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위드피플과사람학원은 지난 17일 해운대구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위드피플과사람학원은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의학 및 이공계 입시전문학원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 및 재능 개발 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조해전 대표는 "교육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1층 일자리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인 노무사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상담일 현장 방문자에게도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산업재해 인정요건 △신청 방법 등 산업재해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련 기초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산재안심 상담소 운영으로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는 온천천 산책로와 음식점, 카페, 공방 등 150여 개의 상가가 모여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봄에는 온천천에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주로 주택을 상가로 용도 변경하여 만들어진 지역으로 자체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상가를 찾는 손님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온천천 카페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은 31면이며, 1월에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2월 민간 위탁 수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년에는 해당 부지 하부에 안락·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안락 펌프장 설치가 완료되면, 2층 3단 주차면수 6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건립해 주차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지가 자라는 남구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다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신체적, 정서적 자극을 주며, 이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창출하고, 인지활동과 치매를 예방하고자 함이며, 책을 활용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인지자극, 신체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3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6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출석률 80% 이상 참석하면 어르신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고, 배출된 지도사들이 어르신들과 활발하게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놀이터 모집 대상은 60 ~ 65세의 봉사활동 정신이 투철한 남구민으로 2월 21일부터 3월 17일 까지 남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청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우정이 봉사단'은 지난 주말(22, 23일) 서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주거 환경개선 집 수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서구 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남부민 2동 사례 관리 대상자 가구의 사항을 듣고 휴일도 반납하고 추운 날씨임에도 작업을 진행했다. 우정이 봉사단은 2021년 서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지원하고 더욱 활성화해 우정이 봉사단처럼 주민의 주변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돕겠다.”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2월 23일, 북부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출산ㆍ보육ㆍ모자보건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가두 캠패인을 진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산진구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생 대응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공영주차장 및 주거지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에 대비하고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사전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여 화재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부산진구 가야1동 가남 주거지주차장 등 9개소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것으로 주차장 전기충전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질식소화포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장비로 점점 늘어가는 전기차 사용 환경에 대한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민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여성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상반기 여성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여성 축구교실은 황령산레포츠공원(2개 반)과 김영우 풋볼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며, 각 반별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만 20세 이상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수정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화재진압 지원활동 등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무료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안심 계약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지원 △집보기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에서는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범죄예방 시민제안 활동과제'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2022년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안 시책 발굴 사업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치안행정에 참여해 일상생활 속 치안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주도 문제 해결 활동이다. 부산 시민과 단체는 물론 부산경찰청‧경찰서, 구·군, 부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3인~5인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경우 과제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금)부터 3월 18일(화)까지이며, 참가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6일(목) 오후 3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접수된 팀 중 최종 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 연구과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팀원별로 과제 수행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단계 리빙랩 워킹그룹에서 선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소속 직장실업팀인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유도선수단은 제주도청, 안산시청, 순천시청, 대구체육회 등 다른 실업팀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올해 초 선수단 재정비 후 나선 중요한 훈련으로,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유지하며 비슷한 체급의 선수들과 겨루며 유도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새로 합류한 –52kg급의 최정윤 선수와 +78kg급 임보영 선수가 함께한 첫 전지훈련인 만큼 선수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됐다.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1989. 3. 1.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도단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북구민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실업팀으로서 재능기부와 같은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오는 3월, 대한유도회에서 주최하는 올해 첫 경기인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2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부산광역시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이승우 의원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승우 의원은 평소 의약품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약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약품 안전 교육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지역 연계와 홍보를 통해 해당 교육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 의원은 부산 기장군에 공공심야약국이 2곳 설치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기장군은 ‘의료 취약지’로 분류되며, 심야 시간대와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약사회와 시청, 군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장군에 두 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설치되도록 기여했다. 이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이 부산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약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이 제326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해당 조례안은 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으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지원과 관련하여 ▲ 재난 및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공용시설 보수・보강 사업의 비용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 적용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공용시설 유지보수와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고 있으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는 임의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어 관리 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 및 관리에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의 경우, 30년 이상된 노후공동주택에 대해 우선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 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총 3,139개로 부산시가 지난 5년간(2019~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46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분야는 ▲시설관리 컨설팅 ▲수목 및 배수로 관리 ▲도색 ▲운동장 관리 ▲모래장 정비 ▲교실 등 재배치 인력 지원 ▲교육행사용 캐노피천막 지원 ▲학교 시설관리 기계·장비 대여 등이다. 이 중 자체 처리가 어려운 위험수목 관리 및 배수로 준설은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자체인력으로 수목관리, 도색 등 191교(중복 포함)에 386회에 걸쳐 학교시설 유지관리를 지원했다.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위험수목 관리 33교 및 배수로 준설에 5교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대상학교를 늘려 위험수목 관리 40교, 배수로 준설 10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