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5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오는 1월 21일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전년도 대비 1억 3천만원 증액된 2억 3천만원으로, 개소당 증개축 3,000만원, 개보수 2,000만원, 장비구입비 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비로 지원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은 올해 확정된 10개소에 대하여 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1억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안전과 관련된 개보수 및 장비구입(소방공사, 방수공사, 놀이터공사, 에어컨 구입 등)으로 17개소 어린이집에 2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노후되고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 해소 및 안정적 운영 도모를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인상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통계청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제주시는 통계조사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와 노고를 인정받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특히 지역실정에 적합한 자체 시행계획 수립, 우수 조사요원 선발과 체계적인 현장조사 관리를 통해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사참여 유도를 위해 관내 주요 관공서 및 도로변 외부광고, 제주시청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신뢰성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실정에 맞게 안전용품을 구입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편, 2024년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늘 3월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정책수립과 산업연관분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농수축산국은 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직원과 읍·면·동 1차산업 분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산업 분야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대비 과제를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1차산업 분야 핵심 시책사업과 달라지는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시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체제개편 시 제주시 동·서 분리에 따른 제반 사항 등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했고, 2025년 핵심 시책사업으로 GAP농산물 인증 및 직거래 확대, 디지털 과학 영농 및 탄소중립 농어업 기반 확충, 청년·후계농업인 및 신규 해녀 육성·교육 확대 등이 발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제주시정은 ‘민생’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우수농산물(GAP)인증 확대와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하여 가격경쟁력를 확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등 민생이 살아나는 역동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올해『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에서는 1년 동안 총 10개의 주제가 주어지고, 매 전시마다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1·2월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시작해 볼래?'로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다짐·시작·용기·희망’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도서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24년 갑진년을 훌훌 던져내고, 새로운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과 다짐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도서 25권이 준비됐으며, 북큐레이션 서가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큐레이션 도서 목록 등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추천 도서란과 제주시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북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해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녹지 확충을 위해 올해에도‘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숲에 어울리는 나무를 투표로 선정했으며, 사업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여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은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감탕나무, 단풍나무, 목련, 매실, 은목서 등 교목 20종 1,172그루, 부채붓꽃 등 초화류 9종 2,387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귀덕초, 구좌중앙초를 대상으로 배롱나무 등 10종 3,740그루의 수목과 초화류 2,94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박성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8세 이상 12세 이하(2013~2017년 출생)의 아동으로 신청월 전달의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월 5만 원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매월 15일에 충전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문화시설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되며, 사용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항으로 2025년부터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올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24년 지원 대상자도 재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바라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1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야생동물(노루, 꿩, 까치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피해 예방지원 사업비는 총 3억 원으로, 신청은 제주시 소재에 실제로 영농하는 농가라면 가능하다. 신청 농가의 피해 상황에 따라 노루망, 방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 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 희망 농가에서는 제주시 또는 읍면동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최종대상자를 2월 중 선정하여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87농가(노루망 175, 방조망 3, 조수류퇴치기 9)에 4억 4,700만 원이 지원됐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신청농가가 많아 예산이 조기 소진이 될 경우에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가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간 동안 접수를 완료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관내 석면건축물 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석면 노출에 따른 이용자들의 건강상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관내 116개소(187개동)의 석면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경부 ‘석면관리종합정보망’관리대장에 따른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인 지정(변경)신고 여부 및 교육이수 여부, 위해성 평가 등 석면자재점검 관리 여부(매 6개월마다),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 여부(매 2년마다)등이다. 점검 결과, 위해성 평가 미작성 건축물 23개소(27개동),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미측정 건축물 8개소(19개동), 석면안전관리교육 미이수 건축물 64개소(115개동)이 확인됐다. 해당 사업장에 대해 이행 촉구 우편을 발송했으며, 위반 사업장 중 위해성 평가 미실시 또는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미측정 건축물은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 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ㆍ개선 조치 및 안전관리방법 지도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미흡 사업장은 올해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상반기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집된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재순환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재활용품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 대상 품목은 투명 페트병, 캔/고철, 폐지, 혼합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의류이며, 예상 수익은 약 3억 6,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7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매년 매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543톤의 재활용품을 직접 매각하여 3억 1,700만 원의 매각 수입을 올렸다. 시민들이 재활용도움센터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은 선별 없이 바로 업체로 수거·처리되며, 계약업체는 환경부 순환자원정보센터를 통해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다. 재활용도움센터 재활용품은 바로 매각됨으로써 수집 운반 및 분리·선별 비용이 절감되고, 고품질 재활용품 세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재활용품은 가급적 도움센터로 배출하여 보상도 받고 재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1개소에 대하여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비상벨 미작동, 시설 파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장애인 이용 환경 편의를 위한 개선 방법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하여 귀향객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하는 4개 읍면동(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대표로 주민자치회장 위촉장 수여 및 성공적인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53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흥주 박사를 모시고“풀뿌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46,281건, 742 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백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무선국 ,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나잠어업, 주택임대사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올해분 면허세는 납부해야 하고,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자동이체, 전용 가상계좌 , ARS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고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신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결 운동은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기간 중 서귀포시 17개 전 읍면동에서 도로변, 마을안길,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대청결 청소구역 및 참여인원은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읍면동 별로 파악한 후 읍면동 별 구역을 나눠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은 '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생활환경과, 읍면동사무소)'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에는 당일쓰레기 당일 쓰레기 수거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숨골공원(어싱광장)을 포함한 도시공원(64개소), 가로수(146개소), 녹지(78개소)를 대상으로 설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설맞이 도시공원 및 가로수 등 녹지 환경정비는 도시공원 환경정비와 도로변 가로수 환경정비 2개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공원 내 넘어짐이 우려되는 산책로 정비,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점검, 위험목 및 고사목 정비, 도로변 가로수 환경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앞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시민의 바람을 완성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1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이 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제도개선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신속히 규제개선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공분야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부족했던(89.6%) 재정집행 실적을 상반기에 채운다는 각오로 올 상반기 재정이 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주고, 아울러 소비촉진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 부서에서는 연간 전통시장·지역상권 소비촉진 계획을 마련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이 될 때 민생회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제주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인 만큼 올해에도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신바람 경청회, 시민 간담회 등 현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