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부가 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KOFAD)가 한국 장애인 축구의 발전과 우수 선수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축구선수들과 지도자, 관련 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지도자상 지준민 감독 ▲최우수 선수상 장영준 선수 ▲롯데특별상 신윤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부는 2023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창단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5개 대회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장영준 선수는 5개 대회에서 총 24골을 넣는 걸출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준민 감독은 창의적인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으로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화성
-- 방데 글로브는 매번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특별한 대회 니옹, 스위스 , 2025년 2월 5일 -- 전 세계를 항해하는 여정, 역사에 남을 새로운 페이지, 그리고 더 멀리 가고자 하는 끈질긴 열망. 알란 루라(Alan Roura)와 위블로(Hublot)는 한계를 뛰어넘고, 탁월함을 추구하고, 미래를 계속해서 새로 써 내려가는 이러한 집착을 공유한다. 끝까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는 정신이다. 알란 루라는 마지막 순간까지 끈질기게 밀어붙이며 IMOCA 위블로호를 결승선까지 가져가기 위해 자연의 거친 요소들에 맞서 싸우며 끊임없이 노력했다. 극한의 상황에서 최고의 성과를 발휘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업적이다. 그것은 모든 걸 빈틈없이 관리하고, 한계를 뛰어넘고, 매 순간 자신을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걸 뜻한다. 이번 2024-2025 대회도 이점을 재차 입증해줬다. 극단적인 기상 여건, 기술적 도전, 급격한 날씨 변화 등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뀔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오랜 시간 경험을 쌓아왔지만 우리는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모든 것을 재고하고, 새롭게 발명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단체상과 개인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달 31일 플렉스(flex) 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해당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하남시청 박광순 선수를 선발했다. 하남시청은 3라운드 4승 1패의 성적으로 두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한국핸드볼연맹의 자체 채점 기준(득점, 어시스트, 수비 블록 및 스틸, 골키퍼 방어 등)에서 앞서며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아울러 박광순 선수는 3라운드에서 37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총 258점을 획득, 255점의 김락찬 선수(상무)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자체 개발한 채점 기준표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해당 기준에는 거리와 상황별 득점,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 또한 박광순 선수는 3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시속 107.9㎞의 슛을 던져 캐논 슈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2
한국과 대만 출신 세계 랭킹 1위 선수, 이번 대회에서 재회 타이베이 2025년 2월 5일 -- 대만 여자프로골프협회(T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폭스콘(Hon Hai Technology Group, Foxconn)과 함께 제2회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미화 15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11개국에서 온 90명의 여자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TLPGA, JLPGA, KLPGA,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에서 세계 랭킹 100위 내에 있는 12명의 프로 골퍼가 출전한다. 특히 전 세계 랭킹 1위인 한국의 신지애와 대만의 야니쳉(Yani Tseng)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경기에 나선다. 또한 폭스콘이 후원하는 신예 스타 우자옌(Chia-Yen Wu), 대만 랭킹 3위)와 세계 랭킹 대만 최고 선수 치엔페이윤(Pei-Yun Chien)이 출전해 홈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일본의 가와사키 하루카(Haruka Kawasaki)가 쿠와키 시호(Shiho Kuwaki), 유리 요시다(Yur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은 유망 선수 발굴과 전문선수 육성을 목표로 우수 역량을 가진 스포츠클럽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양궁 종목의 체계적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 역량 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양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반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양궁 종목 전문선수 육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UNEEKOR)와 함께하는 ‘KPGA 레슨 존’ 먼저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UNEEKOR)’에 주목할만하다. 해당 구역에 방문하는 참관객은 전문 교습과정을 수료한 KPGA Class A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어프로치부터 아이언, 드라이버 레슨과 함께 스윙의 효율 극대화, 스윙의 정확한 진단, 신체 특성에 맞는 스윙 찾기, 구질 교정 등 다양한 주제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가 설치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제공된다. 유니코는 PXG, 스릭슨, 클리브랜드, 던롭, 오토플렉스, 핑,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온오프골프 등 용품사 부스에도 탑재돼 있어 이번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대비하여 큰 변화를 주었다. 가장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 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화한다. ‘DYNAMIC GIMCHEON’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으로 총 4종이 제작됐다. 유니폼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상을 반영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했다. 앞면에는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네이비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샤인 머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4일 -- 에미레이트 e스포츠 연맹(Emirates Esports Federation, EEF)이 ITW 유니버스와(ITW Universe)와 협력해 다가오는 E-게이밍 리그(E-Gaming League, EGL)의 엘리트 프랜차이즈 인수 및 운영에 참여할 입찰 초청(Invitation to Tender, ITT)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글로벌 투자자, e스포츠 팀, 스포츠 프랜차이즈 기업, 고액 자산가들이 급성장하는 e스포츠 생태계에 합류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경제 발전의 허브로서 아랍에미리트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E-게이밍 리그는 여러 가지 게임 장르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이며 경쟁적인 플랫폼을 통해 e스포츠를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이 리그는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고 장기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안정적인 프레임워크 역할을 하게 된다. 셰이크 술탄 빈 칼리파 빈 샤크바트 알 나흐얀(Sheikh Sultan Bin Khalifa Bin Shakbout Al Nahyan) 에미레이트 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경기,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경기 부문에 육상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 학교체육 부문에 육철수 광주체육고 교장, 생활체육 부문에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승환은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선수로,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4관왕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또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 200m 금메달(대회신기록), 2024 대만오픈 400mR 금메달, 2024 아시아릴레이선수권 금메달 등 지난해 국내 · 외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2019년부터 육상 국가대표로 발탁된 고승환은 2022년부터 남자 200m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 · 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은 지난 12년간 광주체육중고 중장거리 감독으로 재직하며 선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 방식을 도입해 다수의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해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KPGA 투어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이대한(35.L&C바이오)이었다. 이대한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2010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투어 첫 승을 이뤄냈다. 이대한은 “그토록 원하던 첫 우승이었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2~3주 정도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며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이벤트 대회나 해외투어 대회에 나서면서 체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우승의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며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거리도 쇼트게임 능력도 최고가 아닌 내가 어떻게 우승을 할까’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승을 한 뒤로는 내가 계획한 플레이만 잘 펼친다면 상위권 진입을 넘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바라고 바라던 첫 승을 일궈낸 이대한의 2025 시즌 목표는 통산 2승 달성이다. 더불어 지난해 만들어낸 ‘커리어 하이’의 경신이다. 이대한은 2024년 2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스포츠마케팅의 메카 순창군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2025 순창 챌린저(U-12)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의 축제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12세 이하의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며, 경기는 연령에 따라 새싹부·10세부·12세부 등 3개 리그로 나누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가 겨울철에 치러지는 만큼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온열 기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어묵탕, 핫팩 등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순창군이 스포츠대회 유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응원단의 방문이 추가로 이어져 단기 체류 인구를 크게 증가시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목포시가 대한민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대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진 부시장 주재로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최 80일을 앞두고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환경·도시미관 정비,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방안 등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 이어져 온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4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주개최지인 목포시에서는 육상, 수영, 수중핀수영, 탁구, 테니스, 볼링, 게이트볼, 골프(시뮬레이션부) 8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이상진 부시장은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와 화합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열린 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180만 도민의 열정과 희망을 담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며 진행됐다. 군은 퍼포먼스에서 ‘부안군민 모두 하나 돼 성공개최 기원!’, ‘2036 하계올림픽 유치로 전북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열기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우리 모두의 꿈이자 도전이고 부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안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안군은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기량을 갈고닦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25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스토브리그와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단은 부안에 머무는 동안 지역 내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주말에는 지역 관광을 통해 부안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을 방문해 준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부안을 매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제 요트대회, 전국 학생바둑대회, 전국 마라톤대회, 전국 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해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사업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15개 시도 59개 기획사업 선정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은 인구구조, 시설 현황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차등 배분(59억 원)’과 ‘공모 선정(81억 원)’으로 구분해 국고보조금을 교부한다. ▴‘차등 배분’은 시도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예: 유아·어르신·취약계층 대상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거나 신규 설계한 사업에 대해 시도당 3억 5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공모 선정’은 새로운 생활체육 기획사업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5개 시도가 제출한 기획서 총 68건(국비 요구액 122억 원)을 심사해, 15개 시도 59개 기획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획사업을 살펴보면 경남 거창군의 ‘빈집 활용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