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월 6일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군 중 치아 등 건강상의 사유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죽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유(YOU)! 찾아가는 영양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군 중 병원 퇴원을 했거나 치아 등 건강상의 사유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10세대를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일시적 지원 형태가 아니고 지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함께 해~유(YOU)!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기 좋은 남항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양육지원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상을 했다. 우수사례 ‘배달의 육종, 신청! 대상별 바로 옆 육아’는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행하여 아빠 육아 및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2025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성과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향후 지역사회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강서구의회 박상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명지국제신도시의 열악한 통신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급속한 도시발전 속도를 통신인프라 구축이 따라가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통신 음영 지역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더욱 강조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문자 수신과 긴급전화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경우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중계기 설치 ▲통신사·전문가·주민대표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전자파 영향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등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주민 소통 강화를 제시하며 지자체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재택근무와 원격교육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은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도시 전체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통신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역사관은 2024년 3월 11일 개관한 이후 32,948명의 방문객과 6,300여 명의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유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사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사관은 올해 ‘역사 테마 중심 프로그램’, ‘유관기관과 지역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 학교 시리즈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유관기관 연계 ‘순회전시’, 기증품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작은 전시’등 다채로운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은 “2025년은 부산교육역사관이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올 한 해 부산교육역사관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조달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상식은 부산지방조달청에서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조달 실적 신장률, 조달 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2,03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여2023년 1,531억원 대비 32.6% 증가했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2023년 학교장터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영진 행정국장은“부산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각급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공공구매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샘도서관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1층 금샘 갤러리에서'마지막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 해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판화 전시이다. 전시장 내에는 연계 도서가 비치 되어있으며 멸종위기 동물에게 편지를 써보고 판화 도장을 찍어 볼 수 있는 주민 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획전시로 새해에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1호로 참여해 착한결제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사하구청장, 사하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회사가 위치한 사하구의 전통시장인 장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이후, 하동 섬진강 재첩국에서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하며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최금식 회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착한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를 지목했다. 화승네트웍스는 원자재 구매 및 판매사업을 비롯한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기업 소모 자재 유통 등 화승그룹 내 무역을 담당하는 종합무역회사다. 이번 착한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최근 8년 사이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2024년) 마지막 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환자 수는 73.9명으로, 이는 지난 2016년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치이다. 코로나19의 경우 같은 주 신규입원 환자 수는 111명으로, 3주 연속 증가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 확산에 좋은 환경이지만 백신 접종률은 낮아 감염자가 속출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해(2024년)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단순한 감기와 달리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근육통을 유발하는 등, 전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이 약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1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리노공업 본사 건립 현장(강서구 명지동 3146)에서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와 임직원, 양정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노공업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78년 창업 이후부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혁신을 이룬 지역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테스트 핀과 소켓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일명 ‘리노핀’으로 불리는 반도체 검사부품의 경우 세계적(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1년 코스닥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만 3조 원이 넘는 세계적(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연관 산업이 확산하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수요가 많이 증가해 ‘리노핀’ 수요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부산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어제(7일),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를 이어나갔다. 부산시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글로벌) 투자자 및 구매자(바이어)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세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새해 첫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따뜻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부품은 (주)탑글로벌이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한 ‘쿤나 코코넛와플’ 과자 120상자로 지난 7일 범일1동점에 전달됐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은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과 식품 무료 나눔 협약을 맺은 기관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부 등을 통해 확보된 식품을 범일1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희망나눔점빵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주)탑글로벌과 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유한회사 우리환경(대표 최준영)으로부터 새해를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품(백미 200포, 5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준영 우리환경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함께 발전하는 우리환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도 동래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동래구 아동・여성・노인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무료 급식소'사랑 나눔의 집'를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위탁 운영했으나,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노력으로 급식 봉사에 관심 있는 5개 지역 봉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가 직접 운영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고령화사회 속에 한 끼의 식사가 간절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지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덕천동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8일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부산 충렬사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해운대구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장성철 의장은 “해운대구의회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2025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2025년에도 이번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은 창업가가 부산진구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창업자금(임차료, 시설개선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초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해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기존 공유오피스 입주지원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이나 개별 사무실이 필요한 업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창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미취업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3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