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 해소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강남구와 협약하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무료 지원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서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인강’에서는 중등부 내신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 준비까지 단계별, 수준별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명 현직 교사와 EBS 수능 스타강사 등 실력파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만 받으며, 서구 인터넷수능방송 회원가입 후 서구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권은 신청한 날 기준으로 다음달 15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올해 활동할 SNS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지난 10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구를 비롯한 부산지역 거주자들로, 앞으로 1년간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등을 생생한 글과 사진, 영상에 담아 전하는 서구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드론 촬영한‘하늘에서 본 서구’ 홍보 동영상을 관람했으며,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서구부민복합센터 등 최근 새로 문을 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학 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서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중심으로서의 역사성, 송도구름산책로·송도용궁구름다리 등 독특한 관광인프라를 모두 갖춘 역사·문화·관광 도시”라고 말하면서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동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임원 선출 및 2025년 지역특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김연순 민간위원장이 연임되어 앞으로 2년 동안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 예정이다. 김연순 위원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는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늘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사랑채움 사업 ▲어버이날 효도밥상 지원사업 ▲건강한 계절나기 나눔 사업 ▲이웃愛 발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갤러리 유피는 오는 25일까지 ‘이방인’ 시리즈로 유명한 임철희 작가의 5번째 솔로 전시‘Paradox’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작가들이 등록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철희 작가는 2013년부터 Saatchi Art 웹사이트에서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Saatchi Art 최고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새로운 주의 컬렉션에 다수 선정되어,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인기 작가이다. 임철희 작가는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여정이라는 변화의 교차점에서 탄생과 창조의 본질을 탐구하며, 소멸을 새로운 출발로 바라보는 시각을 작품에 담고자 한다. 그의 유명한 ‘이방인’ 시리즈는 우리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중요한 재료로 삼아, 이를 재창조와 변화를 위한 잠재적인 힘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표현한다. ‘Paradox’ 전시는 파괴와 창조, 어둠과 빛, 절망과 희망이라는 대립적인 개념들이 서로 교차하고 융합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탐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기상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예보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는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한파 대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기기와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부서 관계자들은 경로당 곳곳을 살피며, 난방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내부의 온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파로 인해 내·외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고령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기 고장 여부와 시설의 보온 상태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화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 중인 이지선 교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상처투성이의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격취득 지원 프로그램 ‘MZ의 자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중 84%가 자격증을 취득해 총 17개의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MZ의 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재, 수강료, 응시료 등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요원, 컴퓨터활용능력, ITQ, 제과 디저트 전문가, 한식조리기능사, 아동미술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 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자격증과 어학 시험(토플, HSK)에 도전하여 합격의 성과를 내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소년들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큰 성취감을 느꼈다", "응시료와 학원비 부담이 커서 도전하기 어려웠던 어학 시험인데 지원을 통해 응시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신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상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은 사상역, 사상공원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삼락생태공원~사상역~괘내마을~사상공원을 축으로 하는 보행권을 확보하고 인근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 등 녹지공간 조성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게 걷기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출 보증료를 직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소상공인 1명당 3천만 원 이내이며 대출 실행일이 2025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업체당 최초 1년치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신청서, 보증료 납부 영수증, 금융거래 확인서, 부채증명서 등을 갖춰 사상구청 8층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방문 신청하거나 사상구 홈페이지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코너를 통해 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강철호운영위원장(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5에 참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함으로써 부산의 미래산업 비전과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했다. 이번 CES 참관은 AI, 스마트시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CES의 주요 전시 주제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혁신 사례를 분석하며, 부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고민했으며 특히, 지역의 민생 경제를 살리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역대 최다인 23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부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통합부산관에 방문하여 부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기업 홍보에 힘을 실어 주었다. 아울러, 기업인 출신인 강철호 위원장은 평소 혁신과 경제 성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2시 관내 중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 공유로 협력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시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과제와 북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학교교육계획 수립 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교감과 부장교사들이 교육정책의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2025 중점사업인‘체험・실천으로 내면화하는 북부 인성교육’, ‘HUB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다문화교육’, ‘기본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부 학력신장’,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맞춤형 학교 배치’를 중심으로 올해도 명품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새학년을 탄탄하게 준비하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3일 14시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2교 교감,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2025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교육과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그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정책 등을 안내하여 단위 학교별로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이후 2부에서는 부산시교육청과 학력개발원이 올해 부산교육의 주요 정책들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부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와 학교별 교육계획 수립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올해도“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현장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해양과학전시관 기초과학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7주간 시범 운영 후 3월 4일 정식으로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과 시민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빛’과 ‘파동’을 주요 테마로 기초과학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움직이는 볼과 조명을 이용한 키네틱 아트 연출로 과학적 이미지를 시각화 한 ‘볼 키네틱 아트쇼’, ‘형상기억합금 꽃 피우기’, ‘거꾸로 물방울’, ‘사운드 페스티벌’ 등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기초과학 체험 전시물 9종을 전시한다.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과학해설사의 전문 해설은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전시물에 대한 해설서와 체험학습지는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과학을 더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025년에도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의 지원 사업은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3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먼저,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3월부터 부산교육망 인터넷 회선을 108Gbps로 증속하고 관내 학교 223학급에 무선망을 확대한다. 초·중·고 169학급엔 블렌디드 교실도 추가로 구축한다. 초3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1인 1대 보급하고 학교 스마트기기와 충전보관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1월 중 개관을 앞둔 SW·AI 교육거점센터는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함양’에 힘이 될 전망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체험 등을 실시하고, SW·AI 동아리를 지원한다. 인공지능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