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5개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으며, 노인인권 향상과 안전한 사업활동을 위한 노인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래구는 올해 4,399명의 어르신들이 5개 수행기관, 68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관내 9개 마을건강센터가 2025년 “15분 도시, 하하(HAHA)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24년 기준 23.9%로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으며,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특히 북구의 경우 노인 연령층 비율이 23.4%에 달해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의 인구 구조 및 건강 문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15분 이내 지역생활권에서 상시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15분 도시, 하하(Happy Aging, Healthy Aging)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노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건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북구 9개동(구포1·2동, 금곡동, 화명2·3동, 덕천2·3동, 만덕2·3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건강측정 및 상담 △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주민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건강 프로그램 운영 △노쇠 예방 건강UP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 ‘아낙촌 만덕점’에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어려웃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이번 현판 전달식에는 ‘아낙촌 만덕점’ 황일복 대표가 함께했다. 특히, 황일복 대표는 지역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가게 등록으로 ‘아낙촌 만덕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청 시 각 가구당 낙지 도시락 1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황일복 대표는 “우리 아낙촌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다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 상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아낙촌 만덕점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지역 상점이 나눔가게로 등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4일 발생한 기장군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 개최, 현장 대응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 행사에 참석 중이던 박형준 시장은 화재 소식을 보고받은 즉시 시청 중대본으로 복귀해 상황보고를 받고, 기장군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 시장이 현장으로 이동한 직후 시는 낮 12시 25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중대산업재해 및 재난안전 부서,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10분경 부산소방본부 대응 1단계 발령과 동시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면서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화재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11시 30분 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현장 상황을 판단 후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시는 피해자가 이송된 시내 각 병원에 담당직원을 파견해 피해자의 상태를 점검(모니터링)하고 그 가족을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월 13일 부산보훈병원, 사상구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이란 사상구 보훈가족의 안정되고(Stable) 건강한(Medical) 삶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Adaptive)으로 더 강화된(Reinforced)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함께(Together)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은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건강분야) ▲건강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영양분야)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의료분야) ▲개인별 맞춤형 보훈서비스 안내, 지역사회자원 연계(복지분야) ▲만성질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한 케어 모니터링(돌봄분야)을 수행하고 사상구청 복지기획팀과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팀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월 13일 남항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안전 생활화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는 부구청장외 관계 공무원, 영선1동, 영선2동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겨울철 풍수해 행동요령 △구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의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였다. 이병수 부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월 13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2025년 현안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 활성화 방안 및 희망이음 복지대학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방안 등 지역사회 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지난 해는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가 성장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마을복지활동의 진정한 구심점이 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갤러리 유피는 1주년 특별전시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김다슬 교수 개인전 '쿵쾅펑-BLAM BANG BOOM'을 진행한다. 김다슬 작업은 개인적 경험과 비 현실감 으로 부터 온 주체와 존재에 대한 탐구이다. 이는 관찰자적 시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두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으로 주관적 감각을 시각화 함으로써 개인의 인식과 그것 이 주변 세계와 어떻게 교차 하는지 탐색한다. 또한, 인간과 비인간 주체들 사이의 관계를 재해석하고, 디지털 방법론을 통해 현실과의 새로운 연결을 찾고자 한다. 디지털은 단순한 픽셀이 아니라 각각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가진 존재로 해석된다. 렌더링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이러한 픽셀은 간과된 인간들의 대변자로 여겨진다. 이는 끊임없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 들며 존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한다. 디지털 세계의 명확한 2진 구조로 부터 현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 부산 남구에 주민등록 된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부산광역시 외 다른 지역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외 교육기관 입학생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의 교복지원비는 시 교육청에서 지원하므로 대상이 아니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남구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서 신청서를 직접 받는 일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 도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광역시 남구장학회는 학업과 재능(문화·예술·과학·기능·체육) 및 기타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우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까지 장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4개 부문(성적우수, 희망, 재능, 기타)에서 총 9천만원의 장학금을 이사회 심사를 거쳐 4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며, 남구 관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주민복지-남구장학회-장학회 소식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3일 부산 남구 부머스야구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일백구십만원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 부머스야구단은 부산 남구라는 지역명을 브랜딩한 국내 유일 공식 주니어야구단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에도 창단 4주년 행사 수익금 전액을 남구에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순연 대표는“야구를 순수하게 배우고 싶은 평범한 청소년들에게 기부라는 경험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야구도시 부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창단 4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 수익금을 선뜻 기부해주신 우리 남구 부머스야구단 선수들과 학무모님, 관계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남구’라는 타이틀을 단 만큼 힘차게 뛰어 연승하기 바란다”고 답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등 관람객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기운을 담은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LED달집을 점등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7시 점등한 LED달집은 2023년부터 3회째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키는 남구형 친환경 달맞이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섣달그믐 저녁 도깨비를 집안에 불러들여 맞이하는 새해의 제액초복과 풍요를 비는 부산지역 풍속인 “도깨비 모시기”에 착안하여 정월대보름 전통 달집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달집에 도깨비불을 형상화했으며,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달집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지난해 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LED달집을 선보였다. 아울러 올해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기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염원하고 남구의 새로운 100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2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대행업체인 '모두환경'을 검색하여 배출 신고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품목폐기물별 요금 안내, 배출 시 유의 사항, Q·A 등의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사철, 연휴 전후와 같이 대형폐기물 전화민원이 많아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널 상담원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둔 출산가정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쌍둥이를 낳은 가구는 최대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산후조리경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본인부담금의 90%),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병·의원 진료비 등이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북구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로, 출산일 및 지원신청일 기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산모의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지출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온라인(정부24 누리집) 신청 또는 북구보건소 1층 아가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산모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아가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지난 12일 기장병원이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나눔사업 성금 100만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장병원에서 이상식 기장읍장, 허성근 기장병원 병원장,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장병원은 기장읍과 복지업무 협약체결 기관으로,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면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건강취약계층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민간복지 거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묘연 위원장은“기장병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상호협력과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