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이번 설 명절에 연휴가 지난 직후인 1월 31일 관내 설치된 “명절 인사”내용을 담은 현수막 일체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명절이면 각종 단체ㆍ지역인사ㆍ정당의 명절 인사 현수막이 명절이 지난 후에도 그대로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현수막 피로감을 주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에서는 각 정당 및 기관(단체)에 사전안내하고 이러한“명절 인사”현수막을 선제적으로 일제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신속하게 개선해 명절이 지난 즉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즉시 명절인사 현수막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7일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에 백미 3,71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는 14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남구에 기부해오며, 채우는 것이 아닌 비우는 것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남구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원스님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근본이다”며 “우리 지역 각 사찰의 정성을 두루 모았으니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잘 전해주시기 바란다”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하겠음을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행복과 평화를 나눔으로서 보여주시는 지원스님을 비롯한 남구 불교연합회 회원 모두 다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며“소중한 쌀과 라면이 한끼 식사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7일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부녀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362,000원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 부녀회에서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떡국, 참기름, 건어물 등을 팔고 남은 수익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혜난 회장은“24년도는 23년보다 많은 아파트 부녀회원들과 입주민들이 참여해 23년보다 많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 우리 롯데캐슬레전드 부녀회가 더 노력해서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한창 추웠던 12월말에 이틀동안 고생하면서 얻은 수익금 2년 연속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올해도 바자회에 초대해 주신다면 참석하여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최초로 남구 조례를 통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으로 신고 1건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는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신고의무자(통·반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나 위기가구 당사자, 또는 친족이 신고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할 시 주저 말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마리나)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실시협약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 부산의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나 선박 대여업’이 공사 기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해양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의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규모를 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개선(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1월 17일 1.5톤 트럭 3대 분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던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가구는 독거노인 세대로 조현병이 심한 장애인 세대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는 노후된 수정아파트에서 홀로 거주하며, 적재된 짐들로 인해 실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생활이 불편한 상태였다. 오염된 가구, 침구류, 생활용품 등을 모두 배출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여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 사업을 2025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 2탄’은 균형 잡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배달하는 활동으로 지난 16일 올해 첫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해를 맞아 직접 조리한 떡국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올해도 힐링밥상 사업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1월 20일, 암남동 비스타동원더비치테라스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0호로 지정했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오는 3월까지의 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임원단(회장 이경희)이 구성됐으며, 올 한해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통해 동아리 발전과 구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17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6회 24/25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하여 부산 유치 활동을 펼친 과정을 언급하며 "부산 유치에 성공한 것은 부산의 매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중요한 순간이었고, 이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로봇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회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VR/AR 체험존과 글로벌 세미나, 콘퍼런스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부산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매력적인 문화도시”라고 소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꿈과 도전이 가득한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부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부산의 로봇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대회와 로봇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제1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포1동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상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리교실(제빵), 스마트폰 활용교육 및 팬플룻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작년 10월 완공된 구포1동 신청사의 음악실, 공유부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각 수업별 자세한 시간표와 장소, 수강료는 구포1동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조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 개관한 신청사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를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21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겨울방학 초등체험수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게임 활용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을 키우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수학과 연계되는 고학년 수학 교육과정을 앞둔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모둠별 보드게임 체험활동을 통해 게임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찾고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21일에는 김유진(금창초) 교사와 김지영(화정초) 교사가 ‘펜타고’와 ‘블로커스’수업을 진행한다. 22일에는 박미화(화잠초) 교사와 정현도(괘법초) 교사가 ‘아발론’과 ‘Take It Easy’, 23일에는 백수정(대저초) 교사와 문주희(학진초) 교사가 ‘머긴스’와 ‘가우스 X’수업을 진행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북부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도기업 및 에듀테크 적용 우수기관 탐방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AIDT 체험․실습 및 특강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AIDT 선도기업을 탐방한 후‘AI와 함께 만드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실제 교실환경에서 AIDT를 활용한 수업설계를 실습한다. 다음은 안소연 교수(카이스트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가 특강 강사로 나서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우리의 수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등을 교사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번 과정은 앞서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대한민국교육박람회 관람 및 선진기관 탐방에 비해 AI 콘텐츠 및 서포트 기능 체험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공통과정, 기본과정을 운영하여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 강화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교육청 관련 부서도 함께 참석하여 2025학년도 시교육청 주요정책을 직접 안내한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은 명품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체험‧실천으로 내면화하는 북부 인성교육, △HUB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다문화교육, △기본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부 학력신장,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맞춤형 학교 배치를 중점사업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이 3~4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 토당초 최무연 수석교사의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서 지구별 교육과정 네트워크 분임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별 특색이 있는 창의적인 학교교육계획이 잘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하계·동계 겨울방학을 활용해 부산영어도서관에서 6~9세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융합 MET(Math English Time)’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독서와 수학·과학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문적 사고와 탐구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영어·수학·과학·예술 관련 주제(STEAM) 도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탐구·조작 활동에 참여한다.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월 7일에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탐험’이라는 주제로 우주, 행성에 관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 퍼즐 게임을 통해 사고력을 키운다. 오는 7월과 8월은 ‘퍼즐 속 수학 이야기’, ‘미술 명화 속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영어 도서를 읽고, 주제와 관련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탐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월 21일부터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