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광복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방향성 탐색과 자녀의 학습 및 심리·정서적 발달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소장(재미와 의미 연구소 대표)이 ‘미래 교육과 자녀의 역량 개발’,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홍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중3과학)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 전 과학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고교생활과 대입제도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체험관의 기초과학 체험전시물을 활용해 중학교 과학 주요 개념과 원리를 복습한다. 또한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풀이와 해설을 들으며 과학 기초학력을 다진다.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특강과 국립부산과학체험관 진로체험 수업 등과 같은 학습 동기 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유익한 팁과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직접 보고 들으며 효율적인 학습 방향을 수립하게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과학역량을 키우고,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해 보람 있고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중3 수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3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학교과 집중 학습으로 총 36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수학 기초 학력을 높이고 수학 탐구력을 강화한다. 또한, 실생활과 진로탐색에서 수학적 사고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한다. 수학문화관은 프로그램 전후로 교과 향상도 검사도 시행한다.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객관화해 개인별 효과적 학습 지원에 힘을 쏟는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학생들이 수학 탐구력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유·초·중등 신규 교육전문직 53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자질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기획력과 장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2025 부산교육정책의 이해’, ‘AIDT의 이해’ 등 부산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알려준다. 또, ‘학교 장학’, ‘민원 대응’ 등의 과정은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임용 예정자들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으로서 안목과 비전을 갖춰 부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는 데 큰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어학시험 및 국가자격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1월부터 시행한다.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어학,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기 계발 기회 제공, 나아가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응시료를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은 325명이며, 시험별로는 어학(73%), 국가자격증(23.5%), 한국사(3.5%) 순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연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연 1회 10만 원 이내에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연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수 제출 서류 첨부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한 후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 홈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사무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향후 2년간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금정구의 체험형 영어캠프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금정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의 영어체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민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전문적인 사업을 총괄 운영하도록 하고, 영어프로그램 수업, 합숙에 따른 숙소 및 영양 식단 제공, 학생 안전 및 수송관리 등 사무를 위탁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다년간의 캠프 운영 경험을 통한 학생 관리와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고, 2025년에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단일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올해 공식 누리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올해 등재 추진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시 문화유산과와 뉴미디어담당관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누리집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이번 누리집 개설로 시 누리집(문화체육관광) 카테고리의 일부 분야였던 '(세계유산)피란수도 부산유산'이 공식 누리집으로 별도 구축돼,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시가 추진하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따른 해외 정보 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져 영문판 누리집도 동시에 구축했으며, 최신자료로 현행화하고 유산 관련 정보를 확충했다. 또한, 누리집에는 피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을사년 첫 행보로 '경제 활성화 분위기 도모' 및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 밀착 행정의 의지를 표하고 동시에 시 주력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선조선 및 대심도 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2일) 오후 4시 30분 박 시장은 지역조선산업 대표기업인 '대선조선'을 방문해 대선조선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 ‘대선조선’은 1945년 설립된 국내 민간 최초 설립 조선소로, 조선업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고 동시에 400여 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등 부산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하는 트럼프 새정부는 대한민국 주력산업분야 중 ‘조선산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조함에 따라 조선업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MRO’(유지·보수·정비), 선박 연료의 친환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기자재 기술개발 지원, 인력 교육 등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관공서 34개소 주차장 또는 운동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안민·내성·교동·미남·안진초등학교 등 30개 학교 부설주차장 또는 운동장 △구청(신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우천 시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설날 연휴 동안 학교와 관공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1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 수료식을 끝으로‘2024년 하반기 진로 멘토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 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 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하여 멘토 지원에 선정된 대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을 1:1로 매칭하여 진로・적성 검사, 직업 체험 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했다. 총 30명의 참여 멘토-멘티 청소년은 8주간 1:1로 만나 직업체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지난 14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멘티 간 소감 발표, 크리스마스 리스 DIY 등 2024년 하반기 진로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 및 직업이 생겼으며, 진로에 대한 문제 이외에 멘토 대학생 형, 언니와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감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구 우수납세자(법인 1, 개인 1명)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 해마다 구세 납부 실적이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인 자로서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구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제공 2년간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동래구청 세무1과로 우수납세자 선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평소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4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부산시 평가에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의료급여 재정적정성, 지자체 특화사업 등 15개 항목의 평가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다. 부산진구는 장기입원 퇴원자에 대한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개인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하여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평가로 받은 포상금 일부는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일 직원들과 초록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야동 일원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한‘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새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현장중심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기 위한 시무식 행사로 추진한 것이다. 연탄은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기부액으로 운영되는 기부사업 ‘십시일반사업’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봉사단체 ‘초록봉사단’에서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연탄나눔을 함께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구민들에게 직접 와 닿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산진구는 ‘십시일반사업’으로 화재 사건 위로금 및 무료급식소 후원금품 전달 등의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신년 첫 근무일인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 민생안정과 지역 주요 안전 전반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긴급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혼란한 국정 상황과 지난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민생안정과 사회 전반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오늘 긴급현안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민생안정 대책 ▲항공과 항만, 도시철도 등 지역 주요 교통 분야 기간시설의 안전 관리 대책 ▲동절기 대형화재 안전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시는 소비 진작, 소상공인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시민복지 안전망 강화, 물가안정이라는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살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2급 정교사 473명을 대상으로 열린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2025 부산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