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에서 열린 ‘2024 부천시-봉화군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부군수를 포함한 대표단과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부천시 공무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지난 10월 15일 부천시 방문단의 봉화군 방문과 연계된 행사로, 당시 두 도시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고 봉화군의 우수 정책 현장을 탐방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최된 축구동호회 친선교류는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의 답사로 시작해 친선 축구경기와 부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으로 이어졌다. 두 도시 동호회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고, 대표단은 만찬 자리에서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이번 친선교류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 3라운드에서 조락현(32.미국)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14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3라운드에서 조락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조락현은 2017년 당시 PGA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올 시즌 KPGA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48위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KPGA 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했던 정태양(24)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자리했다. 정세윤(29)과 박도형(31), 김기환(33), 황재민(38)까지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3년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유석(24.우성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진행되고 있는 보은 KBO 야구센터가 야구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야구장 1면을 추가 건립한다. 현재 보은 KBO 야구센터는 정식 규격 야구장 2면을 갖추고 있다. A, B 야구장 모두 정식 경기 기록 표출이 가능한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1, 3루 양쪽에 모두 불펜 투구가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 구장마다 6개의 라이트가 설치되어있어, 야간 훈련 및 경기가 모두 가능하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1,386㎡ 크기의 실내연습장도 갖추고 있어, 우천시에도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실내 370㎡ 크기의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보은군은 보유하고 있는 야구장 2면에, 현재 시설에 준하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건립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총 3개의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병길 보은군 스포츠산업과장은 “2025년 하반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시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의 다각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에 기여한 단체와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산 곳곳에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최근에는 장애인 체육회를 출범해 체육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신규 파크골프장과 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파크골프협회 권영욱 회장, 12개 시군 협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최대 명품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도내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 등은 전국을 선도 중인 도의 파크골프 활성화 정책 추진과 전국 최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자문단 운영 △2026년 전국대회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시군 파크골프장 확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18만 7013㎡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추진 중으로,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한다. 도는 2023년 3월 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교육센터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지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참가자가 고흥에 모여 단체전(남녀, 마을별)과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궁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궁(韓弓, HANGUNG)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스포츠다. 2.5m 전방의 표적을 향에 왼손 5개, 오른손 5개씩 총 10회 한궁핀을 던져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란 중앙 부위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양손을 사용하여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수 있으며,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읍면 단체전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남자부는 남양면 김성삼 선수, 여자부는 도양읍 노장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읍면 단체전에서는 도양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을 대표하여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5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광양시승마협회 주관하에 개최된‘제2회 광양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순천국제승마장에서 진행됐다. 5개 시군 유소년 승마단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초등학교 5학년 김지연‧이재후‧박정은 학생, 4학년 신강희철 학생이 출전하여 5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초등학교 김지연 학생이 장애물(20cm) 1위, 장애물(40cm) 1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이재후 학생이 장애물(20cm) 2위, 장애물(30cm) 1위, 거북이달린다(속보) 3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박정은 학생이 장애물(20cm) 3위, 장애물(30cm) 2위, 장애물(40cm) 2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신강희철 학생이 장애물(40cm) 3위에 입상했다. 영광군에서는 2017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운영 중이며 대회 출전비와 승마용품 구입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6회 여수시장배 댄스대회’에 19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일반학원, 주민센터, 공원강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이 역량을 다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경숙 댄스 아카데미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회는 시작됐으며, 유치부부터 실버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발레, 라인댄스, 탱고,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등 종목별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홍효숙 여수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개최한 첫 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여수시와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들만 참여하기에 규모는 작지만,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며 “성적을 떠나 참가자도 관객도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2024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했다. 달서구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을 운영 중이다. 검도부는 1990년도에 창단해 3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 수영팀은 2023년 지역출신인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를 영입하며 창단했다. 달서구청의 역사와 함께 해온 검도부는 양현성 감독이 최성민 코치와 함께 9명의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오랜 세월만큼 선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매우 높아 대회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이런 바탕 위에 올 한 해 12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전 우승 3회, 3위를 5회 입상하였고, 단체전 준우승 3회, 3위를 2회 입상하는 등 전국 검도 명문팀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소영 감독이 이끄는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6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17개, 은 5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의 역사를 세워가고 있다.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준수한 성적 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 전지훈련’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합천군은 올 겨울 축구 68개 팀, 야구 4개 팀, 유도 40개 팀 등 총 114개 팀이 합천군 일원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2월 말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약 50일간 축구팀 68개(대학 10, 고등 40, 중등 18), 야구팀 4개(초·중등), 유도팀 40개(초·중등)가 합천군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총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 선수를 위한 최적의 시설과 인프라 구비로 실전감각을 키운다 합천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선호되는 이유는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훈련 직후 이어지는 전국 규모 대회 때문이다. 합천군은 춘추계 축구대회, 여왕기 축구대회를 포함해 매년 4~5회의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체전 유도 대회 등 연간 18개 이상의 종목별 대회가 열린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실전 같은 훈련과 대회 적응이 동시에 가능하다. 동계 전지훈련은 한 해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김천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8일간 남녀 개인 단식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시는 매년 2월 춘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와 11월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국내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실전 경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충분한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별 예선 탈락자 없이 전원 본선으로 진출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각 조 1·2위는 본선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3·4위는 본선 챌린저십 토너먼트에 진출함으로써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경기 운영 방식은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둠으로써 대회 주관단체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모두 호평받고 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지난 11월 13일 김천시 신음동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4회 김천시노인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6개 조로 편성됐으며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취합한 사계절 스포츠로, 골프채로 공을 쳐서 정해진 목표에 공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골프와 마찬가지로 합계 타수가 적은 조가 이기는 경기로 체력소모가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골프의 또다른 재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게이트볼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그라운드 골프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친교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김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10월, 6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구미시민마라톤대회에 이은 대회로, 전국의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세워진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달리며 구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랜드마크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을 맞는 11월 14일부터 홈페이지(www.gumimarathon.com 'http//www.gumimarathon.com') 오픈과 함께 시작됐으며 1만 명 규모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5월 구미에서 열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공주시는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36개 팀, 약 9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13일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충북 석교초등학교가 광주 수창초등학교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대전 신흥초등학교와 서울 도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포티비(SPOTV2)를 통해 전국 생중계됐으며, 이를 통해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여, 공주시의 세계유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인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중요한 성장의 발판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옥에서는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후원하는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스포츠인, 동호회 등 우수 공헌자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2019년제정됐다. 시는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조성 ▲체육시설 수요 대체를 위한 지역 내 인프라 적극 활용 ▲기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프로 스포츠·각종 대형 공연 유치 등 프로스포츠 및 생활체육진흥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고양시 종목단체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