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2회차에 대명여고 학생과 교직원 105명이 참여하여 82명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27일 13회차에 용인고 학생 및 교직원 163명이 참여하여 159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해운대구가 지역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운대구는 기업과 주민을 위한 규제 개선과 부서장 참여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자치법규 내 등록 규제 정비 등을 통해 규제 혁신을 추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규제혁신은 예산 없이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행정체험을 통해 대학생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11월 모집공고 이후 53명의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영도구청과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대학교 및 고신대학교에 배치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연수기간 중 알찬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올해 7월 하계에 이어 2025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이 올해 12월 말부터 추진되는데, 이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부터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수습을 위해 재해복구비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2억 원(광주 및 전남 각각 1억 원)을 지정 기탁하며, 기부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 수습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무안군 등 사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1억 원 ▲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2억 원 ▲2022년 9월 포항 태풍 1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1억 원 ▲2024년 2월 서천 특화시장 화재 5천만 원 지원 등, 타 시도에 대형 재해가 발생했을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모든 희생자 분들과 너무나도 비통하실 유가족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시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일(1일)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그간의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기반과 공약사항 추진 체계 마련에 그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그간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스포츠 천국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시민행복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총괄 기획,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①'스포츠 천국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국' 신설 ②연구개발(R&D) 총괄 기획과 미래신산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경제실 아래 '미래기술전략국' 신설 ③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복지·산업 등을 총괄하는 전담부서 설치 ④상수도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 '안전감사부'를, 효율적 청사관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우리컨벤션뷔페에서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내빈 및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이·취임 기념영상 시청, 백운권 이임 회장의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 박규태 신임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권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마을과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박규태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서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박규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우리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내신 백운권 회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마을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반영하여 범일1동을 더욱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일1동은 동구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운영 중이며, 2020년 3월에 구성된 이후 ‘범일동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정전통시장과 초량전통시장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부산중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자 관할 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추진했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여 화재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며 “주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지역 갈맷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부산시티투어에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이 신설되자, 이에 발맞춰 구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강서구의 갈맷길인 5코스는 낙동강하구의 철새도래지,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명지오션시티 철새탐조대에서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가덕도 연대봉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아름답다 못해 신비할 정도이다.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명지오션시티의 행복마을 먹거리타운에는 숨은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다. 구는 리플릿을 시티투어 버스에 비치하는 등 강서구 갈맷길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산, 바다, 강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강서구의 절경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2월 27일, 부산시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주최로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보고 영상시청, 시상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발표,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공연과 샌드아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동구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가족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 복지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2024년은 이용자, 봉사자, 강사, 관계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센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7월에 동구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3층과 4층으로 이전 개소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책 119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도약하는 부산진구’라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적은 예산으로도 구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정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소소한 편익 ▲꼼꼼한 안전 ▲샤방한 환경 ▲세심한 복지 ▲챙기는 건강 ▲선제적 소통의 어느 한 부분도 부족하지 않는 ‘6대 분야, 육각형 부산진구’로 설정했다. 육각형 부산진구 생활밀착시책 시리즈 중 소소한 편익 분야 30개 사업 및 꼼꼼한 안전 분야 17개 사업을 먼저 소개한다. 첫 번째 ‘소소한 편익’ 분야이다. 이번 생활밀착시책의 핵심 분야로 주민에게 작지만 가장 크게 와닿는 소소한 편익분야를 집중 발굴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21종의 무인민원발급기 증명민원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또, 일상생활의 법률 문제 해결을 위해 가까이서 자문해 드리는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집집마다 처치 곤란인 폐화분을 재활용하는 사업과 반려식물 분갈이 사업,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1월부터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가 2023년 7월부터 부산 최초로 시행해 구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전세사기의 주된 피해자가 청년층임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전세사기 예방지원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여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의 대상은 19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이다. 먼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상담을 받아 전월세 계약과 부산진구로 전입신고를 마친 후 관련 서류를 갖추어 부산진구청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임대차 중개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대상 청년들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전세 사기 피해의 주된 대상인 청년들의 피해예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1월 2일 교육지원청 직원 식당에서 교육장 이하 모든 직원이 함께 따뜻한 한 끼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 160여 명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식사 자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 등을 알아보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등에 힘써 청렴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 연제구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초등학교 입학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교사 출신인 안호빈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장학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초등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안 장학사는 초등학교 생활, 교실 이야기, 디지털 교과서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교육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진학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광역시의 15분 생활권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들락날락’의 일환인, 기장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1월 7일 개관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공감디자인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디자인 개발 과정에 전반에 걸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조성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1월 7일에 개관하는 기장어린이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도서 서비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AI기반 독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