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소속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63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급식 관계자 전문역량 강화 위생안전·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정별 위생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류미진 장학사(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가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작업 위생관리 ▲급식기구 세척․소독 ▲식중독 발생 사례별 예방법 등 현장 맞춤형 위생관리 방안을 강연하며 참석자 모두가 식중독 예방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교육의 청렴 마인드를 고취시킬 청렴 동영상 시청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우리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위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퇴근 후 배움을 찾는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3월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문학의 위상을 살펴보는‘여성 작가와 한국문학’,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속 다양한 질투의 감정을 분석하는 ‘예술가와 질투’ 강의를 진행한다. 4월에는 기초 오일파스텔 드로잉을 체험하는‘부드러운 감성 오일파스텔’, 안전한 재테크 역량을 강화하는‘내 재산 키우는 첫걸음, 경매로 시작하기’ 강좌를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강좌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4월 강좌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상반기 야간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한강 작가 작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김은정 경남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토론의 방식으로 작품 속 이야기를 공유한다. 강의는 ‘소년이 온다’를 시작으로 ‘작별하지 않는다’, ‘흰’, ‘채식주의자’ 순서로 구성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고 작품의 창작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문학적 깊이를 이해하고 작품이 전달하는 깊은 메시지를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중등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원 등지에서 ‘과학실험 안전지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학기 시작 전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사들의 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과학실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영역별 과학실험 안전을 위한 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실험·실습 중심의 내용과 실제 수업 시 필요한 과학실의 안전장치 및 구급물품 사용 방법 안내를 위한 과정, 부산119안전체험관의 체험 연수 등으로 구성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과학실험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연수가 과학실험 안전 문화 확산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는 2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포함한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가족공감 독서캠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지원해 가족 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텐트를 설치하는 ‘가족 캠핑 활동’, 가족 간 협력활동인 ‘가족 친화활동’,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가족 공감 한마당’,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가족 소통 활동’독서 토론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가족 독서 토론 활동’ 등을 진행한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전문강사를 채용해 참가 가족들의 안전과 수업을 관리해 수업의 질을 높인다. 또한 참가 경비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참가한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다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3~5세 유아에게 2025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이는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및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것이다. 지원금액은 공립 유치원은 유아 1인당 15만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유아 1인당 35만원(교육과정 28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이다.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하는 외국인(거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 국적 유아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유아학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유아는 실비 범위 내에서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대상 유아 중 4∼5세에게 교육비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6학년도는 3∼5세까지 누리과정 전 연령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아학비 및 저소득층 지원대상 유아의 보호자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원 7,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번 학년별 맞춤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새 학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첫날인 17일에는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보조교재‘신나는 1학년’활용법, ▲질문하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 적용, ▲학생 맞춤형 평가 방법, ▲한글 해득 수준 진단 및 지도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 18일에는 초등 3~6학년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 이해 및 실제 사례,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적용 방안, ▲학생평가의 이해, ▲지역화 교재‘부산의 생활’활용법, ▲기초학력 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4일 구청 1층 구민 홀에서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을 개최하며 청렴 인식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윤일현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내기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청렴 리더’회원 등 20여 명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직자 재산등록, 사전컨설팅 감사 등 부패 방지 제도를 홍보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 금정구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직원 스스로가 우리 조직에 대해 느끼는 청렴도를 먼저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정 금정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어려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 곤충 양봉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이번 과정에는 계절별 꿀벌 사양관리 이론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과 선도농장 견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현장 교육과 견학으로 이루어진다. 현장 교육으로는 ▲산업 곤충의 이해와 전망 ▲시기별·계절별 양봉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화분채취 실습 ▲꿀 채밀 실습 등이 준비되어 있고, 현장 견학은 이동 양봉장과 선도 양봉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양봉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양봉 전문가 양성뿐 아니라 이상 기상현상 증가, 꿀벌 기생충 응애로 인한 질병 증가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양봉산업의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제8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와 미래세대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모든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상의 형평성과 연구의 전문성을 고려해 학생, 일반시민 분야 그리고 전문 연구자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자는 9월 26일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 과정을 거쳐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4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1천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논문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가치발굴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오랜 홍보 노력으로 '피란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학습과 힐링의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2025년 도모헌 부산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저명인사와 전문 강사의 인생학과 전문분야 강좌를 결합해 참여자가 삶을 성찰하고 인생의 가치를 찾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부산학교 1기는 58명의 수강생과 함께 총 8회에 걸쳐 마음 인문학, 부산의 재발견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 기수 70명 정원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료식과 동아리 활동 등 교류 활동도 제공해 참여자 간 동질감과 소속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작인 '도모헌 부산학교 2기'는 오는 3월 11일에 개강해, 3 부터 4월 두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8주 동안 진행된다. '도모헌 부산학교 2기'의 첫 강좌는 '니콘(NIKON) 선정 세계 사진작가 20인' 중 한 명인 김홍희 사진작가가 총 4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공공건설공사 152건에 대해 건설기술심의를 시행할 예정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완성도 높은 설계를 구현해 설계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학계 등 20개 분야 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심의 종류로는 ▲대형공사 설계적격심의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심의 ▲설계용역 발주계획심의 ▲공사기간 산정 적정성 심의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건설기술심의에서 여러 중점 사항을 촘촘히 검토해 설계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시설물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1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 사항의 공사시방서 및 내역서 반영 ▲내진설계 점검표(체크리스트) 의무 반영을 통한 내진성능 확보 ▲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전담팀(TF) 운영으로 건설공사 착공과 동시에 지하매설물 적기 이설 등에 관한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4건의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 심의가 계획돼 있으며, 시는 심의를 통해 설계의 적정성과 기술력을 검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내일(1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내일(18일) 임시 개관 후, 오는 28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녹색생활 체험교육을 위해 2014년 7월에 개관했으며, 전시·체험시설과 함께 기후변화 교육 및 맞춤형 기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총 70여만 명이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에 특화된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 수요와 추세(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 기존 시설을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악당을 물리치는 '가디언즈'가 돼 지구를 구하는 주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수소연료전지발전, 빗물 재활용, 지열 등 에너지절약 시설의 관람 공간 ▲지상 1층은 방문객 접수 및 교육 공간 ▲2층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체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공무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월 급여 자투리 후원’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미만, 천 원 미만, 또는 정액 기부 등 월 급여의 자투리를 모아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 직원을 비롯해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0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후원자 대표인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해 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천410만 원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달(2월) 중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62명에게 자립지원금으로 1인당 5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매년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국내 최고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양자정보과학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은 물론 양자정보이론, 양자소재·소자 등 양자정보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지침 프로그램(튜토리얼) 발표를 시작으로 사흘간 ▲기조강연 ▲개막식(2.18. 오전 11시 40분) ▲정기총회 ▲초청발표 ▲일반발표 ▲포스터 발표 및 ▲전시 공간(부스)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협업해 양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