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제안은 중구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학교 학생이나 관내 소재 영업소 임직원도 가능하다. 제안 대상 사업은 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2026년에 공단이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까지 포함된다. 제안 내용은 공단의 ESG 실천을 위한 시설ㆍ환경 개선(E), 사회적 약자 지원(S), 주민 서비스 제고(G),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에 관한 사업이다. 제안은 공단 홈페이지(고객/주민참여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온라인 외에도 홍보물 QR코드 스캔,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도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공단은 각종 행사 개최 시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구민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단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제도인 만큼, 중구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산업안전관리 전문 민간기관 ㈜세이프티컨설팅과 손잡고 안전관리 역량의 전문성 및 객관성 제고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5일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민간 전문성과 연결해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위험성 평가 고도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확보 ▶현장 기반 안전 점검 및 진단 체계 공동 운영 ▶안전 교재 공동개발 및 집체교육 운영 등을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세이프티컨설팅은 고용노동부 평가 S등급을 획득한 국내 상위 안전관리 전문 기관으로,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보훈회관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민간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기반 위에서 더욱 현실적인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유아 대상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거꾸로 시간의 영종!’을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거꾸로 시간의 영종!’은 전시와 연계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종역사관의 유물과 그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영종역사관의 상설교육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체험지를 통한 이론 학습은 물론, 나만의 빗살무늬토기를 꾸며보는 창의 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영종역사관의 전시장을 직접 관람하며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남은 회차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 단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 단체 담당 교사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현재 중구는 무의동과 도원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무의동은 지난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그간의 운영 경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치매 조기 검진 확대 및 치매 환자 발굴 체계 구축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안심 가맹점 확대 통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에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운영위원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도 제1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와 중구체육회, 인천시설관리공단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맨발길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중구체육회에서 파견한 건강 지도사의 전문적인 시범 아래, 스트레칭 후 자연을 벗 삼아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또, 해수족욕장에서 원활한 혈액순환과 심신 안정을 돕는 해수욕을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맨발로 자연을 걷다 보니, 발이 시원해지고 훨씬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웃음 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에게 활기와 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 아파트(찬들로 141)’를 제19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동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 아파트 역시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받게 됐다. 6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9월 9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현수막을 지원하고,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백운로(장촌~고염나무골) 일원을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4년 백운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사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손상된 도로를 복구함으로써, 통행 안정성과 쾌적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사업 대상 구간은 운북동 1174-31번지부터 운북동 933-42번지까지로, 총연장은 2.1km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부터 올해 도로 재포장까지 인천도시가스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4월 2일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작해 5월 30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영종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 기념 잔치국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의 이사장 석종연 스님은 물론, 신바람봉사단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서 나온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등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영종노인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노인복지관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와 여가를 위한 지역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노인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교육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정서적 지원, 노년 사회화 교육, 건강생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올해 6월 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하모니 수학여행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동·청소년 분과)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 수학여행’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학교 밖 청소년 14명과 보호자,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안지혜 팀장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아이스 브레이킹 ▲수학여행 전체 일정 소개 ▲디저트 경연대회 소개 등을 통해 여행에서 진행될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보호자들은 자녀들의 기대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아침 인천중산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과 더불어, 학교 인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마련 ▲과속방지턱 설치 ▲등굣길 제초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구에 요청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2022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3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더불어, 등굣길 교통안전시설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이번 64회차 캠페인부터는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으로 명칭과 주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고립은둔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둔 가족이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립은둔청년 12명은 오는 20~22일 강원도로 떠나 ‘행복공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타인과 같이하는 활동에 자신감을 얻은 이들로 구성했다. ‘놀이와 연극’, 조별 활동, 선배와 만남, 모닥불 토크, ‘나 홀로 방에’ 등 프로그램 속에서 나의 상처를 치유한다. ‘행복공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성찰·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다. 고립은둔청년을 둔 가족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마음 쉬어가(林), 우리가족 숲캠프’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진행한 부모교육과 부모자조모임 등에 참여했던 가족 20명이 강원도로 떠난다. 1박2일 간 숲테라피, 산택, 싱잉볼 명상 등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다. 가족과 긍정적인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5년 '아트·T 인천' 사업에 참여할 청년 미술작가를 오는 6월 24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에 연고가 있는 청년 미술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전시 기회와 소정의 작가비(Artist fee), 작품 프로모션도 지원된다. '아트·T 인천'은 카페, 서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예술 향유공간의 범위를 확장하는 미술 프로젝트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서 아티스트 토크·아트페어·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에게는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을, 청년 작가에게는 예술 활동의 지속을 위한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인천 전역에서 60명의 청년 작가가 2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에도 청년 예술인의 자립과 예술 생태계 선순환 가능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고, 작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6월 11일 '2025년 ESG 교육 및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ESG 경영 내재화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은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ESG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단발성 실천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관의 ESG 전략을 실질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향후 전략과 성과체계로 직접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첫 순서로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소속 ESG 전문가의 ESG 개념, 정책 동향, 그리고 우리 기관에 적합한 ESG 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K-ESG 지표와 정책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료로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어진 조별 토론 시간에는 각 부서가 팀을 구성해 부서 고유의 기능과 환경을 고려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재단은 사전에 과제 수를 정하고, 과제별로 ESG 연계성, 실행 가능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11일 국공립 어린이집 리벨루스, 딸기, 파크자이, 세화, 송도누리숲, 행복누리, 행복나무, 사과나무, 연수구청 어린이집을 포함한 9개 기관과 함께 그린상륙작전 V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탄소중립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며,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협약내용은 △그린상륙작전 V 추진으로 우유팩 수거 및 재활용 활동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폐건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참여기관간의 협력체계 강화 및 자원봉사 활동 정보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문화확산과 지속가능한 환경실천을 위한 추민 참여유도 등이다. 참여어린이집 등 9개 기관에는 그린팩 수거함이 설치되며, 학부모와 자녀 1,000여 명이 함께 우유팩 수거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의회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지방의회의 운영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윤혜영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의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박현주 의장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찾아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성초등학교의 참여를 끝으로 연수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