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남원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반영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국비 예산을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핵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달 4월 22일부터 3일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부처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 백평·입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732억원) ▲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 등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3일 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 주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인 실버음악회가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나눔연맹이 작년에 세 차례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첫 번째 음악회로 200여 명의 김제시 어르신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실버음악회는 인기가수의 열정적인 무대, 환상적인 마술쇼, 흥겨운 민요와 국악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중간 어르신들의 손뼉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기쁨과 추억을 선사했다. 안천웅 총재는 “지난해 세 차례의 실버음악회를 통해 김제시 어르신들에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오늘 이 자리는 2025년 첫 음악회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의회사무과 등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소속 사무관 2명이 직접 진안군을 찾아 강사로 나서며, 자치법규의 제·개정 절차, 입법기술, 최신 법령 해석 사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공사) 분야, 농업·산림 분야 등 법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팀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역량강화 교육’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군은 그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유치를 희망해 이번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다. 이날 교육은 ‘자치입법 트렌드와 자치법규 입안 원칙’을 주제로, 서정욱 사무관과 진상은 사무관이 강의를 맡아 행안부 법제지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핵심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행 조례를 직접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SGI 서울보증보험 광주호남본부가 완주군의 장애인거주시설 ‘베데스다의 집’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완주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운주면에 위치한 베데스다의 집에 전달돼 노후된 시설 환경 개선과 장애인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69년에 설립된 SGI 서울보증보험은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해 선덕보육원과 무지개가족 등 사회복지시설개선사업을 후원했다. 조지영 SGI 서울보증보험 광주호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 7층 자원봉사센터 나눔터에서 개최된 5월 월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광양소방서 소연주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 시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전 능력 향상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체는 15개 단체, 2,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리더들의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2025년 가로수 뿌리돌출 정비사업’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뿌리돌출 현상은 지하 수분 부족 시 뿌리가 수분을 찾아 지표면으로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도블록의 융기로 이어져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에도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광양읍 인덕로(서산교 사거리~광양병원 사거리)와 태인동 담안길(태금파출소~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총 1km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표면 위로 돌출된 뿌리를 절단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집수경계블럭(가로수보호틀)을 설치했다. 김종율 광양시 녹지과장은 “가로수 뿌리돌출 정비는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시민의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지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획한 맞춤형 강좌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What’s Next: 나의 다음을 묻다’ ▲체험형 베이킹 클래스 ‘청춘 베이커리’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What’s Next: 나의 다음을 묻다’는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역량과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 상담사가 결과 해석과 개별 맞춤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베이커리’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홈베이킹 클래스다. 참여 청년들은 마들렌, 버터쿠키, 플레인 머핀, 크랜베리 스콘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의 재미와 창작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청년 특화프로그램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사라실 예술촌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올해로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국가유산을 발굴·활용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국가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존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의 생생국가유산 사업 ‘성(城) 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은 광양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마을학교 활동가, 지역 예술인, 지역 농산물과 생활 밀착형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의 자부심과 공동체 정체성을 높이는 체감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팝나무 꽃 필 무렵’은 오는 5월 24일, 수령 500년의 이팝나무가 보존된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개최된다. 유당공원 내 이팝나무는 광양시의 소중한 천연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5월 12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의 첫 기부자 및 일반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함께 만들기 위해 100만 원 이상 기탁자 100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 릴레이로, 이날 황재우 ㈜광양기업 대표가 5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황재우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어린이보육재단의 기부 릴레이 이야기를 듣고 자연스럽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릴레이가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져 많은 아이에게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일반 후원금 기탁식에서는 총 907만 1천 원의 기탁금이 전달됐다. 단체별로는 △진상면태양광발전소경영위원회 700만 원 △광양스위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광양교육지원청과 5년째 공동 추진 중인 프로그램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과 그림책 작가 보람의 기획전시 '보람 작가의 방: 보람 작가의 좌충우돌 그림책 제작기' 동시에 운영하며, 이번 5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 아이들이 희망도서관을 만나는 특별한 하루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 방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도록 돕는 전시와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광양시 내 18개 초등학교, 44학급, 총 80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6월 12일까지 이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서관은 내 친구'와 '작가와의 만남' 두 가지 순서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먼저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고, 자료실을 둘러보며 '희망빙고게임' 활동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3층 꿈싹갤러리로 이동해 기획전시 '보람 작가의 방'을 관람하며, 그림책 아트프린트, 더미북, 영상 콘텐츠 등을 도슨트의 해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붉은색 꽃양귀비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열린다.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영산강 정원 들섬 일원 14만㎡(약 4만2천평)에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산강 저류지 일대엔 싱그러운 봄바람에 물결치는 붉은색 꽃양귀비와 꽃 사이사이를 수놓은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둔치공원 꽃양귀비는 5월 17일, 영산강 들섬은 5월 20일경 각각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부터 꽃이 하나둘 피어나 곳곳에 꽃단지를 형성하면서 산책로와 포토존에 상춘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영산강 저류지에 자리 잡은 영산강 정원과 둔체체육공원에선 각종 축제, 행사들이 줄줄이 예정돼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20일 영산강정원에선 KBS전국노래자랑 ‘나주시 편’이 촬영된다. 녹화 당일 본선 경연을 비롯해 김성환, 박서진, 윤수현, 김소연, 차효린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이날 미니(MINI) 정원 페스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완주 화산농협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올해분 토량개량제 공동살포를 마무리 했다. 화산농협은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화산면 논과 밭을 합친 약 58ha에 토양개량제 5,768여포대(20kg)을 공동으로 살포했다. 살포작업은 ‘화산농협 청년부와 농협직원’들이 함께 살포를 맡았다. 과거 토양개량제 살포는 개인이 하다보니 살포의 어려움이 있어 마을 앞에 방치되어 미관도 해치고 토양개량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화산농협과 청년부원들을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공동살포하게 됐다.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한 농가는 “토양개량제가 여러 장점이 많아 뿌리는 것이 좋지만 포대가 무겁다보니 장비가 없으면 살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 화산농협과 화산농협 청년부가 함께 공동 살포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적십자봉사회 진안군협의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치매안심이웃+’로서 앞으로 진안군이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아로마 마사지, 발 마사지 등 치매환자 정서 지원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민수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진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5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민원 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신규공무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방문·전화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 방법,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 ▲특이민원 법적 대응 요령 및 민원 공무원 보호조치,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이 중심이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응대 교육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원은 군민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신속하고 공감 있는 응대가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보건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의거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등 의무기관 종사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그중 신규 채용자 및 휴직·파견 등의 사유로 6개월 이상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업무에 종사하게 된 사람은 1개월 이내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결핵 의무 검진 집단시설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검진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기관별 전년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하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균형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