기’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소진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돌봄 활동가는 “돌봄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한해 사업의 결실을 확인하고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밀착형 복합문화시설인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의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연면적 1,23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4층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1층은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은 실버특화도서관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프로그램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눌 수 있는 공유주방이 조성됐으며, 4층은 헬스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열악한 환경의 산복도로 지역에 위치한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 및 문화와 체육시설을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복합커뮤티니센터는 산복도로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센터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은 17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구지회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장 수여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지회 관계자는 “박기훈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리더십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감사장을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박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장 수상은 박기훈 의원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이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특히 6.25전쟁을 ‘남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남지원 의원은 17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구지회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감사패 수여 ▲2024년 사업성과 평가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해운대지회 관계자는 “남지원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리더십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감사패를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남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것은 남의원이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이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주택가 어두운 골목길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심등을 설치하여 2024년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안심등은 태양광 충전 LED 등을 패널에 부착하여 제작한 것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센서등이다. 올해에는 안심등 100개를 제작하여 이전에 설치된 안심등 중 고장 나거나 노후된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민 요청에 따라 신규 안심등을 설치했다. 특히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안심등을 일정 간격으로 4, 5개 연속 부착하여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설치비용 대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구 전역 골목길을 전수조사해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내고 안심등을 설치했다. 안심등이 늦은 밤까지 골목길을 밝혀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안심등은 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성장, 연제구에서 이루는 사회적경제의 꿈’을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먼저 지난 5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이중 2개의 입주기업이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아카데미’ △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인 ‘프리마켓’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공공구매 상담회'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37개 기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에도 사회적기업 탐방 프로그램, 지역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한 순회 전시 등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연구원 온정덕 경인교육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온 교수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성찰하는 평가를 연계해 학생 주도적 학습 참여를 이끌 질문 중심 수업 방안 등을 강의한다. 특히, 학생들의 학문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 설계 전략, 평가의 실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깊이 있는 학습 실현 방안을 찾고, 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설계·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에서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개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아중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과 학부모 합창을 시작으로 각 사업 참여 활동 영상·사업 성과 공유가 이어진다. 지역 연계 교재 개발 사례, 전통예술 체험수업 성과, 가족천문캠프 참여자 소감을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