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컨벤션 행사인 ‘2024년 바이오코리아 전시회(BIO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을 포함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6개 지역센터 및 개방형 실험실 5개소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바이오헬스 창업지원 통합 홍보관 참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K-바이오헬스 사업의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참여기업들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BIO KOREA 2024에는 올해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디아이블의 국내 특화 천연물을 활용한 수분/보습 화장품과 ㈜오티아이코리아의 세계 최초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은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진흥원에 입주한 ㈜디아이블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연구원 출신들과 서울대 바이오 연구진이 합심하여 연구·개발한 자체 브랜드인 룰루진의 천연물을 활용한 수분/보습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연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합창석 추가 티켓 오픈이 5월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차이콥스키의 ‘사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하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6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1분이 채 안 된 시점에 전석 매진되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5월 16일, 추가로 합창석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7만 원, 5만 원이며 합창석은 연주자의 세밀한 표정을 볼 수 있어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2일 수요일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6월 내한 공연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낭만주의 곡 중 최고라 꼽히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4-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dA)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 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 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잔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구리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시 편입 특별법 재발의 추진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지원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관심을 받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계속 추진한다’라며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현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이달 29일까지 통과가 어려워 자동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리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 편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 시는 2023년도에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 발의 특별법 방식을 통한 서울시 편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5월 31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6월에는 여론조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가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경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당초 70대에서 84대로 추가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보일러’를 검색하여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신청, 기후에너지과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원을 줄일 수 있다” 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동안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커피로 그린(green) 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커피로 그린(green) 구리’프로그램은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공모사업(기후위기 분야) 선정에 따른 공모금 5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커피 찌거기 공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예 교육 ▲환경보호 및 재자원화 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생활소품을 만들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재밌고 보람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과제인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정원의 오래된 초가정자, 사각정자 등 일부 시설을 보수하고 황매화, 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했다. 현재 전통정원은 꽃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사진촬영구간(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통정원의 중앙에는 네모난 연못에 원형 섬이, 정원 안쪽에는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사각정자와 화계(花階)가 조성돼 있다. 정원 입구에는 고양시의 시목인 백송이 심겨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 경관을 위해 대나무 정원에 설치된 반딧불 조명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12일까지 개최되는 꽃박람회가 끝난 후, 시는 오래돼 회벽이 떨어지는 전통담장과 부식된 전통문 등을 추가 보수하고, 행사로 인하여 훼손된 바닥포장과 초화 식재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권순군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충남도는 9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및 예산읍 수철리, 주교 4리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시·군 부단체장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교육을 실시했고 15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침수지역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관계 공무원, 예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본부, 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로 수철리, 주교 4리 지역에 급경사지가 무너지고 무한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현장 주민 대피 훈련과 이재민 구호, 주민 대상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실과 현장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관리 △드론 예찰 활동을 통한 현장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 대피 결정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과거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조회에는 알쓸신잡 등의 활발한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공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학에 인문학적 관점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연을 풀어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 교수는 “생명체가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하고 순환계, 신경계를 갖는 것처럼 도시는 단독주택에서 도시로 진화하고 도로, 상수도, 통신을 발전시켜 왔다”라며 “도시는 인터넷, 스마트시티, 인공지능의 발달로 유기체가 되어가고 있으며 가상공간이라는 신대륙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같은 물리적 공간 안에서도 세대와 계층에 따라 공간에 대한 경험은 개인의 MBTI(성격유형검사)처럼 다원화되고 있으며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기 보다 기억의 총합으로 보아야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11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그리고 산업재해 관리 부처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 4개 기관이 모여 강원지역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상호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지역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은 험준한 지형적 특성으로 전국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사망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강원권내 유관기관들은 상호 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문화 제고 및 재해예방과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관리 기술과 사고예방에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지역 산림분야 기관들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구축됐고 산림사업장 제도개선과 합동 점검, 그리고 합동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그 성과는 강원지역 전체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전국 22%의 산림을 보유한 우리도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지역 내 제조업-도매업 영위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SC제일은행과 ‘제조업-도매업 상생 금융지원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전국 최초로 6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9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5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제조업 또는 도매업 영위기업,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며, 대구신보는 보증비율 우대(90~100%)와 보증료 우대(연 0.9% 고정) 혜택을 제공하여 경기침체 위기로 경영난을 갖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지역 내 제조업·도매업 기업의 경기회복을 위해 신속한 보증공급을 시행하겠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80명을 초청해 남도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남도문화탐방은 ‘전남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여자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남을 제대로 알도록 하기 위해 전남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한편, 가족 단위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지난해부터 재개됐으며, 지금까지 4천100여 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와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졌다. 세계 최초로 익룡과 공룡, 새 발자국 지층 등 진품 화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박물관인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과 자연사 유적지 일대 탐방으로 시작됐다. 이어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에서 국보 제308호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 삼층석탑, 대웅보전, 청운당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청렴 문화 캠페인도 진행됐다. 행사는 영암 예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5월 7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성서사업소는 지역 내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체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배정해 실시했으며, 사업소 내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은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 일원에서‘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11개 기업이 참가하여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한편, 입주기업인‘캠프박스’(대표 한재원)에서는 문화복합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유통판로가 부족한 소상공인, 소기업, 문화기획인들이 대다수 참여했고,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대학 축제(신리천마축제)와 버스킹이 연계 추진되어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시민・학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다. 앞서,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에 1차 프리마켓을 진행 한 바, 산학협력단 입주업체와 2청사와의 상생 효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65% 이상이 긍정 답변을 했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지역대표행사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리마켓 ・상권과 연계한 프리마켓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리마켓으로 발전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