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열린청사’ 취지에 맞춰 ‘방문객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청사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이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행안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행정‧공공기관이 업무처리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구매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에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청사 방문객을 관리하는 ‘방문객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시스템 구축비와 연간 이용료를 포함해 최대 2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해 개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4월 중 ‘방문객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출입 절차는 3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담당공무원이 청사 방문예정자 정보(방문자‧연락처‧방문일자 등)를 해당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지역 관광기업들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5 광주 방문의 해’ 성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홍식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장, 14개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민생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소개,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광주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 메가 이벤트가 개최된다”며 “광주의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구슬들을 꿰어 보배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등으로 광주 방문의 해 성공에 적극 참여해달라. 광주시도 지속적인 소통 등을 통해 관광기업 성공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광기업들은 “입주 사무실 제공, 다양한 컨설팅과 상품개발 지원 등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 사업 덕분에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광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연계 개발 및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광주시민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종목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한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올해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는 종목은 축구 등 40여 개 종목이며, 지난해 대비 30여 개 대회가 늘어난 120여 개의 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광주에서는 80개 대회가 개최되고, 나머지 40여 개는 다른 지역으로 참가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시체육회는 올해 근대5종, 역도, 승마 등 엘리트(생활체육 비활성화) 종목의 동호인을 확보해 생활체육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종목에 국한하지 않고 종목별 고른 발전을 도모할 방침으로 동호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운영 기본 안전평가 등 대회 평가계획을 수립해 생활체육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 지원을 통해 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회 지원업무를 개선해 갈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수완‧선운지구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손잡고 공공 주차시설 확충에 나선다. 광산구는 17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수완지구 공공부지 임시공영주차장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LH로부터 수완호수공원 인근에 있는 1,045.9㎡ 면적의 토지(장덕동 1680번지)를 2년간 무상 임대 받아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수완지구는 도심 개발,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주차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주차난이 심해 주민의 주차시설 확충 요구가 잇따랐다. 광산구는 주민 요구에 따라 수완지구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LH와 공공부지 활용을 협의해 왔다. 광산구는 LH가 무상 임대한 토지에 총 4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 7월 개방할 예정이다.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수완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차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시민 이용 현황, 주변 여건 변화 등에 따라 구체적인 주차장 운영 방안을 조정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13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17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주제로 탈플라스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폐기물 문제, 온실가스 배출 증가, 미세플라스틱 확산 등 심화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 지역 내 플라스틱 감량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탈플라스틱 정책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주제발표는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생활폐기물처장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K-자원순환 정책’을, 이경희 광주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이 ‘탈플라스틱 광주를 위한 제언’을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문갑생 처장은 ▲포장재 재질·구조개선을 위한 등급 평가제도 도입 ▲생산단계에서의 폐플라스틱 감축 강화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분리배출 기준 정비 등을 소개하며 “정부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6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플라스틱 품질 저하 요인인 다층 구조, 복합재질, 색상 사용 등을 줄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체된 골목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1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골목 맛집 방문 챌린지‘착한 세끼’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공직자들이 서구가 선정한 골목 맛집 100곳 중 3곳을 이용한 후 음식의 맛과 서비스, 분위기 등 후기를 작성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건위생과는 참가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과 연계해 방문 챌린지를 이어가는 한편 참여 대상을 전체 주민으로 확대해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골목 맛집 상인들의 제안에서 비롯돼 의미가 크다. 상인들은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골목상인들도 상생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서구 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각과 매립이 어렵고 환경오염원이 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세척·건조한 뒤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젤 타입의 비닐류 포장 재질로 된 아이스팩이며 재사용에 동참할 주민은 각 동별로 운영 중인 자원순환 가게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에 설치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채봉길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용한 아이스팩을 그냥 버리지 말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효율적으로 수거·재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 상인들의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1만 6184㎏을 양동수산시장과 서부농수산물센터 등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자기계발 동호회 ‘나를 만드는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기계발 동호회는 바디 챌린지와 마인드 챌린지로 운영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100일 동안 실천 과정을 인증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도전 의식을 높이고 조직적으로는 구성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주간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 매주 5천 포인트를 적립하고 100일 후 최종 목표를 달성한 회원 또는 14주 연속 주간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성공 포인트 3만원을 적립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내용은 지난해 서구가 운영한 조직문화 개선 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에서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17일 출범식에 참석한 회원 20여 명은 자기소개와 동호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운동·식단, 공부·독서 등 해당 분야에서 설정한 목표를 100일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격려를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광산구는 지난 14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자치행정국과 청정환경국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광산구와 제주시는 직원 104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두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1,04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광산구의 ‘함께해요 천원한끼 운영’과 제주시의 ‘우리가 지켜줄게! 나도 제주오름 지킴이’에 지정 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신가동에서도 교차 기부가 이어졌다. 신가동은 제주시 용담2동과 새별오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두 지역의 통장단 및 희망 공무원들이 총 51구좌 51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난 2023년 두 지자체 간 협력 논의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가동과 용담2동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각 지역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17일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의 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은 의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신도시 주거밀집 지역의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공 돌봄시설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남구에서 운영중인 다함께 돌봄센터 7개소는 이용 대기 인원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돌봄 문제 해소를 위한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에 공공 돌봄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주거 단지별 거점 돌봄센터를 마련하여 분산 운영하는 방안 도입을 제언했다. 둘째, 공공지원금으로 민간 어린이집과 사립 돌봄기관에 협력 돌봄모델을 도입하여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돌봄센터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돌봄교사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유입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지역 주민 대상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7일 열린 제310회 제2차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보훈병원 부지 개발 사업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지난 2월, (구)보훈병원 부지 개발 관련 구상 용역 결과로 검토된 세 가지 구상안(1안 랜드마크 복합 문화행정타운, 2안 복합행정타운, 3안 주거복합문화타운)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 남구청의 재정 여건과 부동산 침체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자체개발은 어려울 것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대안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 유치를 제안했다. 이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 필요성을 언급하고 “광주분원이 설치되면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방대한 지식·정보 자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학문․ 정책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남구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의 이용자 현황 증가추세를 들며, 국회도서관 분원이 지역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또한, 국회도서관 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박용화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자영업의 어려운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영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21.68%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황을 언급하며, 특히 남구는 자영업이 산업구조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기에 지역경제의 생사가 자영업의 활성화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실태파악이 우선되어야 올바른 사업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이 가능한 만큼, 자영업 현황 파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둘째, “광주시, 상인회, 상가 건물주 등과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자영업자들이 원하는 지원책과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월산동, 양림동 등 공실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소상공인 소비 쿠폰 발행, 임신·출산·휴업 소상공인 공과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구 시설공단 출범을 앞두고 기존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와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가결에 따른 시설공단 출범 준비 과정에서, 남구종합청사 관리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캠코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를 신속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근로자들은 시설공단 설립 후 고용승계를 통한 전환이나, 캠코에 남아 다른 사업장으로 이동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단으로 전환되는 인력의 65세까지 정년연장 관련 명확한 방침 마련과, 현재 65세 이상으로 고용이 연장되어 있는 촉탁직 근로자 4명의 고용계획도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사관리 인력의 대거 이탈시 업무 연속성 문제 발생에 대비하여 "인력 충원 계획과 업무 인수인계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에 집행부에 ‘고용 전환 대상자들에 대한 정년 및 처우 기준을 조속히 확정하고 명확히 공개할 것’과 ‘기존 근로자들이 합리적 결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7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안전정책 개선 연구모임’ 등록과 활동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안전정책 개선 연구모임’은 노소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남호현 의원, 박용화 의원, 박상길 의원, 신종혁 의원, 황경아 의원, 은봉희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전문가 진단 및 행정안전부 지역안전등급 지표 등을 활용하여 남구의 안전수준 및 관련 조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방향 제시,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남구 안전정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모임을 통해 전문가 초청 토론회, 어린이․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발굴 토론, 남구 안전 관련 조례 점검 및 발전 방향 도출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모임 노소영 대표의원은 “남구의 안전 정책이 더욱 발전하고 특히 안전 취약계층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영순 의원 ‘(구)보훈병원 부지 개발 사업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 제안’, 정창수 의원 ‘남구 시설공단 출범 대비 고용문제 및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 마련 촉구’, 박용화 의원 ‘남구 자영업 활성화 방안 제시’, 은봉희 의원 ‘남구 돌봄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지역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예특화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정창수 의원) 등 조례 9건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