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2일 산림청을 방문,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군산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2건이다.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은 현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철길숲의 연장 구간으로, 사정삼거리에서 구)개정역까지 2.7km(약 5ha)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숲, 가로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은 전북대학교 병원 예정지와 인근 상권과 연계되어 있다. 시는 도시의 기후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지역 내 1.2ha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층 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산책로와 편익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은 높지만 생활권 녹지는 매우 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새벽 1시부터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석표 기준 5월 29일 최고 수위 5.09m) 시는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고자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해안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침수 우려가 큰 해안 저지대에 대해서는 차량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0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5 목포뮤직플레이’ 개최를 기념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먹깨비 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때 5,000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로 낮고,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어 민간 배달앱에 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러한 장점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운영비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맹점 가입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 목포뮤직플레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준비한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풍력산업 관련 기업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산업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사)전남풍력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남풍력산업협회의 성과 및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상풍력 트렌드와 목포시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DNV) ▲해상풍력 R&D사업 추진현황(녹색에너지연구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특화 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배후단지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망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목포의 밤을 장식한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이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층 강렬한 해상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환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해상무대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참여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불꽃쇼는 10여 분간 밤하늘을 수놓으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전체 2,000석 중 500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 모두 특별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화정면은 백야도 월파방지시설을 캔버스 삼아 무지개색 배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해 벽화 그리기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콘크리트 방파제가 섬박람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벽화에서 활용된 ‘다섬이’ 캐릭터는 섬박람회 상징이자 여수가 간직한 365개 섬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벽화 속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 배도선 화양면장은 “이번 벽화 조성은 지역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다”며 “백야도를 시작으로 섬박람회를 홍보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해 인구영향평가를 시범 도입한 이래 올해 본격 제도화에 나선다. 인구영향평가는 특정 정책이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시행 단계에서 미리 대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두고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 165개 정책사업 중 주거·경제·교육·생활 안정화와 관련된 7개 사업을 인구영향평가 대상으로 정했다. 평가 대상은 ▲청년지원센터 운영 ▲경력 보유 여성 지원 ▲저녁·주말 거점형 아이 돌봄 친화적 환경 조성 ▲마이스(MICE) 산업육성 국제회의 도시 지정 ▲귀어·귀촌인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유치 및 정착 사업 등 계속사업 6건과 ▲국가산단 입주업체 사택 현대화 추진 등 신규사업 1건이다.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부서별 사전평가를 완료하고, 전남연구원의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12월 중 사업 부서의 정책개선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영향평가를 제도화해 인구 영향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무단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고자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 잔여 물량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은 시에서 빈집을 철거한 뒤 주차장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 5동으로, 소유자는 철거 후 3년간 무상으로 공공 활용되는 데 동의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여수시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주택의 노후도, 유해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현장실사 후 7월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되면 시에서 직접 빈집을 철거하고 공부 정리를 대행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토지 소유자의 세제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1,801호를 발굴·판정하고 빈집 철거 지원사업 등으로 65동을 철거했으며,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년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공공근로 3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1명 등 총 350명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75세 이하 여수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 및 34세 이하는 우선 선발된다.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이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정보화 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액,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8월 11일 선정자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해외 K-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대형 한류 문화 축제 ‘Myk FESTA in 여수’의 사전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육성하는 15개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관광·문화·미식 등의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 전 세계에 여수를 홍보한다. 또, ‘MyK FESTA in 여수’를 비롯해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떠오르는 관광 명소와 차별화된 체험 요소들을 콘텐츠에 집중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는 물론 여수의 국제 이미지를 강화하고, ‘MyK FESTA in 여수’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경험한 여수의 경관과 문화가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히 전달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 여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티앤제이건설(주)이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 상당의 스프레이형 소화기 200개를 전달했다. 기탁 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가구 200세대에게 사용법 및 간단한 화재예방교육을 하면서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 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작고 가벼워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나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태유 티앤제이건설(주) 대표는 “최근 대형 산불 사태와 함께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완주군민의 복지와 안전을 견고히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앤제이건설(주)은 매년 위기가정 지원금과 백미, 라면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독서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기, 소근육 활동, 회상 놀이 등 어르신 맞춤형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책놀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현재 ▲봉동읍 신기마을경로당, 오투그란데 경로당 ▲용진읍 모아미래도2차 경로당 ▲상관면 신리경로당 ▲소양면 신왕1경로당, 해월경로당, 오상경로당 ▲비봉면 원이전경로당, 평치경로당 ▲화산면 번대경로당 등 총 10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정신과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용봉초등학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매년 관내 5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순회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닌 OX 퀴즈, 상황별 퀴즈 맞추기 등 퀴즈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였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로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운영자들은 축제 일반사항과 안전,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완주군의 얼굴을 대표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경천면 적십자봉사회가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지난 21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발대식은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선임증 및 봉사회기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옥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겐 특별한 관심을, 도움이 필요한 곳엔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경천면 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적십자 봉사회의 이념에 따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