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와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이사장 백광현)는 지난 13일,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의 의미와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태석신부기념관의 효율적 관리・운영 위한 이태석신부기념관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자율방재단은 1월 9일, 10일 양일간 암남동 관내에 설치된 제설함 30여개소에 대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암남동 내에 비치된 제설함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재정비함으로써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취했다. 앞으로도 암남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대한노인회 부산서구지회 '금연홍보단'의 2025년도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금연홍보단'은 8명의 어르신들이 주 3회, 1일 3시간씩 서구 관내 금연구역 및 시설을 돌아보며 금연시설 법령이행실태 및 금연구역 표지 부착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금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태인 서구보건소 소장은 "금연홍보단 활동으로 금연구역이 잘 지켜지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길 바라며, 2025년에는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소속 유도 실업팀인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11일 오전, 금곡동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유도선수단은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모임인 ‘사랑의 실천 모임’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조리해 무료로 제공하고, 직접 배달까지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도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쌓은 협력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로, 선수단은 국수 조리와 배달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유도선수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매년 관내 초중고 유도부 꿈나무들과 함께 재능기부 차원의 합동훈련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지역민과 직접 접촉하며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도했다. 유도선수단의 강병진 감독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숙자)은 지난 10일 설맞이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연휴 기간 북구 구민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북구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미원 일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숙자 단장은 “새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명3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에 위치한 만덕교회(담임목사 류재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동참했다. 만덕교회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프레쉬푸드마켓 상품권을 전달했다. 해당 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수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 준비를 돕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류재덕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덕교회는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생필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상품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소상공인(음식점업)을 대상으로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 내 2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깨끗한 실내환경 조성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구는 전문 업체를 통해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음식점업)으로 ▲사업자 등록증 상 개업일이 20년 1월 6일 이전이면서 ▲23년 연매출액이 2억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에어컨은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로,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 지원 사업이 위생과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1일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강당(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사)공신연은 정치, 자치단체, 교육, 사회봉사 등 8개 부문에서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렴추진협의체 운영과 청렴 컨설팅단 구성 등으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예방 시스템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의 시작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더 청렴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공신연은 국민권익위원회 민간단체 1호로 등록되어 전국에 23개 지역본부와 100여 개 시군지부를 두고 1만 5천명의 회원이 부패 방지 활동과 청렴 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해 부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이 198백만 원을 넘어서면서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13일 사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모금액은 198백만 원(기부 건수 1,176건, 기부자 수 1,150명)으로 이는 2023년 모금액 167백만 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기부자 중 서울·경기권의 기부 현황이 35.8% 달하고 소액 기부자의 비율은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사상구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상구는 2023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받으며,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합뉴스TV를 통해 2회 연속 전국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상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민 복지를 위한 기금사업을 제안받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13일 드림스타트 후원 업체 및 협약 기관 33곳에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감사 서한은 2024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 업체 및 협약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달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처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BPA 희망곳간 나눔냉장고 정기 후원처 8곳에 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은 부산항만공사에서 BPA 희망곳간 사업 개시 2년 차를 맞아 정기·장기 기부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했으며, 기부에 참여한 개인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 받은 땡초순두부 김미덕 대표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으로 작은 후원을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보람이 오히려 삶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BPA 희망곳간 6호점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봉래1동 희망곳간 나눔냉장고는 2023년 5월 개소 이후 부산항만공사, 지역주민들, 유관단체의 활발한 기부로 월 1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올해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 주변(일광읍 청광리 16-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시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목표로 국비 5억 원, 시비 및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군은 해당 녹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과 도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수목을 집중적으로 식재해 기후대응 도시숲 1ha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3월 중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용역을 준공하고, 5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7월 중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성되는 도시숲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9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김홍규 강릉시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이들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27개 중 하나인 급식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되었던 조리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종사자 폐질환 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교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올 한 해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예산 342억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교에 227억원을 들여 노후 급식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조리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로봇 시범운영과 자동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2월 31일 부산광역시 지역상권위원회 개최 결과 부산대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통보받아 지역상권법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보고 및 구역지정 공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역지정을 추진한 부산대자율상권조합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이후 회복되지 않고 있는 부산대학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부산시의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를 위해 상인 및 토지소유주 등의 동의를 직접 구하는 등 주도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11월 자율상권구역지정 신청을 통해 2026년 상권활성화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1차 관문인 자율상권구역 지정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부산대학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해당 공모사업 신청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합은 힘든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반드시 공모에 선정되어 과거 젊음의 열기로 북적대던 부산대 상권을 부활시킬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 윤일현 금정구청장 또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상권이 되살아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