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찾아가는 무형유산'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동구청,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근현대역사관, 동래구청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6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수영농청놀이 등 국가 및 시 무형유산 17개 종목의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6월 8일 오후 3시)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센터 앞 광장(9월 11일 오후 2시)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마당(9월 20일 오후 2시) ▲동래구 온천천 버스킹마당(10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평안과 화목 빌기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기 ▲고기 잡기 등 노동의 고된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시민 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부산 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에서 오늘(4일)부터 6월 한 달간 전 품목 30퍼센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2023년 3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2025년 동백상회 4기 입점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품평회와 신세계백화점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3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의 맛을 담은 전통주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차 ▲간장·참기름 등 조미료 ▲천연 벌꿀, 현미두부과자 등 식품을 비롯해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팬 상품(굿즈) ▲부산의 풍경을 담은 마그넷·키링 등 관광기념품 ▲디자인 앞치마, 진공밀폐용기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수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시는 동백상회가 부산 대표 쇼핑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금융기술(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 사를 내일(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술(테크) 기반 기업으로, 금융기술(핀테크) 및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6개 사를 선정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생기업(스타트업) 11개 사를 추가로 선발해 부산의 금융기술(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임차료), 사업화 자금,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있는 '유(U, Unicorn)-스페이스(Space)'와 부산상공회의소 내 '에스(S, Star)-스페이스(Space)' 두 개 거점에서 운영되며, 현재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사업화 지원, 교류(네트워킹), 역량 강화 등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통해 입주기업의 실질적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 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요 수상자로는 ▲과학 부문, 우장춘 박사(1957년) ▲문학 부문, 김정한 작가(1959년) ▲지역사회개발 부문, 장기려 박사(1980년)가 있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쯤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미국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녹산산단현장 관세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수출위기 현장지원단 운영’과 연계한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수출기업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미(美)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계적(글로벌) 통상현안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부산지역 근로자의 약 49.4퍼센트(%)가 강서구에 집중돼있는 점을 감안, 지역기업의 행사 참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녹산공단 내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통상이슈 및 미국 관세정책 기업 애로 사례' 주제 발표와 ▲환율 등 수출 실무 정보 제공 ▲시 수출지원정책 안내 ▲관세·법률·금융 등 분야 수출 전문가와의 일대일(1:1) 상담(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TOP) 12위, 아시아 상위(TOP)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1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다. 이번 11회차 평가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회차 평가에 이어 세계 상위(글로벌 TOP) 순위에 다섯 번 연속 든 것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회 연속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2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의 6개 평가항목 모두 골고루 우수한 순위를 유지함으로써 상위권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의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 《살롱 드 바이올린 - KoN(콘)》을 개최한다. ▣ 국내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의 이야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KoN(콘)의 인생과 예술을 관객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KoN(콘)이 걸어온 음악 여정, 무대 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그와 함께한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KoN(콘)은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뮤지컬 배우, 화가로 활동하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집시, 재즈, 탱고, 현대음악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집시음악의 종주국 헝가리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자작곡들은 tvN ‘또 오해영’,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 진솔한 토크와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진 단 하나의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 ·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이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6월 4일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에서 ESG 관련 환경강의·센터탐방·체험활동(키링 제작, 장난감 분해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 →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제1차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는 4월 28일에 실시했으며, 부산시 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가 참석했다. 또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관내 7급 이하 저경력 지방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공직가치 확립과 전문성 제고를 통해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조직문화 개선 ▲마음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한 특강을 통해 직무능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과 ▲지역 문화탐방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공직사회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과 5일 SW·AI 교육거점센터와 경남 밀양 일원에서 관내 7급 이하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실무 역량 강화프로그램’, ‘소양 교육’, ‘역사유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변화 흐름에 대해 알아본 후, 안지연 해브썸뮤직 대표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특강과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밀양에서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공직생활과 인생을 돌아본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자신감을 높이는 계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경남 김해에서 서부 관내 중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서부 중학생 통일역사인성체험 및 학생대표협의회·교육장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 가야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역사·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서부 인성 교육 정책 제안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교육장과 학생대표 대화’를 통해 학생 자치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엔 ‘금관가야의 숨결, 하나됨을 꿈꾸다: 김해를 통해 보는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강의와 함께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 고분, 수로왕릉 등 유적지를 탐방하며 가야 역사를 통해 현대를 재해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대표들이 제안하고 토론한 내용이 교육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사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수정분관 4층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배유안 작가와 함께 읽는 교과서 속 '초정리 편지'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동화 ‘초정리 편지’에 등장하는 석수장이와 세종대왕의 우정을 중심으로 일반 백성의 삶을 변화시킨 한글 창제의 의의, 시간과 공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중한 한글의 가치에 대해 작가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정분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함에 대해 몸소 느끼고, 앞으로 도서관을 언제든 방문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북원부산 각 부문별 작가를 초청하여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원북원부산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6월 21일 어린이 부문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일반 부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김애란 작가, 7월 13일에는 청소년 부문 ‘라이프 재킷’ 이현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6월 4일, 25일,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원북원부산 작가 강연은 부산 시민과 작가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책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감동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춤과 떠나는 세계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 우수 공연단이 참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통과 현대 무용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BWC댄스컴퍼니의 창작 무용 ‘우리 집’을 시작으로, 싱가폴 댄스 앙상블의 ‘난양의 색깔’, 이탈리아 에키리브리오 디나미코 댄스 컴퍼니의 ‘봄의제전’을 비롯해 프랑스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매력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무용이라는 예술 언어를 통해 세계의 문화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고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 ‘오늘 나랑 지구 1.5℃’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 이내 억제’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구랑 도란도란 에코(Eco) 톡(Talk) 투어 ▲자전거 바퀴로 만드는 솜사탕 ▲뽀득뽀득 지구 오락실 ▲온(On) 가족 에코 데이 등 6개의 오감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