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홍보전략이 포함된 사업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영화 제작 지원, 국내외 팸투어 지원, 드라마 촬영지 활용 관광명소 개발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목포시가 탄력을 얻어 목포의 관광 브랜드 강화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경욱 의원은 “목포는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미디어, 팸투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여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가 열리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하고, 성장 규모 또한 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일상화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지역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으면 그 관광 소비를 목포가 놓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목포시가 선제적으로 서남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민 및 관광객 대상 홍보와 캠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 청년 문화예술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목포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정의와 함께 목포시의 책무, 지원대상 및 세부사업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창작공간 제공, ▲전시 및 공연 기회 확대, ▲창작활동비 지원, ▲문화예술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가 전남 최초로 시행되면서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례를 준비한 박수경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목포가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을 공표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 적용을 발표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비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용식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조례명을 '목포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명명하고, 우선구매 기관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 △ 우선구매 대상 기관의 확대 추진, △ 우선구매 계획 수립 및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실적의 공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목포시 관련 부서 및 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는 15일 제3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복지와 관련한 일반 부의안건 심의·의결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이 가결됐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중에 있었던 논의와 토론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이나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인후반촌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윤곽이 나왔다. 시는 최근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사업 건축설계 공모’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에이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지우산 그라운드: 지우정’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설계안은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균형 잡힌 건물 외관 및 배치로 보행 약자를 배려한 점과 보차분리 및 안정적인 주차 공간 구성’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된 당선작을 토대로 올 연말까지 복지·문화·창업 복합커뮤니티 공간과 지역 주민의 교류·편의 공간 등을 갖춘 지역자력형 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한 거점시설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환경을 지닌 진북동과 인후동, 서노송동 등 전주시 3개 동이 접해 있는 지역에 지역 맞춤형 정주 환경 개선과 거주환경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노후주택이 밀집된 전주시 낙수정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돼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 공모에 낙수정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노후주택을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정비하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주택으로, 낙수정마을의 지원 규모는 약 50채 내외이다. 특히 민간기업의 자재 및 예산 후원을 통해 기존 새뜰마을사업 대비 일반가구의 자부담 비율이 낮아져 보다 많은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사)한국해비타트가 시행을 맡고, △KCC(에너지 효율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창호) △코맥스(스마트홈 보안자재) △신한벽지(벽지) △경동나비엔(난방시설) △도시주택보증공사(기부금)가 참여해 각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집수리 자부담분이 기존 20%에서 10% 수준으로 낮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정책연구기관 ‘GFI미래정책연구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GFI미래정책연구센터는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부설 정책연구기관으로, 고창군의 문화·관광, 농·식품, 산업·경제, ESG 분야에 걸친 미래 전략 수립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15일 오후 열린 출범식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정책연구개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센터의 비전을 공유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센터가 고창 군민, 행정, 의회, 기업 등 소위 민·관·산·학 거버넌스 방식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실천형 정책 연구센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2023년 ‘지역발전전략팀’을 신설하여 ‘김치산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비롯한 정책 연구를 수행했고, 올해 2월 이사회를 거쳐 GFI미래정책연구센터로 설립승인 됐다. GFI미래정책연구센터의 명칭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영문약자(Gochang Food industry Institute, GFI)인 동시에 고창의 미래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온정면은 지난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가 온정면 백암광장에서‘봄맞이 따뜻한 이불’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정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0가구(이불 40채)에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하여 배송하는 내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암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격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깨끗한 이불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따뜻한 감사를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암봉사회 봉사단을 환영했다. 특히, 한 어르신은“이불 빨래 하나로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어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경환 온정면장은“백암봉사회 봉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2026 하계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대회를 4회 연속으로 개최,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경기, 프로경기로 각각 나뉘어 총 48경기가 진행되며 10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MMA)는 무기를 들지 않고 본인이 연마한 권투,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등 단일 무술들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은 보완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대결 스포츠로, 우수한 신체 능력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전후를 파악하는 등 전체적인 경기 구상 능력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식채널(울진파이팅 챔피언십)과 구독자 60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표채널(양감독TV)을 통해 생중계 방송되어 울진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식전 공연에 울진지역 출신 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청소속 사격실업팀은 지난 5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출전해 1895.9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 (1894.5점)을 1.4점 경신,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 결선에서도 252.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까지 모두 입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팀은 국제무대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대회 기간 내내 쌀쌀한 날씨와 간헐적인 비가 이어졌음에도, 울진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선수들뿐 아니라 한마음 한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경기장마다 응원전이 펼쳐졌고, 이들의 진심 어린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특히 인상적인 순간은 고등부 축구 결승전이었다. 울진군 대표팀은 뛰어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10년 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 선수들의 환한 웃음과 눈물은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학생들은 승리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군수, 체육회장, 축구협회장, 감독을 차례로 헹가래 치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태권도 경기에서도 울진군 선수들은 역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울진군은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5월 회의에서는 내부 유공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 선발’ 과제를 비롯해, 문자 민원 피드백 체계 강화, 군정 홍보의 일관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딩 전략, 군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채널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 모델이 주요 안건으로 부상했다. 울진군은 이처럼 정례 정책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의 방향성과 연계된 통합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보고에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군산 주공시장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자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가요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기념식과 초대 가수인 김성환, 최대성, 우연이, 이미리 등의 축하 공연과 본선 진출자 10팀의 시민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무대가 종료된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에게는 인기상도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향후 열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 진출권이 주어져 한 단계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된다. 부대 행사로는 온누리상품권,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3일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가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방에 웃풍을 막기 위한 샷시문을 설치하고 노후된 화장실 문과 전등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했다. 대상 어르신은 “생활이 불편해도 혼자 해결할 수 없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직접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