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매실 수확용 앞치마를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치마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이 지역 내에서 폐현수막을 직접 수거한 뒤 세척·재단해 수확 작업에 적합하게 제작한 것으로, 관내 농가에 배부돼 매실 수확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구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이번 앞치마 기부는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농가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룬 사례”라며 “농가 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폐현수막의 매립과 소각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고령화와 인력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에서 ‘2025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발대식에서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2부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인구정책 전문가 특강과 분과별 교류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2부 순서에서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진행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실장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소멸 위기와 함께 등장한 ‘축소도시’의 개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2025년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아이양육’, ‘청년’, ‘신중년·노년’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5월부터 연말까지 시민의 시각에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김기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되는 카드로, 교육비, 의료비, 주유비, 외식비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양시에는 음식점, 카페, 안경점, 한의원, 학원, 미용실, 화원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총 100여 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등록된 업체에는 ▲카드 수수료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가맹점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광양시 공식 SNS를 통한 신규 가맹점 집중 홍보도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가맹점 수 증가와 업종의 다양화가 다자녀행복카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가맹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28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광양시 보건소 출생보건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청년 세대 맞춤형 투표 독려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나주시 관내 예상 유권자 수는 약 9만9970명으로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개 지정 사전투표소에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지정 42개 투표소에서 각각 실시한다. 시는 현수막, 영상 전광판, 마을방송, 리플릿, 문자발송,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는 물론 청년층과 첫 투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과 함께한 현장 캠페인…“생애 첫 투표, 우리가 주인입니다” 지난 22일 동신대학교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교 정문 앞에서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 독려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도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투표 독려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투표 참여를 응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캠페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3~4월 중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 농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봄철은 과수 개화기와 겹쳐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배를 비롯한 주요 과수 품목에서 꽃눈 고사와 결실 저하 등 저온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상저온 발생 초기부터 피해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기 보고 체계를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왔다. 이번 전수조사는 그러한 대응의 연장선에서 실제 피해 규모를 면밀히 파악하고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선행 조치다. 조사는 6월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배,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 품목을 대상으로 개화기 중 발생한 꽃눈 피해와 이로 인한 결실 저하 정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피해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고 신고 접수 후에는 관계 공무원과 마을 이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악취개선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취개선추진단은 악취 관련 5개 부서(환경관리과, 축산과, 농업정책과, 도시미화과, 상하수도과)의 개별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현황 공유를 통해 악취 개선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악취개선팀을 신설했고 2023년 7월에는 전남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악취통합관제센터는 GIS 기반 통합시스템, 악취측정기(32대), 기상관측기(5대) 등을 활용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악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악취 민원은 1928건이 접수됐고 현장점검 1786건을 실시해 악취 기준을 초과한 39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신고대상시설 지정 등 행정처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정서 돌봄과 일상생활에 활기를 띄우기 위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어울림센터에서 이웃의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연말까지 분기별 40명씩 총 1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날은 40명이 참여해 식물(크루시아) 키트로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과 고독사 예방 퍼포먼스에 참여해 ‘나주시 고독사 제로’ 슬로건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식물 키우기 방법과 일상 속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반려 식물을 돌보면서 집 안에 생기가 돌고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고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반려 식물은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 치유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최근 초등학생 견학 방문객 수가 급증하면서 ‘시끌벅적’하다. 진안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한‘마이역사문화탐방’의 하나로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매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홍삼한방센터 2층에 있으며, 방범용,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운영하며 지역의 안전을 한 곳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구축된 곳이다. 이곳에는 공무원 2명, 경찰관 1명,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면서 697대의 CCTV를 24시간 동안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첫날인 5월 20일에는 진안중앙초교와 장승초교 학생 34명이 방문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우리동네 CCTV 찾기, 위기상황 시 비상벨 사용방법 교육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은 교육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문화원은 지난 23일 순창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을 직접 찾아보며 조상들의 슬기와 덕망을 재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하루 종일 순창군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봤다. 첫 번째 탐방지인 적성초등학교의 광복소나무를 시작으로 남원양씨 종택, 구암정 등 조선시대 유적을 견학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순창향교를 거쳐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중식을 했으며, 오후에는 토굴과 발효테마파크를 차례로 탐방하며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발효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문화원 관계자는 "순창군에 산재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고향을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군,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등 담당 부서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해 매년 연말에 공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4년 순창군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지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위해지표’로 분류되는 사망자 수와 발생 건수의 감축이 지수 개선의 핵심으로 강조됐으며, 분야별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보강,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율 제고 등이 포함됐다. 염기남 부군수는“사망자 수 감축에 가장 큰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스포츠산업의 중심 순창군이 전국 주니어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문 체육 진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선발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전라북도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내 선발전을 넘어,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국가대표를 공식 선발하는 중요한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우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2025 아시아 주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는 만큼 그 열기 또한 뜨거울 전망이다. 또한, 이번 선발전은 선수 개인의 국제 무대 진출은 물론, 실업팀 입단 및 진로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이자 중대한 도전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등 권위 있는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쉼터 교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 기능 회복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 ▲장기 요양 5등급자, ▲인지 지원 등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5월까지 12주 동안 주 2회(회당 3시간), 총 2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미술 치료, ▲운동 치료, ▲인지 자극 치료, ▲현실 인식 훈련, ▲회상 치료, ▲음악 치료, ▲놀이 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서적 활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치매 환자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 칠교놀이 등을 체험하며 환자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 및 인지 자극 교구 등을 전시하고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