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074명을 발표했다. 공립 합격자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 수를 선발했고, 동점자의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일반분야의 경우 498명 모집에 776명이, 장애 분야의 경우 42명 모집에 6명이 각각 합격했다. 부산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6개 법인은 115명 모집에 292명을 뽑았다.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 지원 합격자 수는 54명이다. 사립학교 법인의 경우 1차 시험 선발 예정 인원을 법인에 따라 3~5배수로 선발했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체육고·부산공고 등 시험장에서 음악, 미술, 체육,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등 7과목 실기시험을 치른다. 이 가운데 응시자가 많은 체육은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어 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부산전자공고, 여명중, 동래원예고, 경남공고에서 ‘교수·학습지도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31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선수 발굴과 초·중학교 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운동부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지도자 채용 ▲운동부 예산 수립과 집행 ▲학생 선수 학사관리와 기초 학력 보장 방안 등 2025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주요 내용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도교사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정주성을 지닌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가야초 등 31교에서 학교 운동부를 운영 중이다. 배구, 야구, 농구, 핸드볼, 육상, 테니스, 사격, 수영, 배드민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늘봄지원실장들이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할 늘봄지원실장 선발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내년도 학교 현장의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 70명(초등 66명, 특수 4명)을 선발하기 위해 교육경력 8년 이상의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전형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미달이 속출한 가운데 부산의 경우 266명의 지원자가 몰려 전국 최고인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늘봄전용학교 개교, 늘봄학교 교육과정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늘봄학교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에 자긍심을 갖고 참여하려는 교원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교육청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자들의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질과 품성, 협동성을 검증했다. 또 50% 이상을 외부 인사로 구성한 평가위원들은 면접·기본 소양 평가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직무 수행 능력을 꼼꼼히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심)는 지난 20일 적십자 나눔의 집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위한 “사랑담은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팥죽을 지역 내 홀로어르신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박영심 회장은 “오늘 만든 이 팥죽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길 소망하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팥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동지 팥죽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오늘 개최된 행사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 가족들의 사랑과 나눔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덕천지구대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써달라며 놓고 간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아동 패딩, 그리고 5만 원 상당의 성금이 든 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본인을 장애아동을 키우는 수급자이자 세 아이 아빠라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11차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막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음을 밝히며, 폐지를 팔아 모은 성금과 삼 남매가 직접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기부를 해주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가정의 기념일마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아동 20명에게‘기쁨가득·마음가득’ 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이 함께 지역에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특별한 빵꾸러미 선물을 전달하고 이웃 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규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겨울철 온정이 가득한 부곡2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23일 라온노리교육(주)에서 직접 만든 생크림 케이크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말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정성이 담긴 케이크는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돼 각 가정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옥진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기획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달콤한 케이크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단체장 3기 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4박스(50만 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진원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며 이번 기부를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서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서3동 단체장 3기 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기탁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너스(US) (우리를 보듬는 시간)’사업을 통해 관내 정신건강 위기 근로자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증진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전문요원 파견을 통한 상담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ktMOS 남부 부산본부가 협력하여, ktMOS 남부 부산본부는 ‘근로자의 마음 건강이 곧 기관의 자산’이라는 신조 아래 직장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임원진을 포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 간이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tMOS 남부 부산본부는 근로자들이 대부분 직장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직장인 정신건강 교육과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근로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 돌봄 특화사업 안전한家!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서2동 행복충전희망나눔모금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연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안전 취약계층 20세대에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하고, 낙상 예방 교육을 했다. 최인규 민간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데 관심을 두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에서 10년 만에 열린‘KBS 전국노래자랑 금정구편’ 공개녹화가 지난 21일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9일 3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16개 팀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끼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유쾌한 진행을 맡아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혜리, 박상철, 우연이, 허찬미, 장락 등 초대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금정구민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마음껏 즐기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금정구편’은 새해 첫 방송으로 2025년 1월 5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금정구협의회에서 초록봉사회(연탄 1,000장)와 연합하여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3가구에 연탄 총 2,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대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금정구협의회원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정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금정구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연탄배달 사업을 신규로 하게 됐다고 들었는데,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떤 봉사가 필요할지 고민하고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남산동 상우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일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에 앞장서는 남산동 상우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남산동에서는 기탁된 성금을 행복충전 희망나눔 모금액으로 적립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늘(26일)부터 내년(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규 신청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작년에 비해 모집 기간을 2일에서 약 2주로 늘리고, 모집 시작일도 15일 정도 앞당겼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광역시 최초로 자격 기준을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이하에서 1억 3천만 원이하로 상향하고, 주택임차보증금도 3억 원이하에서 4억 원이하로 확대해, 맞벌이 신혼부부의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출금리를 최대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백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경계선지능인*(경계선지능청년)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이나 보호를 받지 못해 취업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부산 경계선지능청년의 사회생활과 경제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청년의 ▲직무훈련, 일경험 제공 등 일 역량 강화 지원 ▲직무개발 및 지역사회 일자리 연계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기타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해 서로 돕는다. 청년재단은 부산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시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경계선지능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