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덕천2동 소재 점핑하이 덕천센터(대표 박진솔)가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로 신규등록했다고 밝혔다. 점핑하이 덕천센터는 앞으로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수강권을 10% 에서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솔 대표는 “다자녀가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다”며, “이번 할인 행사로 더 많은 가족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스포츠센터의 나눔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이며, 다자녀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만덕3동 나눔장학회(회장 임희정)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기금으로 지역의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만덕3동 나눔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교복비·수학여행비·난방비 지원, 해외문화탐방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이 된 과거 나눔장학회의 수혜자가 답사에 나서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 보답하는 방법이고, 마음속에 꿈을 품고 나아가자”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임희정 회장은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더 높은 이상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며, “나눔장학회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펼쳐오신 나눔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긍지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6일 육군 제6339부대 4대대 및 부산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장병과 현업근로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으로 상품권 100장(환가액 10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향토방위에 헌신하며 지역 지킴이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특히 긴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해주시는 국군장병들과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월 14일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은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화석)에 위탁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진숙 센터장과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 박말숙 운영위원장, 손재호 행정문화위원장, 강도희 윤리특별위원장, 한일태 행정문화위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박명주 지사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박현주 회장,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 허세훈 회장 등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산학관에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으며, 정보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125명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 계획 설명과 영유아의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203개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 16개소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세부운영사업은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월 16일, 범천동 중앙시장 남측 노점 및 노상적치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통행방해, 태풍 등의 재난 및 소방차량 진입 문제 등 다양한 도시환경 및 안전상의 문제 개선을 위하여 행정대집행(철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대집행 구간은 중앙번영로20번길 일원 약 30m로 굴삭기 등 중장비 포함 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되찾기 위해 상인들과 수시로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조율해 사전에 상인들의 동의 및 자진정비를 이루어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인들과 아무런 충돌 없이 평화적인 철거가 가능했다. 보행을 막고 있던 노점과 노상적치물이 철거되면서 보행 안전 문제와 소방차량 진입 불가로 인한 신속한 화재 대응이 어려운 문제 등이 한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이후 높아진 무단적치물에 대한 관심도와 그에 맞는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보행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민관 합동 경제회의'를 열고, 경제단체·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경제 분야 회의로, 지역의 복합 경제 위기와 저성장 극복을 위해 시의 2025년 경제정책 방향과 기관별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경제활력의 추진 동력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제단체,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대표들을 비롯해 시 경제 관련 실·국장,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 경제정책 방향 발표 ▲유관기관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요 시책 공유 ▲의견 청취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 및 국내 정치 상황 등 그 어느 때 보다 확대된 불확실성으로 부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정책 목표를 '빠른 경제회복과 혁신성장을 통한 시민 삶의 행복 증진'으로 설정, ▲민생경제 반등 ▲성장동력 강화 ▲미래도약 선도, 3대 비전을 제시했다. [민생경제 반등] 신속한 회복이 체감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자 또는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감독관은 공사 현장을 관할하는 △통장(주민대표자) △관련 국가기술자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종 1년 이상 현장 경험자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주민대표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는 부녀회 회장 등 대표성이 있는 경우도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관은 공사가 진행되는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감독 공무원에게 전달하여 공사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 행위가 있을 시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55건의 공사에 대해 총 91명의 주민참여감독관이 참여하여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현장 조치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지난 7월 등산로 정비사업 시 주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계단폭을 조정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과 수석교사, 교무기획부장, 교육과정부장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2025년 부산교육과 해운대교육의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주요업무계획 중점 내용 및 새로운 정책 등을 안내한다.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운영’,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반영 사항’ 등도 안내하여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 워크숍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한 부산교육의 비전과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교육’의 비전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며 “교원들의 학교교육계획 수립 역량 강화와 내실있는 단위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2025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과 동래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안내하여 단위 학교별 특색을 반영하는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는 동래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점사업과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주요 정책들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2025년 동래교육지원청은‘지혜UP! 동래 ·· 학력 프로젝트’,‘3색 향기로 피어나는 동래 인성교육’,‘디지털 교육으로 여는 동행 미래교육’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학교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단위 학교의 특색을 반영하는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이후 “단위 학교별로 이루어지는 2월 새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위캔두 계절학교에 참가하는 관내 중학교 1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 24일 각각 진로 주제특강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남부 위캔두 계절학교는 겨울방학 중 3주간(1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희망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거점학교(개금여중, 문현여중, 부산중)에서 ‘슬기로운 수학생활’등 학생 선택형 국어, 수학, 영어 심화 보충 수업 등으로 남부 학력신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진로 주제특강은 시간 관리와 계획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미래교육원 소속 강사가 각 교실에서 자기주도학습 캠프로 모둠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이해하여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세우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은 부경대학교에서 미리보는 대학 생활을 통해 자신이 현재 준비해야 할 내용을 미리 점검해 보는 캠퍼스 투어로 진행된다. 이어 아르떼 뮤지엄에서 디지털 시대의 예술과 창작 사례를 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늘봄학교 운영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선제적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지원단은 인력 지원 현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관리 등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하고 공간 및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고충 및 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15일 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현장지원단은 동원초등학교 외 2교를 방문하여 보살핌 늘봄교실 운영 공간 및 시설, 프로그램, 급·간식 등 운영 전반을 함께 확인했다. 16일에서 23일까지는 부전초등학교 외 3교를 방문하여 학습형 늘봄 운영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늘봄학교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산업보건의와 함께 중·장년층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공립학교 급식종사자, 시설관리 담당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방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일반 질병 요관찰·유소견 근로자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산업보건의 1명과 시교육청 보건관리자 2명이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를 상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들은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 체크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유소견자 및 직업병 예방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기타 질환 예방 ▲ 작업환경에 의한 건강 위험요소 파악 등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공립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학교 등 시급성·필요성을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청년 창업문화촌(금정구 서동로 82) 창업사무실 2호·3호 및 창업카페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에 개소한 청년 창업문화촌은 지역(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장소를 제공하고 입주자를 대상으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청년에 실질적인 지원 공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사무실 2실과 창업카페 1실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18세~39세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기업으로 모집 기간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자는 금정구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에서 민간위탁운영(대동대학교)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금정구 중앙대로 1610, 대동대 평생교육원 3층)는 2025년에도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와 대동대학교가 협약 체결하여 위탁 운영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자원을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진로직업체험 △진로진학특강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센터특화사업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한'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알잼금정-즐겨락카이브)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발 능력과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수십 명의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에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발생해 수십 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1만 2천여 채의 건물이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낳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시는 부산시와 지난 1967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60년 가까이 여러 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온 부산의 가장 가까운 자매도시다. 특히,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로스앤젤레스(LA)에 무역사무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로스앤젤레스(LA) 한인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등 로스앤젤레스(LA)시와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지원을 로스앤젤레스(LA) 시민들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호 물품 지원 등이 절실히 필요한 로스앤젤레스(LA)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