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귀포시는 “위미초등학교 교류 대표단(16명)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친선도시인 항저우시를 방문하여 충원초등학교와 공식 자매 학교를 체결하여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추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항저우시 충원초등학교 교류단은 위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자매 학교 의향서를 체결하고, 공동수업과 문화 교류를 추진하면서 자매학교 체결을 위한 사전 교류가 이뤄졌다. 위미초 교류단은 30일, 항저우 청소년 문화활동 센터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했고 31일은 충원초등학교를 방문, 자매학교 체결식과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위미초등학교 학생들은 충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문화제 행사에도 참가하여 K팝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학생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교류사업은 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항저우시· 항저우청소년문화센터가 국제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으로 공동 추진했으며, 특히 중·고등부 국외 청소년 교류사업에서 초등부 교류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데 큰 의미가 있다. 항저우시와는 2012년 친선도시를 체결한 이래, 행정과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사업이 추진중으로 특히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협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층의 소득 보전 및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예산 53억을 편성하여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을 포함 46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억원, 청년인턴사업 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공공근로와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은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2025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5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9명,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21명 등 3개 분야 총 682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사업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중 사업별 자격 요건이 적합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예정자, 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강상수 도의원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관내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으로 주민자치우수사례 발표경연 최우수상 및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문화경연 우수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대하여 전국 방송에 소개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2년간 함께 노력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하며 이번 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뿌듯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눈부신 성과에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도의원님의 기여도 크다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함께 발전하는 서귀포시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년 1월1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6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이번 결정은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해 내려졌다. 정부는 항공기 사고의 충격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전 국민이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점에 대규모 행사를 이어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행사 취소 결정을 발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비극 앞에서 서귀포 시민 모두가 슬퍼하고 있으며,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한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 매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겨울바다에 뛰어들며 활력을 다짐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행사를 준비해 온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다음 대회는 더욱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하며, 행사 취소에 따른 참가 예정자들과 시민들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30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 알리기에 노력한 ‘2024년 시정홍보 종합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시정홍보 종합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안덕면(면장 오승언), 송산동(동장 김용희)이며 우수부서는 기후환경과(과장 진은숙), 장려 부서는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은 평생교육과(과장 양예란)와 세무과(과장 오경수)가 선정됐다. 시정홍보 종합 우수부서에 선정된 7개 부서에 대해서는 BSC 성과포인트 가점이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매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하여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홍보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과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앞장선 17개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최종 6개의 우수 단체를 선정,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 건강의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건강교육, 걷기활동 등의 정량평가와 읍면동별 건강사업 특수시책에 대한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동홍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남원읍과 정방동이, 장려상에는 성산읍, 효돈동, 대륜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6개 읍면동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탐나는전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이 수여됐고, 우수 읍면동 민간추진단 소속 회원 6명에게 서귀포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탐나는전 10만원)을 수여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로 선정된 동홍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은 읍면동을 대표하여 12월 30일 개최된 서귀포시 하반기 포상수여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읍면동 건강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2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사를 위촉하고, 동물복지 병원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위촉 및 지정식에서는 각 읍면 축종별 공수의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중성화 수술(TNR) 전문 동물병원 14개소와 유기·유실 동물의 보호·치료 지정 동물병원 3개소 대표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제주시에서는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이 타 시도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집중하여 있으며, 각 읍면에 배치된 공수의사와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 및 소독 등 방역 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휴일 및 야간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구조 및 치료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도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7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 등에 대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시장 주재 하에 올해 8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됐다. 이번 상담에서는 고내봉 산책로 정비, 가로변 쓰레기통 설치 제안, 도남동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관련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고내봉의 경우, 관광객·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오름인 만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통 설치 제안 관련해서는 현 정책상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번거롭더라도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나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를 버려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남동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제주가치가 확산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24억 원 대비 247억 원 증가한 7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 분야 234억 원, 관광 분야 57억 원, 체육 분야 385억 원, 도서관 분야 68억 원, 공연 분야에 27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8억 1천만 원을 투입, 거리예술제, 아트페스타인제주,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뮤지컬 아카데미, 창작뮤지컬, 청소년 예술제, 제주청소년 합창제 운영에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고, 주민 수요 맞춤형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지하층 골조공사를 2024년 11월에 완료했고, 2025년에 115억 원을 투입해 당초 계획된 2026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맨발걷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맨발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182m를 올해 12월에 조성 완료했다. 황톳길 걷기운동은 발바닥 지압효과에 따른 혈액순환과 황토의 원적외선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애향운동장 주변의 기존 산책로를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황톳길은 맨발걷기길 조성기준(안)을 참고해 마사토와 황토를 6대4 비율로 배합하여 배수 및 유지관리가 원활하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을 마사토길로 정비하여 황톳길과 마사토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운동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2025년에도 사업비 4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황톳길 363m를 확장할 예정으로 총 545m 규모의 황톳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황톳길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8일 외도동에 위치한 외도실내수영장에서 ‘제주 수영 꿈나무 재능기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수영선수와 전문체육을 꿈꾸는 제주 수영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선수단과 제주도 지역의 초·중·고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 영법 시범과 기초자세 훈련 및 교정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시청 수영팀 소속이면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현 국가대표인 이호준 선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수영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선수들의 육성과 수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과 책 친화 기반 조성을 위해 『비독애독 플러스』대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비독애독 플러스’대출 서비스는 신청자의 관심 분야를 조사한 후 자기주도적인 대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서관 사서가 적합한 도서를 직접 선정해주고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작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비독애독 대출 서비스는 일반 성인 비독자들의 신청을 받아 추진했으나 내년부터는 독서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1월 1일부터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에 본인의 관심분야를 적어주면 된다. 한편, 올해 추가되는 고령자 대상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 예술 가치를 전달하고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독립 에듀케이터 이연화 작가를 초빙해 조선시대 대표 백자인 ‘달항아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연화 작가는 여러 기관에서 학예인력, 교육강사, 전시자문, 도슨트 등의 역할로 일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박물관 밖에서 박물관을 이야기하는 독립 에듀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작가가 집필한 책 '박물관은 조용하지 않다'는 박물관 전시 관람의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연화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전날인 11일 오후 2시부터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박물관 전시 감상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달항아리'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12월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역사 속에서 다양한 감상과 상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에도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과 축산농가별 맞춤형 방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수의사 및 길고양이 중성화 지정 동물병원을 선정해 12월 30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10명의 공수의사는 지역 및 축종별 가축질병 예찰, 검진, 예방약품 공급 및 가축방역 지도 등 1년간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도심지나 마을에 자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로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전문 동물병원 6개소를 위촉하여 사회적 갈등 완화와 사람과 동물의 공존도시를 도모한다. 아울러, 부상당한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보호업무를 수행할 지정 동물병원도 1개소를 지정하여, 휴일과 야간에 사고로 다친 유기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구조를 돕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공수의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타시도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도 청정 서귀포시를 유지 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현장 중심의 공수의사 방역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 1월부터‘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탐나는 걷기’챌린지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설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라지는 사항은 기존에는 보건소별 운영됐던 탐나는 걷기 챌린지를 내년부터는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목표 달성 시 2,500명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카드포인트 충전 등 상품권을 지급했던 것을 달성자 6,500명까지는 인센티브 전원 지급할 계획이다. ‘탐나는 걷기’챌린지 사업은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4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탐나는 걷기 챌린지 ▲탐나는 걷기 완주 챌린지 ▲도전 걷기왕 챌린지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탐나는 걷기 챌린지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은 목표 걸음수 21만보(1일 7천보)를 달성 하면 탐나는전 카드로 매월 5천원의 카드포인트 충전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