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시행하는‘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 현장 접수자의 편의를 위해 접수처를 2곳으로 확대하여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진구 화지로 12, 지하1층 소담정)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중앙대로 945, 1층 접수처)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4월 5일, 8곳의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모라중학교에 설치한다.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부산개성중학교(제1고사장), 남일중학교(제2고사장), 센텀중학교(제3고사장), 경남중학교(제4고사장) 등 4곳에 설치한다. 또한,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문 '안전한 해외여행 길잡이'를 제작해 여권 발급 방문 신청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문은 여권 발급 시 자주 묻는 외교부 여행 정보 등을 소지하기 편한 휴대용 리플릿으로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앱 설치 안내 △자주 문의하는 주한 외국대사관 및 영사관 연락처 △국가별 감염병 정보 확인 등 해외여행 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외교부 영사콜센터(해외사고 접수, 통역 서비스 제공, 해외 안전 여행 지원 등)와 여행 중 위기 상황별 대처법 매뉴얼 등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QR코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해외 여행 중에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해외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2025 금정 청년 영수증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청년 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재무 관리법 △주식 기초 △보험 기초 △대출과 신용 관리 △금융 꿀조언 및 경제 기사 읽기 △부동산 필수 기초지식을 주제로 총 6회의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아파트 이해하기 △부동산 정책 △ 부동산 계약을 주제로 3회차에 걸쳐 부동산 심화 교육 과정을 추가 운영하며, 매주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기관 전화 신청 또는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 폼을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 및 경제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서 사회에 무사히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제315회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골목형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금정구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각종 공모 사업 등에 신청하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2,000㎡ 내에 30개 점포의 참여가 필요했으나, 전통시장이 아닌 상점가들의 경우 면적 대비 점포 수가 많지 않은 현황을 감안하여 금정구에서는 부산시에서 그 기준을 가장 완화하여 상업지역 점포 25개, 상업 외 지역 점포 20개로 골목형 상점가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9개 구에 21개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되어 있다. 금정구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을 2월부터 받을 예정이며, 이어서 공모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일현 구청장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골목상권부터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복천박물관과 복천동고분군에서 가족 체험행사 '대보름맞이 연 만들어 날리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맞아, 한 해의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보름맞이 연 만들어 날리기'는 부산 지역 전통 연인 동래연 제작 기술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무형유산인 배무삼 지연장(紙鳶匠)과 함께 창작 연을 만든 다음, 직접 연을 날려보는 행사다. 창작 연 제작은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연날리기는 복천동고분군 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산책로 외에는 개방하지 않는 국가 사적 복천동고분군을 임시 개방해 진행되는 만큼, 도심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연날리기를 탁 트인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만든 다양한 창작 연을 날려보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인과 보호자 1인으로 팀을 이루면 된다.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올해 첫 민·관 인문공동기획 프로그램 '모두의 별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별관’은 인문 단체(공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역사관 별관과 공동으로 기획, 개최하는 인문 행사다. 지난해 원도심의 인문 단체 3곳과 협업해 진행한 '모두의 별관'을 올해에는 5곳과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 2 부터 6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역사관은 지난해 ‘모두의 별관’ 운영을 통해 인문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문 콘텐츠를 시민이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등 해당 사업의 효과와 의미를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첫 '모두의 별관'은 올해로 창업 70주년을 맞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서점이자 원도심 인문 공간인 '문우당서점'과 함께한다. 문우당에서는 콘텐츠 제안과 기획 지원을, 별관에서는 기획과 시설, 행사 진행 지원을 맡는다. 문우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시민 공영텃밭 2곳의 참가자 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영텃밭은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2곳(신호지구, 동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총 331구좌(신호지구 253, 동부산 78)가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신호지구(강서구 신호동), 동부산(기장군 철마면) 각각 81명, 29명을 모집한다. 시민 공영텃밭의 면적은 배수로, 통로 등을 포함해 ▲신호지구 1구좌당 16제곱미터(㎡)(약 5평) ▲동부산 1구좌당 23제곱미터(㎡)(약 7평)이며, 분양금액은 1구좌당 ▲신호지구 4만 원 ▲동부산 6만 원이다. 1년마다 분양금액을 납부하며, 최대 3년차까지 참가할 수 있다. 부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매년 평균 20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사전 공개와 설명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는 정보화사업에 ▲시 본청 및 사업소, 99개 사업 285억 원 ▲구·군, 275개 사업 177억 원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부산이전 공공기관 등 206개 사업 504억 원 규모로, 총 580개 사업에 961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 행정 역량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빅데이터 분석 사업 ▲사상~하단선 1-3공구 통신설비공사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이 함께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발주 예정인 사업에 대한 발주정보,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추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체결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건설안전 컨설팅 지원사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구·군 일일 현장 안전코칭 ▲안전관리 역량강화 정기교육 등을 통해 발주처와 시공사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였다. '건설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도(코칭)와 자문(컨설팅)을 제공해 공정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건립공사’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서 착공·시공단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품질시험계획을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품질관리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부산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사업’,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영도구의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클러스트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의 연고산업 모델을 발굴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클러스트 구축사업’은 영도구를 대상으로 산·학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커피물류 플랫폼 활용 ▲커피 연구개발(R·D) 혁신·첨단화로 커피산업제품 고도화 ▲커피관광 및 히트상품개발·운영, 개발제품 마케팅 지원 등의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특성화 클러스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수리 조선업 등이 지역 기반 산업으로 성장했으나, 산업구조 변화, 지역 노후화 등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부산 동구, 서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영도구는 커피복합문화공간(블루포트2021), 커피전문오픈랩(봉래끄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62일간의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202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부산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리에 완료됐다. 1월 31일 오전 11시 기준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124도, 모금액은 134억 7천만 원으로, 이는 목표액을 26억 1천만 원 초과한 금액이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모금액은 현물 모금은 포함되지 않은 실적으로 현금 총 134억 7천만 원 상당이며, 이에 따라 최종 나눔온도 실적은 124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 비엔케이(BNK)금융그룹 총 12억 원 기부, 1월 화승그룹 4개 계열사 나눔명문기업 동시 가입 등, 지역 향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져 전년 캠페인 대비 기업 기부금 7억여 원이 증가한 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월 23일 부산시청 번화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연제구청,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가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술과 담배를 판매할 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에 대해 주지 및 계도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 남부민2동에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통장협의회(회장 윤진석), 공공근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남부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옥)는 지난 24일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무대로 일원의 보도, 화단,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보건소는 지난 1월 24일, 관내 5개 권역별(서대신권역, 동대신권역, 부민ㆍ아미권역, 초장ㆍ충무권역, 남부민 권역) 걷기동아리 리더들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걷기동아리 간담회를 서구 가족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걷기동아리 추진 방향 및 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올 한 해 진행될 사업 및 행사 일정을 공유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현재 주 1회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걷기동아리는 2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월 1회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운동처방사의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운동방법 등의 체계적인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1530 건강걷기 사업 및 챌린지,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걷기 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우수 참여자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 등도 지급받고 있으니 걷기동아리에 관심 있는 구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지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