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철도 문제점 해소를 위해 철도지하화 추진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행계획수립 용역(’23.4. 부터 ’25.7.)을 시행해 경부선 구간에 대해 개발 여건 분석 및 수요조사, 개발구상, 재무성, 실행방안 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결과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해(2024년) 1월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확정·고시 예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종합계획 수립 전에 계획의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서울, 부산, 인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에서 주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이하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차기(2025~2028년) 지스타 개최지로 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총 8년(2021 부터 2028년)중 4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적격 여부에 따라 향후 4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09년 지스타를 처음 개최한 이래,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6년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이(e)스포츠 대회,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지스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벡스코를 비롯한 지역 내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편의 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개최도시 평가에서는 ▲지방비 투자 ▲전시 기반 시설(인프라) 지원 ▲숙박·교통 지원 ▲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에 지정되어있던 '회동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확정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2005년 부산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일환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한 지 약 20년 만이다. 단, 환경부에서는 하수관 정비 등 수질 상시 2등급 유지를 조건으로 제시한 뒤 승인했다. 당초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일 평균 수질 2등급 만족'을 조건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수원은 최근 3년간 총 41일 동안 수질 2등급 기준이 미달됐다. 이에 시는 낙동강 도수, 비점오염 등으로 인해 상시 수질 2등급 유지는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3년 중 총 41일 수질 등급 초과'를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하지 않은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으로 해제를 적극 요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후 이준승 행정부시장, 김병기 상수도사업본부장도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여 부산시민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등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강서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하우스에 자동소화 패치를 보급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강서구는 오는 3월부터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때 소화물질이 분출돼 불이꺼지게하는 자동소화 패치 2,340개를 배부한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시설하우스의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스티커 타입의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서구는 이번에 배부하는 자동소화 패치가 시설하우스 분전반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고 높은 온도와 불꽃 감지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소화를 가능케 해 시설하우스 내 화재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동소화 패치 수요조사를 벌여 시설하우스가 많은 대저1·2동을 비롯해 강동동, 가락동 등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합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2025년 부산 중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0,7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개 사업단 2,241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올해를 '효의 도시 중구'원년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구청 옆에 위치한 복병산 야외공원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건강 중구,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본 동아리는 관내 야외 공원에서 주 1회 이상 걷기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올바른 걷기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 습관 형성 및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상반기 걷기동아리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청봉회는 19일 보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국민관광상품권(5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다가올 3월 보수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수동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 모임인 청봉회는 어르신 식사대접, 취약 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요여량 회장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진수 교장선생님은 “청봉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17일,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남포동 일대에서 초화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남포동의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유라리광장 주변에 초화를 식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자갈치해안로와 자갈치 시장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길거리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조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새봄을 맞아 정성을 다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남포동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포동의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주민센터 나눔 냉장고에 지난 2월 19일 충무동 새벽시장 전상용 님이 10만 원 상당 두부 50모를 기부했다. 전상용 대표는 2024년 9월부터 김 세트, 백미 등을 기부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아동, 독거 남성, 홀로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하여 『든든한 한 끼』 밑반찬 6종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우양수산과 함께 충무동 골목시장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부산형 착한 결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딱!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노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19일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을 졸업해 사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세 계약 유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여 구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계약 전) 무허가, 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시세,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계약 후)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등에 대해 계약 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일원의 ‘송도지구 연안정비 사업’ 준공식이 2월 21일 오후 2시 송도해수욕장 친수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및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며 연안정비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태풍 등 월파로 인한 연안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안제 보강 및 월파 방지공을 설치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고시 후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이안제 연장 220m 보강, 월파 방지공 연장 140m 설치했다. 그동안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고파랑 증가와 태풍·해일 등에 의한 침식 및 월파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주변의 상가 및 주민들의 불편함이 새로이 설치된 이안제 및 월파 방지공으로 인하여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공사 중 있었을 크고 작은 불편에도 양보의 자세로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송도해수욕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2월 18일‘2025년 마을건강센터사업’ 운영을 위한 서대신1동, 아미동, 남부민1동, 암남동 4개소 마을건강센터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을센터별 내부 회의를 거치고 4개소 센터가 모두 모인 자리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마을 간호사, 마을 건강 활동가 등이 참석하여 2025년 마을건강센터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소모임 운영, 건강 UP 사업, 올해 처음 도입된 하하 건강 파트너 활동에 대한 동별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서구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암남동 마을건강센터를 포함해 4개의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하며 센터별로 마을 간호사, 마을 건강 활동가, 하하 건강 파트너가 상주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기초 건강 체크 및 상담,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 전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치과 촉탁의 사업 추진을 위해 19일 대신치과에서 서구 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치과 촉탁의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셋째 주 목요일에 지역 치과의사회 추천을 받은 치과의사들이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어르신 구강 검진과 구강 건강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어르신 97명이 촉탁의 사업을 통해 구강 검진과 치아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아세정술 등을 시술받았으며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구강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선 예약을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치과 촉탁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과 치아 관리법을 익히고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