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아동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6일 여성가족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 사업이 신체적·정서적으로 발달이 느린 아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라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3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 상담 지원, 발달모니터링 및 정서환경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발달 지연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검사와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집 교사 연수 및 전문요원 구성 ▲ 보육교사 및 학부모를 통한 아동 검사 ▲ 부모 대상 컨설팅 및 전문기관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최 의원은 “영유아 시기의 심리·정서 발달은 이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특히 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절절한 개입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아동과 가정, 나아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시민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직접 음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6일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광주시민의 수돗물 만족도 및 신뢰도가 전국 평균보다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시민의 수돗물 전반적 만족도는 54.9%로 전국평균(58.2%)보다 3.3%p 낮게 낮았으며, 원수 수질 신뢰도와 정수과정 신뢰도는 5점 만점에 각각 3.28점, 3.43점으로 전국 평균(원수 수질 3.47점, 정수과정 3.60점)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최근 수도요금 인상은 노후관 교체 등 필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수돗물의 신뢰와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었다”며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광주시가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불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학교보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보건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학생 건강증진 기본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아나필락시스 쇼크 대처방법’ 등 연수와 올해 학교건강증진기본방향 정책 설명, 학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 훈련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각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학생건강증진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학생건강증진사업은 보건교육의 질 관리, 건강생활 실천 확산, 예방중심 건강 관리를 골자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척추측만증 진단 검사, 신체활동 부족 및 영양 불균형에 기인한 비만과 알레르기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17차시 이상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학교 보건 지원강사, 보건교과연구회 및 흡연예방교육 교사 동아리 등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학교보건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의정소통팀’을 신설했다. 제9대 후반기 전승일 의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개편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의정소통팀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핵심 창구로써 진정․청원․일반민원 등을 접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단순 민원 해결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의회는‘변화와 혁신으로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라는 기조 아래 기존의 일방적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승일 의장은“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 후 의회 회기 유튜브 생방송 운영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의정소통팀 신설을 계기로 주민이 어러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은 지난 5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사업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혜진 의원은 “현재 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 상점가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지정 이후에 지속 가능한 상권 자생력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며 “정책의 본질보다는 실적 위주 성과 내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상인조직 주도의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는 ‘골목형 상점가 마케팅 지원사업’의 경우, 행정 경험이 없는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이나 설명회 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여 오히려 사업에 대한 상인회의 거부감만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인회 행정업무 전담 인력인 시장매니저 9명을 운용할 계획이지만, 저마다 상황이 다른 30곳 이상의 상인회를 순회하면서 과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지 우려스럽다“며 ”시장매니저 제도가 소규모 인력으로 인한 업무 부담 문제를 해결할 수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착한서구 장사의 신 3기 멘토단’의 영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을 소상공인 8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7일) 기준 3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소상공인 ‘장사의 神 아카데미’1기와 2기 수료자 4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멘티의 업종, 지역 등을 고려해 1:1 또는 1:2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멘토와 멘티 영업장을 상호 방문해 점포 운영과 고객관리, 경영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이 확실한 행복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3년 ‘함께사세 멘토단(1기)’를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용검사 예정인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내집처럼 살펴보는 주택건설공사 하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최근 공동주택의 공정 부진 및 각종 하자로 인해 사용검사 및 입주가 지연되는 등 입주 시 불편 및 하자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구조·시공·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전에 집중 점검을 통해 견실시공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점검 결과에 대해 시공자가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가 살 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하자 집중 점검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입주예정자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택건설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외에도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분기별 시공 ‧ 감리 실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1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사협은 2025년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5명을 직접 선정했다. 오민기 지사협 위원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의 청운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첫 나눔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대표적 향토축제로 자리잡은 ‘칠석고싸움놀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7~9일 사흘간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부터 9일까지 남구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2회 칠석고싸움놀이축제’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칠석고싸움놀이는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를 축제화한 정월대보름축제이다.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돼 온 정월대보름 대표적인 세시민속놀이다. 196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향토민속놀이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며 1970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고싸움은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서부 고’와 ‘동부 고’로 나누고 흥겨운 농악소리에 맞춰 참가자들이 대동단결의 힘으로 두 개의 고를 맞부딪혀 우뚝 용솟음치며 고싸움의 장관을 연출하는 집단놀이이다. 칠석고싸움놀이축제는 민속놀이인 대보름오징어게임을 시작으로 옻돌 고누 겨루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수출기업에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이는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만들기 위한 광주시 경제정책의 하나로, 이를 통해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에 본사·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4년 이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단 2023년과 2024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융자 대상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 활동과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수출진흥자금 융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융자를 받을 때 2.12%(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1.62%)의 변동금리 적용을 받는다. 오는 17일부터 3월10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년 새해 처음으로 시작된 제330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6일 산업건설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지방세 감면, 특례보증 지원, 대출금 이자 일부지원, 공제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례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 사항이 보완·개선됐다. 주요 신설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세의 감면 ▲소상공인이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창업과 경영안정 자금에 대한 보증을 받기 원할 경우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제사업 등의 지원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상거래 현대화 지원 ▲전자상거래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 예방 및 구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재난 피해복구 및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재난과 감염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피해복구의 일부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첨단 쌍암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 및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광산구가 후원하고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11일 오후 4시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와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정월대보름 행사의 꽃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9시부터 쌍암공원에서 진행한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광산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가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광산농악전수관(8일), 제2풍영정공원(9일), 운남경로당 인근과 옥동2근린공원(11일), 용진교 하부(12일) 등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인공지능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AI·SW 창의 융합 교육’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AI·SW 창의 융합 교육’은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4차산업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의 관련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북구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다.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코딩 로봇과 C언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 코딩, AI 활용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AI·SW 창의 융합 교육’은 학생들의 방학 일정에 맞춰 2월과 7월 두 차례 개최되고 2월 교육은 8일과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인공지능의 기초 이해부터 문제해결 프로젝트까지 총 8차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학교별로 교육을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직접 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더욱 다양한 학생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전통세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삼각동, 충효동, 용전동, 문흥동 용봉동 등 5개 지역에서 세시민속놀이와 당산제 재현 행사가 각 마을 주민들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풍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당산제, 대보름 음식 나눔, 소원 글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일정은 8일 오후 3시부터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 ‘원삼각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 11일 오후 7시에는 충효동 485번지 일원에서 ‘충효 당산제’가 개최된다. 또한 정월대보름 당일인 12일 오전 10시 용전마을길 9-1번지 부근에서 ‘용전마을 정월대보름 당산제’가 오후 3시에는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제25회 문산당산문화제’가 열린다. 이어서 1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용봉동 새봄어린이공원에서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구직청년들의 의욕이 꺾이지 않도록 구직활동비를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 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강화해 추진한다. 먼저 취업준비기간 장기화에 따른 구직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직활동비 지급을 확대한다. 지난해 1인당 월 50만원씩 5개월 간 총 250만원을 지원하던 구직활동비를 올해에는 6개월 간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기간을 1개월 늘려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구직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독려하고자 사업 참여 중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면 취‧창업 성공수당을 50만원 지원한다. 다만, 구직활동비와 취‧창업 성공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새롭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