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8일 히어로스포츠파크 양산점에서 ‘놀자! 놀며 자라는 아이’실내스포츠 테마파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체험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클라이밍, 에어바운스 등이 갖춰진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및 복합 문화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 또래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9일부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봉산마을 복덕방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찾아가는 복지케어 봉산마을 복덕방은 복지위기에 놓인 집을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매월 1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함으로써 가구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봉산마을 복덕방사업을 통해 복지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2월 18일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불고기전골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불고기와 채소를 요리하여 제공했으며, 장애인분들과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소소하면서도 정다운 시간도 가졌다. 김수성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올해 첫 나눔의 행사로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의 진실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8일 2025년 제1차 회의를 깡깡이 문화센터 1층 마을다방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위촉장 및 작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우수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2024년 추진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복지자원 발굴, 동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인적 안전망으로써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동 특화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주도의 복지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민관 협력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든든한 지역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관내 동해선 철도 역사 등에서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기업의 상시 구인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시채용 지원을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기장형 채용 시스템’이다. 참여자들의 접근성 확보와 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동해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좌천역을 시작으로 ▲정관노인복지관 ▲기장역 ▲일광역 등을 순회하면서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과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대행) ▲취업컨설팅 ▲취업 정보 ▲구인·구직 상담 및 신청 ▲건강체험터 등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취업과 이직으로 심신이 지친 구직자의 성공적 취업과 정신건강 자립 지원을 위해 기장군보건소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정신건강 상담(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측정 만성질환관리 ▲BMI측정 비만관리 ▲국가암 검진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이 19일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해양관광 복지도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높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에서 기장군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에코스테이션, 오션오버브릿지, 에코숲 등을 조성하는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한국 야구박물관’과 ‘야구체험관’ 건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의 중입자치료센터와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난해 착공한 부산기장촬영소를 활용한 ‘영화영상 테마공간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시 최초 ‘1인 가구 전담팀 운영’ ▲6대 호발암 및 뇌혈관 등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은 지난 18일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점핑하이 화명센터(대표 박진솔)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점핑하이 화명센터(양달로 74, 301호)는 주민이 직접 나눔가게를 발굴하는 화명2동의 '따뜻한 이웃사랑 - 다(多)가치 나눔' 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6개월마다 취약계층 5명에게 ‘6개월 운동 수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화명2동은 이번 나눔가게 발굴로 지역 내 민간 자원을 확보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복지 위기 가구에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핑하이 화명센터 박진솔 대표는 “화명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6개월 운동 수강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정빈 위원장은 “운동 수강권을 제공해 주신 점핑하이 화명센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겨울철 폭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허환호)과 함께 방재 네트워크 제설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은 소방, 경찰,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방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재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만덕2동의 제설 우선 구간과 제설함 위치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상황에서 능숙하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제설제 살포기 조작 방법을 교육했다. 만덕2동 허환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만덕2동은 차량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구역이기 때문에 강설 시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적극적인 제설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겨울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은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26개 기관, 32개 동아리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신청했고 그 중 12개 동과 사상도서관・주례열린도서관, 10개 평생교육기관, 2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8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재능기부 등 평생나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8일에 2월이 생신인 홀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하루!’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후원)하고 괘법동이 참여자를 발굴, 샘물교회가 장소와 차량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생신잔치는 방학을 맞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여 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수어를 곁들인 합창을 선사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 인사도 받아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16회 사상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내·외빈, 장학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사상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 9월 설립된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올해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 1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학생과 지급된 장학금은 총 1,418명, 16억 3천 1백만 원에 이른다. 정창교 이사장은“사상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우리 이웃들이 보내주신 따스한 정과 도움에 보답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장학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후원회원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상의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학교 2학년생 50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성’ 무대가 진행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래구는 ▲온천장 상권 활성화 추진(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 ▲지자체 최초로 국가재산 매입으로 미래 행정수요 대비 ▲부산시 소유 부지에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구민의 불편사항 직접 해결책 제시! 구청장 직속 소통민원실 운영 등의 적극행정과 혁신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모든 행정의 중심에 구민을 두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과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부터 복지급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와 동 담당자가 함께 가정방문 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동거동락’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거동락(同去同樂)이란 함께 가면 함께 즐겁다는 뜻으로 구와 동 담당자의 동행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상자도 같이 즐겁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명이다. 본 사업은 복지급여 신청이 접수되면 구 통합조사팀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살핀다. 신청자의 거주 여건과 경제 상황, 어려운 점 등을 현장에서 듣고 최대한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법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부산진구 희망복지 안정망 지원사업 △긴급지원 신청 △진구네 곳간 지원 △민간자원 연계 △타 기관 의뢰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머물지 않도록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상담 △통합사례관리 △안부확인 △이웃돕기 성품 나눔 등을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를 사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동거동락 사업은 조사 단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해 발표한 정부 방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건설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의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대안에 포함된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고 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조기에 착수한다. 오늘 발표된 정부 방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재정 집행 및 부동산시장 회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공사비 부담 완화, 사업여건 개선 등을 통한 건설투자 유도 등 3대 방향 5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낸다. 대전, 안산과 함께 국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경부선 철도 지화화 사업(부산진역~부산역)은 북항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 약 37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