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올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혜택을 늘리며 구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후유장해, 자전거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새롭게 지원하고, 상해진단위로금은 65세 이상에서 올해부터 61세 이상으로, 개물림 사고진단비는 응급실 진료에서 일반 내원 진료 포함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과 중대 사고로 피해를 당한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이다.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국외사고 제외), 다른 보험에 가입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지난 한 해 보험금 지급 건수는 112건이며, 지급 금액은 7천550만 원이다. 보험금 지급은 상해진단위로금이 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상수술비 29건, 개물림사고치료비 4건,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 2건 순이었다. 올해는 ▲자연재해 사망(일·열사병 포함)(보장금액 500만 원) ▲자연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덕천·만덕권 주민들의 육아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키즈마켓 2호점- 더 키움 키즈마켓’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더 키움 키즈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정비, 수리, 소독하여 주민들에게 다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북구는 지난 2023년 4월 화명1동 와석장터로에 키즈마켓 1호점을 개소한 바 있으며, 1호점은 현재 자원순환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즈마켓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북구는 덕천·만덕권역에 키즈마켓을 확대 운영하고자 지난 1월 20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키즈마켓 2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천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더 키움 키즈마켓’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편히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유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키즈마켓 2호점인 더 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을 찾아 지역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마스크 등의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기 위한 제보를 부탁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기획재경위원회)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안이 2월 11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17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부산시에서는 공모 절차를 통하지 않고 지방보조금을 교부할 경우 비공모 사유 및 근거 등의 자료를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비공모형 지방보조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법령에 따른 중요재산 현황에 대한 공시 의무 준수 여부를 시민 누구나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중요재산의 변동이 없는 경우에도 보고 현황 없음을 공시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모 절차를 통하여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으려는 자의 교부신청서를 제출받아야 하고 지방보조금의 교부 결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다만,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 대상자 선정방법이 다르게 규정된 경우 등 일정한 경우 공모 절차 없이 지방보조금의 교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공모 절차의 예외 사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과 동아리,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민원실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작은 갤러리’는 해운대구청사 1층에 위치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전시 공간은 신청을 통해 2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전시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월 14일까지 송이공방 2호점의 정영훈 작가가 'Space'(공간)라는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 이후에는 '머물다 그린 전시회 2'(풍경화 및 인물화), 서화전, 수묵화전 등 우리 주변 이웃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청사 방문 민원인들에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쉼터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새 학년 시작 시기에 맞추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5학년도에 활용할 사회과 지역화 교재‘우리 지역의 생활’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화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서의 지역화 단원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학습자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성취기준을 반영해 우리 지역의 생활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부산시 남구, 동구, 부산진구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역사·문화 등 지역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과 학생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이야기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회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와 초등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화 교재 개발 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 또한, 아동문화 작가와 사회과 역량을 갖춘 초등 교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사하도서관, 온라인 Zoom)을 통해 학생과 부산시민 19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창작놀이·학습형늘봄·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표현력 쑥쑥 그림책 놀이’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와 떠나는 교과 여행’ 등 5개의 학습형 늘봄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상작가 수상작품 세계 맛보기’등 3개의 인문·예술·취업지원 강좌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준비했다.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빛나 여행 일본어’ 등 온라인 야간 강좌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관내 초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도울 12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중 프로그램과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학습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독서 △문해력 △영어동화 △사고력수학 △창의과학 △역사 △미술 등의 과정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쓰기 △동화구연 △시창작 △교양한자 △역사 △스마트폰 활용교육 △서예 △미술 △영어 △일본어 영역의 성인 프로그램 10개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배움의 장을 준비했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 5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온라인 zoom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돕고 평생학습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도서관 특성을 살린 독서·인문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올랑올랑- 신나는 책 놀이터’ 등 2개 과정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중심 도서관 특화‘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나만의 스토리텔링’, 교과중심 ‘놀이로 배우는 영어연극’, 창의체험 ‘생활 속 미술 이야기’ 등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식탁 위의 인문학’ 등 5개의 독서·인문 프로그램과 ‘도전! 스페인어와 친해지기’, ‘색연필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 등 외국어 및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한국의 소설과 대화하기’ 등 3개의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성인반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 수강 희망자는 2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신학년 시작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일반계고 예비 담임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년 대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7일 예비 고1 학생·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대입의 이해 및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고등학교 담임교사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지도방향을 안내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학년 대비 예비 담임교사 대상 설명회는 각 학년별로 나눠 진행한다. 예비 고1 담임은 오후 3시 동아대 국제관 다우홀에서, 예비 고2 담임은 오후 3시 동의대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예비 고3 담임은 오후 2시 30분 경남정보대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정보와 대입지도 전략을 공유한다. 고1 담임을 대상으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관련한 변화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27일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금정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다. `24년에 이어 △익사 사고 사망 △의사상자 상해 보상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 △자전거 상해사망 △자전거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을 보장하고 `25년은 새로이 △물놀이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성폭렴 범죄 상해 보상 △개 물림사고 부딪힘사고 진단비까지 13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상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고 발생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손희종 연구사(공학박사)가 지난 1월 24일 개최된 대한환경공학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역대 학술상 수상자들은 모두 대학교수였으며, 공무원으로서는 최초의 수상 사례다. 이 상은 대한환경공학회가 수질, 대기, 폐기물,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국내 환경공학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자 1인에게 수여하며, 2019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로 7회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손 연구사는 국내 상수도의 현안인 과불화화합물, 조류 독소물질 및 소독부산물과 같은 미량오염물질 제거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손 연구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08년, 2022년)을 비롯해 대한환경공학회에서 수여하는 다수의 우수논문상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직장인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상가,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특성을 반영해서 정한 건축물의 가액이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의견 청취 대상 건축물은 2025년 1월 1일 과세대장에 등재된 상가, 오피스텔, 공장, 사무실 등으로, 위택스를 통해 2025년 시가표준액(안)을 열람할 수 있다.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건축물 관할 구·군 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2월 28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산정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 대비 형평성에 반하는 경우 또는 건축물의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한 경우, 구·군에 비치된 시가표준액 의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군은 제출된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 부터 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11일) 오전 10시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시에서 개최됐으며, 공론화위원회 시도민 토론회 개최계획 등 안건에 대한 논의와 위원회 활동 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먼저, 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구성된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개별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소통분과에서는 행정통합 공론화 홍보방안, 홍보전략 등을 공유 논의했으며,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에서는 각 분야의 추진 방향 및 과제 등 분과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지방자치·분권 분야 강화 등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일부 구성원 변경 심의를 완료했다. 기존 균형발전분과 소속이었던 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