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 3대 해양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J70 우승팀인 말레이시아팀의 우승컵 반환에 이어 대회장인 김태흠 지사의 대회기 전달, 조직위원장인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의 개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시아 최초 J70세계연맹 공인인증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라며 “서해바다의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가까이하는 해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악어’ 맹동섭(37)이 돌아온다. 맹동섭은 2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병가 복귀다. 맹동섭은 지난해 8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병가를 제출했다. 맹동섭은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돼 설렌다. 한편으로는 15년이 넘게 활동했기 때문에 담담하기도 하다”라고 웃으며 “’맹동섭’이라는 선수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손가락 부상은 100% 완치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은 없다”며 “투어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기도 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제 부상에 대해 신경 쓰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맹동섭은 데뷔 첫 해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배상문(38.키움증권), 김대섭(43)과 연장 승부 끝에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제13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7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김제덕 선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선수 가족을 비롯한 은사와 예천군 관계자, 초중고 양궁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로 대한민국과 양궁의 위상을 높인 김제덕 선수의 귀환을 축하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인 예천에서 이렇게 큰 환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예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따른 시상금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도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며 나라와 고향을 빛낸 김제덕 선수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8월 15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발표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관련, 정관 위반 지적과 함께 절차 준수를 권고했다. 협회 정관(제14조 제2항 제4호)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이를 보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제17조 제1항)을 활용하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문체부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은 결코 경미한 사항이 아니다. 또한, 지난 7일 회장이 귀국했을 때 즉시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소집은 원칙적으로 5일 전 이사들에게 통보해야 하나, 긴급한 경우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8월 15일 광복절에 이를 발표했다. 또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대부분이 ‘2024 다이하츠 일본 오픈(8.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이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가윤미, 장련경, 박선영, 강민경, 박민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인조(강민경, 박민서)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팀 종합성적 3위를 기록했다. 가윤미 선수는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봉납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좋은 성적을 내며 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팀 조윤정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 우상혁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 했지만 트랙 종목에서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대단한 기록 갖고 있고 씨름팀, 조정팀, 유도팀, 볼링팀 등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4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3곳(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최무선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찰청,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일반부 총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천에서 개최된 지 3회째를 맞이해, 이번 대회에는 특히 17일부터 18일까지 생활체육관에서 가상 세계에서 상대방과 겨루는 KTA 버츄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가 진행되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최무선관에서 경찰청 경력경쟁채용시험인 무도대회가 진행돼 경찰의 꿈을 키우는 태권도 선수들 간의 한판 승부가 이뤄진다.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경기는 초·중·고등부 10~11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돼 순위를 가리며, 체급별 메달 집계를 통해 각 부별 1,2,3위 팀에게는 단체 시상도 이뤄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국가태표 태권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광군은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1일 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와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먼저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중등부 이상 남녀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여 남녀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바로 이어서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간 초ㆍ중ㆍ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동일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대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맹활약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친 남자사브르 개인전ㆍ단체전 2관왕 오상욱 선수를 필두로 올림픽 3연패 구본길 선수 등 이번 올림픽을 통해 효자종목으로 거듭난 펜싱계의 슈퍼스타들이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4 국제연무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이 오는 9월 21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연무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이를 통해 상위 성적을 거둔 팀이 10월 10일부터 13일간 개최되는 국제연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가 대표 선발전은 국내 무예의 폭넓은 발전과 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종목 계파 구분없이 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국내 무예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모든 참가자는 사전 등록을 필수적으로 완료해야 하며, 등록 기간, 등록 방법 및 경기 규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연무대회는 매년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으로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상금은 총 3천3백만원이다. 또한 단체전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 받는다. 2024 국제연무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의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0년 뒤에는 저도 꼭 KPGA 투어 우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보낸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4일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2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KPGA 투어 선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이 나섰다. 유소년 선수는 초등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시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4위를 한 서건우 선수가 8월 16일 오후 3시 울산시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 체육회에서 파리올림픽 참가 결과를 보고하고 인사차 마련했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유진, 서건우 선수를 맞이해 환담을 나누고 꽃다발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금메달을 딴 김유진 선수에게는 금일봉도 함께 전달한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 8월 9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샨데를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여자 57kg급 금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 선수는 지난해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에 입단해 2023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건우 선수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울산에서 마치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O와 10개 구단 및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14일(수) ‘KBO NINE 시즌 2024’ 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KBO NINE 시즌 2024’은 KBO 리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0개 구단 및 중앙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약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그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00명의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 정주 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해당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필요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구단의 멘토들이 직접 의견을 주었고, 학생들은 이를 성과공유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가 리그 상위권 도약을 놓고 포항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연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야구장이 건립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야구팬들에게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 리그 8위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삼성은 올해 리그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굳히기 위해 2위인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 지역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도 3위인 삼성을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지만, 올해 상대 전적은 2승 10패로 유독 삼성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야구경기 기간 중 지역 내 관광명소와 주요 시정을 홍보해 포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에 두 팀이 맞붙으며 격전의 장이 될 포항야구장은 상반기 시설개선을 마치고 지난 3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포항야구장에는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김소영(22)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펼쳐진 ‘2024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스컬(1인승 중량급) 3위와 혼성 4인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대회 첫날 여자 싱글스컬에 출전한 김소영 선수는 출국 전 감기와 몸살 증세를 이겨내고 이란 선수 두 명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둘째날 경기에서는 용인시청 김지수, 한국체육대학교 서성우, 송파구청 유자경과 혼성 4인조에 출전해 태국 5분 58초 05에 이어 6분 01초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김소영 선수는 2002년생으로 고교졸업 후 실업팀으로 들어와 실업 2년차를 맞았다. 지난해 전국체전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 깜짝 3위에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조정이 주목하는 선수이며, 아직 20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대형선수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구현 포항시청 직장운동부 조정감독은 “포항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의 대표 스포츠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직후인 8월 17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눈부신 입상을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9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 그리고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가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속초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