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바다의 날’을 맞아 도서지역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목포시와 어민단체 등 약 30명이 참여해,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와 일회용품 등을 수거함으로써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기여했다.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홍보도 진행되었다. 시는 바다 및 항포구에 생활쓰레기나 폐어구를 무단 투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어선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또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이나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연안 정화의 날 운영과 다양한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율도, 외달도, 달리도 등 도서지역 해안가를 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가격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자율적인 가격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 1년 미만 업소를 제외한 기존 26개소에 대해 가격·위생·청결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일제 점검하고, 이중 1개소를 제외한 25개소를 재지정했다. 또한, 지난 3월 신규 신청을 받아, 점검표에 의한 현장실사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45개소로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생활 밀접형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운영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임실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조기 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뿐만 아니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 지원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공익활동 참여자의 조기 검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경도인지장애나 치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치매 지원 서비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월 3만원 이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임실읍 소재 갈마교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후됐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량을 찾아 재해 유발 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진관 부군수는“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 대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안정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3억 3,800만원으로 추진된다. 대상 면적은 항공방제 4,920ha, 광역방제 80ha, 일반방제 2,400ha로 1, 2차를 합쳐 총 7,400ha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오는 6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방제 약제 선정,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품목인 벼, 고추, 복숭아에 동시 등록된 약제 및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약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방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방제를 대행하는‘항공‧광역방제’와 조생종 재배지와 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의회는 5월 13일 영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해룡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회 운영 과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입교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 등으로 구성된 본회의 체험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은 의사팀장 역할을 맡은 임요성 학생의 사회로 국민의례부터 의원 선서,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장 역할을 맡은 정가연 학생이 윤리강령을 낭독했으며,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장 역할은 조주홍 학생이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개회사를 통해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이 민주주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 경험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쳐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전한 도시 무안’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안군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대응역량 강화,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 구축, 군민 안전의식 향상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 전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6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에서 사회 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안전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안전 분야에서 571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확보하며 군민 안전을 더욱 단단하게 할 기반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위험부터 대규모 재난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선순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 관련 법령, 예방 방안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이 성장하고 있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사학연금 회원·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13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죽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향)가 지난 12일 관내 요양원을 찾아 난타와 노래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죽산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며 난타와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정미향 죽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죽산면의 화재 예방을 위해 수시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후원물품 기탁, 행사 안전 요원 봉사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황산면 종의두지구외 1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지적재조사위원회는 2023년 추가 사업지구인 황산면 종의두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기준 및 조정금산정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의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50필지)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조정금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여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13일,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종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의 치유형 종교문화 순례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무대가 되는 금산면 일대는 불교(금산사), 개신교(금산교회), 천주교(수류성당), 신종교(증산법종교 본부), 민족사상(동학 원평집강소)등 다섯 종교의 성지가 하나의 면 단위에 집중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사례다. 더욱이 이들 유적은 모두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그 문화사적 가치와 상징성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본사업은 김제 모악산과 금산면 일대를 순례하면서 종교간 이해와 화합, 지역민과의 소통,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프로그램을 넘어, 김제 금산면이 가진 종교 평화의 상징성과 세계문화유산급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4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상위 5개 부서 및 지방세 징수율 하위 5개 읍면동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액 정리실적과 주요 성과, 부서별 체납 현황과 발생원인,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체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고령화 시대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고용 및 인력양성 대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37.4%를 차지하는 신중년층은 김제시에서 가장 높은 연령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간 청년층이나 노년층에 비해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비전 아래, 김제시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는 신중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신중년 일자리 3대 지원사업 본격 추진... ‘채용부터 장기근속까지’ 풀케어 지원 시는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면서도 신중년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3대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원을 확보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업체와 신중년 구직자 간의 효과적인 매칭을 목표로, 40~60세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채용장려금(기업당 300만원, 총 14개사), ▲마케팅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아동들에게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 환기 ▲바람직한 생활 습관 안내 ▲건강한 신체와 정신 발달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문기관 ‘스마트쉼센터’의 김은진 강사가 초등학교 1~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자가 진단 ▲과의존 개념 및 문제점 이해 ▲콘텐츠별 과몰입 문제 점검 ▲올바른 사용 규칙 수립 등 4단계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활동지 작성, 영상 시청,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까 너무 오래 쓰면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는 하루에 사용할 시간을 정해서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