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진화에 나서 피해 확산을 막은 시민 전대성(35)씨에게‘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 18분경 귀가를 위해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승강장 내 쓰레기통 안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곧바로 근처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화재 확산을 막았다. 이날 전씨가 신속하게 초동 조치를 실시하는 동안 야간 근무 중이던 역무원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는 4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금남로4가역은 수송 수요가 높고 역사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전씨의 차분하고 용감한 행동으로 자칫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을 초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 전대성씨는“평소 익혀두었던 소화기 사용법이 화재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다면 저처럼 행동했을 것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 조익문 사장은“전대성씨의 자발적인 초기 진화로 더 큰 화재 발생을 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5일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설 명절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구의회에 1,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무송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15일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동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선화 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하고 동구의회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현상과 소비위축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상품권 발행 형태는 카드형 및 모바일형 ▲권면금액은 3만원권에서 50만원권까지 ▲유효기간 5년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 보유한도 1인당 150만원 ▲평시 10% 이내, 명절 등 특별한 경우 15% 이내 할인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연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이나 대규모점포는 가맹점 등록을 제한함으로써 소상공인 중심의 정책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문선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인 ‘이음교육’을 확대한다. ‘이음교육’은 취학을 앞둔 유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이음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사립 유치원 34곳과 초등학교 34곳을 1대 1로 연계해 본격 운영했다. 올해는 ‘이음교육’ 대상을 공·사립유치원 68곳, 공립 초등학교 68곳으로 확대한다. 또 방과후 과정과 초등늘봄 학교 연계, 농어촌 초등학교 연계, 유치원 학급-초등학교 학급 연계(학년 제한 없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연계교육을 진행하는 기관과 학교에 대해서는 놀이 및 협력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학습공동체, 도서관, 놀이터, 텃밭 등 유아와 초등학생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을 위한 예산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와는 별개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청 광장에서 ‘설 명절 상생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설 명절 상생장터’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까지 이르게 하여 소상공인의 판로 구축을 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열리고 있다. 말바우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와 ‘골목형상점가’ 2개소, ‘사회적기업’ 2개소,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기업’ 2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상생장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북구청 공직자들이 사전 예약한 1천 7백여만 원 상당의 상품을 현장 배부와 실시간 현장 판매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당일 판매되는 제품은 배추김치, 사과, 귤, 삼겹살 등 농․축산물과 도라지정과, 건어물 세트 등을 포함한 18종이며 배추김치와 축산물은 사전 예약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상품 가격을 시중 대비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며 상품 결제 시 카드와 현금뿐만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여 주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199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번 달 31일까지 북구청 세무2과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되고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들은 별도 신고 없이도 세액이 공제된 연납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세액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기관 CD/ATM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인터넷과 모바일 앱 또는 ARS를 통해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돼 있더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3․6․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가 할인되므로 1월 신고․납부 시 가장 유리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기간 긴급상황 발생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119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추석 연휴 4일 동안 총 2989건(일 평균 740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상담이 848건(일 평균 212건)으로, 평일(126건)보다 약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은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하루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했다. 또 119신고접수시스템과 재난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비상근무 인력 사전 편성을 통해 대형재난이나 신고 폭주 등 비상상황 발생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홍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등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119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빈틈없는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지오스쿨은 지질공원, 지질시대, 화산, 공룡, 우리동네 형성사 등 지질학 전반을 닷새동안 심화학습으로 진행하는 방학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론 위주의 수업에 실험수업 등 활동형 수업을 함께 구성,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에는 지오스쿨에 참여하고 싶지만 5일 모두 참석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질시대와 지진 등 인기 3개 과목을 1일 1개씩 배울 수 있는 ‘지오스쿨 쇼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오스쿨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위치한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정신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2016년부터 시작한 지오스쿨은 전국 지질공원 중 최초 정규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돼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유산인 무등산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산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비상경제대책 회의는 12‧3 비상계엄 사태, 지속된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각계의 역량을 모으고, 협력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경제단체,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지역 30여 개 분야 대표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대책을 수립 중이다. 비상경제대책 회의에서 광산구는 △골목상권 소비 촉진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농‧축산물 구매 활성화 △지역 생산‧판매 물품 우선 구매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회의 논의 결과를 2025년 민생경제 회복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맞춤형 대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16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빛고을전남대병원 존치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진료 기능 이전 논의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불거진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병원의 존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택림 (전)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장, 광주시 관계 공무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2014년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으로 설립됐으며 국비 250억 원, 지방자치단체 110억 원, 전남대학교병원 자체 투자금 297억 등 총 657억 원의 건립비가 투입됐다. 설립 당시 이 병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광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목표로 개원했으며 특히 전문 진료 및 재활 치료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만성적인 적자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 기능을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병원 존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가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역 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창업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창업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 있다. 지난 1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창업지원사업 합격의 정석’행사에는 초기 창업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스타트업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가들에게 입주 공간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점포임대료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의 비용 부담을 덜었으며, 외식업 창업을 돕는 ‘청년외식창업 아카데미’도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명장성공스쿨’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 대표(가매일식)와 제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통계청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2024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통계조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서구는 이번 조사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인력 운용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모든 사업체가 참여토록 했다. 특히 조사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 후 이들과의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조사 과정에서 피조사자의 불응 사례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조사원의 불편을 줄이는데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사업체와 주민 그리고 조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주첨단여성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에 총 100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생활 안정과 따뜻한 새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 원씩 학비에 보탤 수 있도록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수완동에서도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16일과 17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 위탁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총 280가구를 대상으로 참치, 스팸 등 위문품(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돌봄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참치, 스팸 등 식료품 30박스를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나눴다. 수완동 코코마트는 다자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6일에 열린 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채은지 의원은 “특위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문인력제도 마련에 힘쓸 것”이며 “정책전문지원인력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시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기구로 임기는 24년 12월 30일부터 25년 6월 30일까지이며, 효과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임원단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신속 선정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AX실증밸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 추경 편성도 요청했다. 협의회 감사를 맡은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 산업은 중단되어서는 안 되고, 특히 미래산업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미래산업 관련 대표 이슈로 AI 2단계 사업과 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을 비롯해 전국 4개 시도가 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정부에 신청한 상태이다”며 “정부에서는 선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산단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AI 1단계 사업으로 국가데이터센터 등 AI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성과를 내며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AI 2단계 사업이 공백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 면제 관련 국무회의 의결이 신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