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광복로 일원에서 뷰티특화업소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중구 뷰티특화업소는 2년마다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선정하였으며, 구에서는 해당업소들이 지역의 뷰티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미용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부터 자녀의 출생 100일을 축하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상 대여비를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백일상을 대여한 생후 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영아와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세대별 최대 7만원이 지급되며 백일상 대여비 결제 후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주민 체감형 출생친화정책 발굴에 힘쓰고,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자발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중앙 부처 등에 개선 건의했으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도 힘썼다. 또한,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통하여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사업인 ‘전국 최초! 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사례로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주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지게골지역아동센터는 남부산우체국사랑나눔회(회장 이정훈)와 함께 지난 24일 센터 이용아동 16명에게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복 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산우체국사랑나눔회의 후원은 아이들이 직접 쓴 소원편지를 통해 소원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즐거움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지게골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부산우체국사랑나눔회의 꾸준한 도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희생자에 대해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과 관련해, 조속한 사고수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토록 지시했다. 시는 정부의 국가애도기간(2024.12.29.~2025.1.4.)에 맞춰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는 1월 4일까지(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시민들이 분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박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는 오늘 오후 4시 30분 분향소가 설치되는 즉시 분향하고, 이후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등의 조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을 상시 배치해서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해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수련시설-학교네트워킹 지원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관내 부산동중학교와 연계하여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및 여러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관심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Green 마일리지를 도입하여 상품교환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경제관념 형성 및 성취감을 제공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성과공유회는 수상뿐만 아니라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에서 현장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장판,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동원개발, ㈜지원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가화건설]가 무상으로 집수리를 하는 방식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3개 법인과 재위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기간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운영능력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3년간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3개 법인과 재위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3개 기관은 2,53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요양, 요양병원 등의 고비용 돌봄서비스로의 진입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앞으로 사상구청과 협의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혜기업 온도담(박영자 대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기업 및 디자이너의 역량 제고를 목표로 올해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지원 사업’이 참여기업 만족도 99점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아시아디자인플랫폼(Asia Design Platform, 이하 ADP)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ADP는 단순한 디자인 매칭 방식을 넘어 국내외 디자이너와 지역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글로벌 감각과 창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창의적 협력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은 로고, 패키지, 웹사이트, 포스터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아트홀에서 진행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 완료도, 주민소통,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 삶의 질에 대한 영향 등을 점수로 환산해 정성·정량 평가하여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승우 의원은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의 제정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으며, 전국 최초로 ESG 시민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으로 건전한 성장과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부분을 높은 평을 받았다. 이승우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24년 한 해 동안 여러 차례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문영미 의원은 '부산광역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자원화 가치가 높은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ㆍ자원화하기 위한 법적ㆍ제도적 근거를 만들고, 커피박 수거 체계를 구축과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좋은 조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현재 커피 전문점 커피박이 생활폐기물로 분류,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어 매립이나 소각 처리됨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다. 이후 부산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27일,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종율 의원(국민의힘, 북구4)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공약이행’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약이행분야 총 17명(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8명), 좋은조례분야 총 119명(광역의원 64명, 기초의원 55명)이 수상했다. 박종율 의원이 수상한 공약이행 분야는 공약 이행률(70점)과 주민 소통 활동(30점)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는지 종합 평가한 것으로, 박의원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적극적인 주민 소통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박종율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여러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31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5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했다 . 구는 당초 1천 대의 드론을 활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불꽃 드론쇼’를 개최하고 록 밴드와 DJ공연 등 다양한 음악공연도 준비했다.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온 국민과 한마음으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차분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동안 빛축제 행사장의 모든 음악은 끄되 빛은 밝힌다. 해운대빛축제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2월 2일까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두 개의 주요 디자인 축제인 ‘디자인페스티벌 시월’과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 행사는 각기 다른 특성과 주제로 지역 디자인 산업의 가치를 드높이며,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두 축제에는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14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역디자인축제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전역에서 열린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IWOL)’과의 비즈니스 연계 행사로 주목받았다. 2024 Fly Asia 창업 엑스포와 공동 개최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 성과 전시, 컨설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3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폐자원 업사이클링 및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디자인 산업의 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2월 27일 구청장, 시·구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8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한이불 바람마당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이불 바람마당 주차장'은 고분로123번길 9 일원에 공작물주차장 18면, 노외주차장 22면 등 총 40면의 주거지 전용주차장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7월 착공, 12월에 완공됐다. 구는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연산8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 신청을 받았으며, 주차면 배정 후 1월부터 주차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한이불 바람마당 주차장 조성으로 연산8동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빛이 나는 사업인 만큼, 연산8동 주민들의 노력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됐다. 구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이불 마을센터, 이불마을 치유센터를 조성・운영하고 주민들을 위한 골목길 정비 및 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