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조태열 장관은 4월 12일 '제1차 주한대사 대상 고위급 정책강연회(2024 KNDA Meets Ambassadors)'에 참석하여 주한대사를 대상으로 “우리 외교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동 고위급 정책강연회는 국립외교원 주최로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우리 정부 고위당국자가 주한공관 대상 고위급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제고하기 위한 정기 강연 플랫폼이다. 동 정책강연회의 첫 연사로 조태열 장관이 나섰으며, 오늘 행사에는 60여 명의 주한대사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금번 강연에서 지정학적, 지경학적 전환기에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갖고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의 외교정책 방향 및 정책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규범기반 국제질서 강화를 위해 ▲나토와 협력을 통한 공동의 위협대응, ▲안보리 이사국으로 주도적 역할,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전략 소통 강화,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강화 - 한반도 차원에서 ▲담대한 구상 및 억제·단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U-15 대표팀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토르네오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21일 소집되어 바로 출국해 25일 이탈리아, 26일 루마니아와 조별리그에서 만난다. 이후 29일 4강전, 5월 1일 순위결정전까지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모든 팀이 4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집 명단은 2009년생 선수 22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U-15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대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일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2일 오후,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외국인 유학생,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 세종학당을 관리 운영하는 재단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어 해외 보급사업 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재단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세종학당을 통한 한국어 확산 현황과 학습자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원으로 성장한 사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사례 등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한국어 교원과 재외 한국문화원장, 세종학당장 등의 다양한 의견과 세계적인 디지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수립하고 있는 세종학당 업무혁신에 대한 계획도 살폈다. ◆ 거점 세종학당 확대, 수료생 사후관리,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원격 세종학당 구축 등 업무혁신 방안 마련 업무혁신 주요 내용으로는 ▲ 거점 세종학당 확대, ▲ 교원 역량 강화, ▲ 수료생 사후관리, ▲ 현지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 국외 지방 소도시 거주자,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임생(53) 현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술총괄이사는 협회 내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상근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말하고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기술발전위원장직도 겸임할 예정이다. 후속 인사도 단행해 기술본부장에는 김대업 대회기획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기술본부는 국가대표운영팀과 축구인재육성팀으로 구성하고, 국가대표운영팀장에 조준헌, 축구인재육성팀장은 김지훈 씨를 각각 선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를 구원할 필연적 만남을 갖는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2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선 1차 티저 영상이 비밀 많은 복씨 패밀리에 입성한 도다해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다해의 뒷모습을 따라 걷는 복귀주. 한걸음씩 거리를 좁히는 그의 생기 넘치는 얼굴이 흥미롭다. “지금 이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될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감성의 깊이 다른 현실 멜로를 완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2일, 눈맞춤부터 설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보다 새롭고 특별하게 돌아온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까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우리나라는 4월 9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5-27년 임기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19년 이래 3회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WFP 집행이사회는 WFP에 정책적 지침을 제공하고, WFP 활동 전반을 감독하는 WFP의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서 총 36개국으로 구성되며, 이번 ECOSOC 선거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6개 이사국*이 선출됐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연속 진출은 전세계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에 앞장서는 우리의 역할과 기여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WFP가 우리나라에서 지원을 시작한 해로부터 60주년이자 지원을 종료한 40주년이 되는 만큼, WFP의 도움을 받던 국가에서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우리의 WFP 집행이사국 연속 진출이 더욱 의미가 크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분쟁 등 복합위기 하에서 더욱 심각해진 전지구적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W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 순간도 하차할 수 없는 범죄 액션 스릴러 '브링 힘 투 미'가 4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루크 스파크 | 출연: 베리 페퍼, 제이미 코스타, 샘 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개봉: 2024년 4월 19일]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임무를 막 마친 드라이버가 한 남자를 태워 자신에게 데려오라는 의문의 협박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스타일리시 심리 스릴러 액션으로, 2023년 CinéfestOZ 영화제에 공식 초청 된 바 있다. 또한, 제63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빈스 역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 마일'로 잘 알려진 베리 페퍼가 위험한 운명으로 달려야만 하는 드라이버를 맡았으며, 제이미 코스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승객으로 분해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심리 게임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앙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다이하드' 시리즈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담은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4월 16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제시 아틀라스 ᅵ 출연: 브루스 윌리스, 앤디 앨로, 놈자모 음바타 ᅵ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이다. 4월 16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 넘치면서 웅장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어 하단에 위치한 ‘인간의 몸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쌔신: 드론전쟁'은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신박한 SF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2일 14시에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6일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주),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대형선박이 조종능력을 상실하고 교각에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될 때 관계기관 간의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신속한 도로통제 등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세심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박이 갈수록 대형화되면서 해상교량 충돌사고는 선박 손상을 넘어 교량 붕괴 등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무엇보다 훈련을 통한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상교량 사고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보완해 나가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방부는 4월 12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M프렌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M프렌즈’는 다양한 국방정책 및 국제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청년의 시각으로 국방현장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M프렌즈 9기’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심사 등을 거쳐 국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했다. 국방 정책 이해도와 콘텐츠 완성도, 포트폴리오의 참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발된 이번 M프렌즈 9기는 특히, 체스 국가대표, 대학교 홍보대사, 웹드라마 촬영감독, 학군단 후보생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렸으며, 김선호 국방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 위촉장 수여, △ M프렌즈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 △ 단체 및 개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M프렌즈 여러분은 국방부의 청년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12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인천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일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1985년에 '지방공사 인천병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인천시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 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인천의료원, 인천시 관계자와 지자체 비상진료·대응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료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의료 현장을 지키고 계신 지방의료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현 21대 국회의원)는 오늘(12일) 선대위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당선인과 시·도의원,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 고문, 선거사무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루 전에 공지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선대위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 선대위 유세 영상 시청, 선대위 관계자 발언, 문진석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진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 4년, 저는 모든 천안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겠다”면서 “천안 발전을 위해 문진석이란 도구, 열심히 쓰이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 약속 어떻게 지켜나갈지 구상하느라 기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크다”면서도, “천안 시민께 멋진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승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선거 승리 힘으로 민생경제·민주주의 위기도 함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김 당선인은 12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김승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장안주민 여러분의 승리”라 규정하면서 “이 자리 계신 한 분 한 분 함께 해주신 덕분에 마침내 승리가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원 후보 선대위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대위 해단식에서는 선거사무소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앞서 선대위 발대식에서 상당수의 청년·여성이 참여하며 다른 캠프와 차별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승원 캠프는 해단식에서도 선대위원장부터 자원봉사자까지 대부분의 참석자를 일일이 호명하는 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남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 당선인은 발대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참배에서도 선거에 대한 기쁨보다는 향후 과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사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