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 ‘서창억새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개최된 제9회 서창억새축제에서 ▲SG 시크릿 다이닝 ▲서창억새 멍때리기 대회 ▲전국 억새노을 사진 공모전 ▲노을 전망대 ▲감성 피크닉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 속 걷기 좋은 경관축제의 표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창억새축제는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완성도와 만족도를 한층 높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준비 중이며 걷기와 길,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역대 인기 프로그램을 선별해 진행할 계획이며 영산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감성 조망대’와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1시30분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제3차 대자보도시 광주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차 ‘보행환경·자전거’, 2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자보도시 정책포럼으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내 BRT 사례와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이창호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광주시 BRT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이자 광주시 정책자문관(대자보 도시 분야)인 정석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의를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경재 광주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 장준석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광주시 대자보도시 로드맵에는 연결성과 정시성을 바탕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로 ‘간선급행버스(BRT)’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북구와 인근 지역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의료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해소 및 접근성 향상 등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에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대표병원: 아이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경증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남구에는 광주기독병원이, 광산구에는 광주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4만727명의 소아환자가 전문 진료를 받았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1일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3월31일까지 2년 간 평일 야간 및 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이끌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해마다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혁신역량 ▲현장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가점)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이제는 됩니다’를 시정혁신 목표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혁신을 단행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부서 간 벽을 허문 ‘정책 주제별 업무보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소풍’과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ON)’ 등 소통채널의 다각화, 정책 선정부터 평가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박람회’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2025년 광주시 공공기관 신규직원 60여명을 서구 마륵동 본사 종합관제실로 초청, 운전·전력기계·통신 관제의 각 분야를 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시 통합채용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주교통공사 소개 및 관제 업무 체험, 2호선 홍보, 실제 관제사들과의 질의응답 등이 펼쳐졌다. 특히 도시철도 운행 시 열차 지연, 기계 고장을 포함한 이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조치 및 지원 사항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견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신규직원 교육 체험의 교류가 타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직원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월 14일까지 삼겹살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벤트 동안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삼겹살을 선택할 경우, 기존 1㎏에서 800g 증량한 1.8㎏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주문은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증량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연구모임 ‘숨은 예산을 찾는 사람들’이 제1, 2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현정, 노진성, 김재식 의원이 참여해 동구 재정 운용을 분석하고 예산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족된 “예찾사”는 지난 6일과 18일,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중앙정부 예산(재정)이 광주 동구에 미치는 영향과 광주 동구 세입 예산 규모와 변화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지난 5년간 동구의 세입 예산 규모 변화 분석을 통해 예산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도 동구 본예산 편성 결과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예찾사” 대표의원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선거구)은 “연구모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10만 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면서 “예산 분석뿐 아니라 개선안을 도출하고 논의된 의견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광주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중인 남성 노동자에게 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최대 3개월간 지급하여 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를 받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 중인 남성 노동자로 장려금 지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대상 아동 또한 북구 주민이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육아휴직 당사자 또는 배우자가 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검토 및 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익월 20일 이내 개인 계좌로 장려금 30만 원이 입금되고 올해 1~2월 지급분은 소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접수는 정부24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과 신청 서류를 직접 구청에 제출하는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5천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26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촉진 및 여성과 가족의 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비롯해 영유아 보육·돌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촉진, 저출생 극복 등을 위한 것으로, 최근 구청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전 컨설팅에 참여한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방향과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공모사업 참가 신청서는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받는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는 출발 단계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사업을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공동체는 성장 단계에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3월 중순께 남구 양성평등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연달아 열어 각각의 사업계획서 내용 등을 심의한 뒤 여성·가족 친화마을 공모사업에 함께할 5인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반도 분단 현장을 체험하는 통일열차가 곧 출발합니다. 탑승하실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는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과 5월에 상반기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이 오는 3월에 현장 접수와 온라인 방식으로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상반기 통일열차는 오는 4월 10일과 5월 22일에 효천역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파주로 떠난다. 현장 신청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 기간에 2인 1조로 주거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철원행 탑승객 100명과 파주행 72명을 포함해 총 172명이다. 탑승객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남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께 개별 문자로도 통보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구 주민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의 특기 적성 계발과 성인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토요프로그램’과 ‘성인 문화강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청소년 토요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레고코딩(저학년, 고학년) ▲어린이 댄스교실 ▲창의수학&보드게임 ▲어린이 한국사 ▲그림책 놀이교실 ▲체스교실 ▲바둑교실 ▲어린이 도예교실(오전, 오후) ▲청소년 창의 논술 교실과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등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총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인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수채화 ▲실생활 디지털 활용법 ▲도예교실 ▲유화 ▲영어회화 ▲세밀색연필화 ▲요가&소도구 필라테스 ▲통기타 ▲문인화 ▲연필스케치 ▲부동산과 경매 등 12개 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총 16회 진행되며, 각 강좌의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단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5~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과학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중등 과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과학교육 ‘야심찬 노벨+ 온’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 등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과학교육 일상화, 대중화,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학교, 거점학교,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과학을 즐기게 하는 과학교육’(교육부 교육연구관 김도영)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과학교육의 방향(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오기영) ▲과학실험실 안전과 관련하여 직접 하는 실험의 중요성(공주대학교 화학교육과 교수 김현정) 등 특강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에듀테크 관련 17개 기업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첨단 과학기술 기반 과학교구에 대한 소개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과 대학 입학·졸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 12명에게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20만 원 상당 신발과 의류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을 받은 한 청년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시점에 새로운 신발과 옷을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로 위로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특히 자립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동구형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별별동구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동구 사회적 경제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협력하는 사회적 경제, 도약하는 행복 동구’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파트너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4대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4대 전략은 ▲주민 체감 사회적 가치 확산 ▲판로 지원 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 경제 민·관 협력 강화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사회적 경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과 함께 다방면으로 혁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12번째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거점 시설이 될 산수2동 ‘호랑꼬두메마을 마을사랑채’ 개소를 앞두고 지난 25일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마영희 산수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협의체는 마을활동가, 복지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성화 사업 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타 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 마을사랑채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결 및 시행 역할을 맡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사랑채가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구청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마을사랑채는 ‘2023년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우수정책 선정’ 및 ‘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 수상’ 등 마을 활성화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동구는 관내 13개 행정 동에 마을사랑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