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전 초등학교(303교)가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2월 두 달간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늘봄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사전에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살피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부교육감, 국장, 교육장, 교육지원국장을 중심으로 현장지원단을 꾸려 매일 15교 내외의 학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늘봄학교 수요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인력, 늘봄학교 프로그램, 홍보·소통 영역 등 운영 준비 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으로 선제적 지원 체제를 마련한다. 특히, 32학급 이상 대규모 학교이면서 인력·공간·프로그램 준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교를 집중 지원한다. 15일에는 교육부-시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센텀초등학교와 창신초등학교에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때 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은 통장연합회가 지난 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도시환경정비와 함께 청렴한 마을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 실천은 주변 환경 정리와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는 취지에서 청렴 캠페인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선두구동 통장연합회 박영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나아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도모헌(다할 강연장)에서 '2025 부산시 정원정책 사전 설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장소인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은 지난 지난해 9월 부산시 제1호 생활정원(소소풍정원)으로 선정한 곳으로, 부산정원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장소기도 하다. 시는 지난해 7월 기존 정원 전담팀(TF)을 공원도시과 국가정원팀으로 정식 직제 개편함으로써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향후 시 정원정책과 현안으로 추진 중인 정원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정원도시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정원작가, 지역기업(부산은행, 한국자산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주발전, 부산산림조합 등), 관련학과 개설 대학(부산대, 동아대, 경남정보대 등), 구·군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크게 ▲2025년 부산시 정원정책과 주요사업 전반 설명 ▲추진 사업(4개) 발표 ▲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 ▲참석자간 정보 교류(네트워킹) 순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부산시 2025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2025년 부산시 주요 주거정책 및 현안’에 대해 그 실행기관인 부산도시공사, 16개 구·군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주택건축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설명회는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을 시작으로, 오늘(14일)은 세 번째 기관으로 동구청에서 열린다. 오는 2월 말까지 매주 2회 이상 16개 구·군 등 주택정책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주택사업처, 공공건축처, 스마트기술처, 복지사업처 및 맞춤임대처 등, 정책 연관부서 관계 직원 70명 이상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정설명회는 ▲기관장 면담 ▲시 주거정책 및 현안 강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올해(2025년) 시정 업무계획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나아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총 2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범죄 취약지, 아동의 왕래가 잦은 장소를 순찰하면서 아동학대, 유괴·실종, 학교폭력 등과 같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하는 치안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작년 250명에서 24명에 늘어난 총 274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할 예정이다. 경찰서별 선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정된 근무 지역에 배치돼 아동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하루 3시간 정도 도보 순찰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체력 요건과 봉사 정신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월 31일까지 경찰서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활동 희망 경찰서(여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성범죄 경력자, 청소년 유해업소 종사자 등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이 다소 부적합한 사람은 신청이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지자체 최초로 부산의 대표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특허청 상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부모)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한다는 뜻을 담은 정책 브랜드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과 22개 지역대학 등이 함께 발표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정책 브랜드로 탄생했다. 시는 출생부터 책임돌봄, 특화된 양육·돌봄·교육 정책을 모두 담은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취지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하고자 업무표장과 상표등록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특허청에 업무표장과 상표권(제41류, 제43류, 제45류) 등록을 출원해 지난 12월 26일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도 부산의 저출생 극복과 부산형 돌봄 및 교육혁신을 상징하는 정책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공공돌봄 체계를 지난해부터 지원한 결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정책에 대해 87퍼센트(%)의 시민이 만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면세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매출을 회복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2023년 2~3분기 대비 지난해(2024년) 면세점 방문객이 24퍼센트(%)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9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전인 2018년 대비 지난해(2024년) 100퍼센트(%) 회복된 방문객 수와 96퍼센트(%) 수준까지 회복된 월평균 매출액은 타 시내면세점과는 상반된 결과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주요 지역별 면세점 방문객 통계에서 최하위권이고 서부산권 관광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산항 승객수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급격히 감소했음에도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방문객은 대폭 늘어났다. 면세점 방문객 증가의 주요 원인은 외국인 방문객 비율 증가인데, 해당 고객에 대한 맞춤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보인다. 이는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시와의 연계 마케팅 ▲매장 상품 기획(MD) 변경 ▲인터넷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부산정심라이온스(회장 정동소)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라은희)에 급식 봉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소 부산정심라이온스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식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몰랐다”며“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은희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회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정심라이온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 치과의사회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강 치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저작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저작기능을 돕고 경제적 부담은 낮추어 드리는 사업으로 부산 최초로 중구에서 실시한다. 본 사업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치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술은 중구 관내 치과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치과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2023부터 여름방학 기간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왔으며, 영어 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와 높은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영어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앞둔 지난 1월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중‧장년 30가구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안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한파 예보에 따라 지난 9일 부산진구 일대(부전역, 동천로, 서면역 등)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합동 아웃리치(직접 야간순찰)를 실시했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거리상담, 거주지 및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전달(핫팩,담요), 응급구호방 안내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담을 통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 입소와 고시원 등의 응급 잠자리를 안내하고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의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장은 “동절기 아웃리치를 통해 노숙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근본적 대응으로 노숙인들을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구청 관계자는 “한파가 심해지면 노숙인들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세부사업인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에 5개 시장이 선정돼, 18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 전문인력, 공동마케팅 및 역량교육을 지원하는 등 경영혁신을 도모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부산평화시장, 개금골목시장, 부산전자종합시장, 골드테마거리, 부전상가이다. 이들 전통시장은 올해 1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인회 행정을 지원하는 시장매니저, 상품의 주문·배송의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는 배송매니저,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와 관내 전통시장들은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안정적인 시장경영 및 경쟁력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침체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및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숙등역 부근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한파가 심한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고자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 직원,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유동 인구가 많은 구포3동 관내 거리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추운 겨울 사회적 고립이나 계절 근로로 인한 생활고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위을 둘러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