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새봄을 맞이하여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행정복지센터 인근 인도, 골목길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송미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두 합심하여 깨끗한 보수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태극기, 그날의 함성 속으로】특별전을 백산기념관(B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독립운동의 불씨이자 광복의 뿌리가 된 1919년 3월 1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태극기가 우리 민족에게 어떠한 의미인지를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1부 및 2부에서는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록 중심으로 담아내고 시대적 상황에 따른 태극기의 모습들을 전시하며, 3부에서는 ‘내가 그려낸 태극기’참여 체험코너를 선보인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에 나선 뜻깊은 그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든든한 한 그릇'을 추진하여, 관내 결식 우려 어르신 30명에게 도시락과 라면을 전달했다. 대청동 소재 음식점 한 그릇에서 후원한 잡채, 짜장, 밑반찬 4종이 담긴 도시락과 대청탑플러스마트에서 후원한 컵라면으로 어르신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했다. 어르신들은“추운 겨울 동안 외출도 쉽지 않고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한 그릇과 대청탑플러스마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서구장학회는 지난 24일 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서구에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고교 재학생 41명에게 총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생은 인재 육성 장학생 6명(1인당 최대 300만 원), 학업 우수 장학생 22명 (대학생 1인 최대 300만 원, 고등학생 각 100만 원) 및 한마음 장학생 13명(각 100만 원)으로 지난 12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구가 의료관광특구인 점을 감안해 의과·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구장학회는 서구와 서구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 6월 민관 협력으로 설립됐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그동안 모금한 장학기금이 1월 31일 현재 총 37억 원(서구 출연금 15억 원 포함)에 달하며, 지난 11년간 장학금 지급액은 총 431명, 5억 349만 3천 원에 이른다. 서구장학회 관계자는 “우리 장학회는 성적이 우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늘 3월 5일부터 “상반기 신중년 인생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인생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통한 은퇴 불안 해소와 문화·여가 및 일자리 탐색 등의 학습 동기 충족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과정(2, 3급)'을 비롯하여 '정리 수납 전문과 자격 과정(2급)', '전문 경비원 양성 교육',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마사지', '몸 튼튼! 마음 튼튼! 태권체조' 등의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 접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월 1일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고, 구민들과 함께 30주년을 자축한다. ‘KBS전국노래자랑 사상구 편’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에서 예심을 거쳐, 3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비가 오는 등 기상악화 땐 경남정보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로 옮겨 녹화를 진행하며 TV 방영은 오는 4월 중에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에 한하며 사상구 거주자 및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끼와 열정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 및 회원 등 기성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예심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상구청 문화체육과(5층)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사상구청 홈페이지(상단 통합예약→ KBS전국 노래자랑 예심접수→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첨부파일로 등록하면 된다. 본선은 1·2차 예심에 통과한 15명(팀) 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활기찬 노후생활 제고를 위해 신라대학교 예음관 3층에 신노년세대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하하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하(HAHA) 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를 뜻하는 영문자‘Happy Aging! Healthy Aging!’의 단어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신노년의 여가문화봉사학습을 돕는 각종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전용면적 505㎡(약 153평)에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미디어실, 음악실, 카페, 홀라운지(무대)가 갖춰져 있고 평일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 운동, 문화예술 등 신노년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에 신청만 하면 동아리 등 단체가 홀라운지(무대), 동아리실, 음악실 등을 대여받을 수도 있다. 50세 이상 누구나 사용가능하고 현재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다양한 학습, 취미, 문화 활동을 추구하는 하하동아리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본격적인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발맞춰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2025년 제1회 사상구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 및 2025년도 시행할 청년정책을 심의했다. 올해 사상구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는 사상구 자체 공모사업인“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작년 첫 시행 후 예산 소진으로 조기종료된“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사상구 청년들의 청년 공간인 “사상청년브릿지”조성을 준비 중이다.“사상청년브릿지”는 괘법동 이마트 맞은편 가설건축물(구,우먼라이브러리)을 일부 개조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배정은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조용선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25년에도 청년과 함께 고민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으며 제2기를 맞이한 청년정책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및 시행하는 정책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김성수 청장은 25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발표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대상지 15곳을 발표했다. 해운대구의 경우 우동·좌동·송정동에 걸친 53사단 부지 일부인 360만㎡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곳에 첨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해운대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53사단 이전에 물꼬가 트였다. 도심지 가운데 자리한 군사보호시설인 53사단은 그간 지역 발전 저해 요소로 작용해 53사단 이전은 해운대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다. 부산시는 군부대가 이전하고 나면 해당 부지에 첨단 연구단지와 스타트업 기업,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첨단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의 GB해제 발표로 해운대구가 동남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구청장 공약인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2월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구청장, 소관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 추진상 어려움이 있거나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위주로 문제를 꼼꼼하게 진단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6대 분야 31개 공약사항 55개 단위사업) 중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을 포함하여 3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1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청년창업 캠프 및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 △연제구 건강관리센터 설치 △건전한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연제행복체육관 개관) △배산역사문화단지 그린인프라 구축(숲길 정비 및 전망대, 쉼터 조성 등) △골목길 소규모 공영주차장 건립 △연산3·8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는 △연산교차로 테마거리 조성 △걸어서 연제 한바퀴! 연제둘레길 조성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운영 △공공도서관 건립 △지역 실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2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26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유아숲교육 운영을 위한 '2025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배산 편백 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배정받아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연제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3월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 화장실 설치가 되면 유아숲터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숲체험 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맞춤형 숲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워킹클럽은 지난 2월 23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봉래산에서 2025년 시산제 및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봉래산 정상에 올라 한 해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낸 후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순 봉래1동 워킹클럽 회장은 “봉래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봉래1동 워킹클럽의 발전과 회원들의 안녕을 바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워킹클럽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4일 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에서 보건소의 치매교육과 함께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진행된 2025년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을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이 사업은 고령화·고지대에 따른 보건복지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월 순회 방문한다.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영도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기초건강 측정, 노년기 건강보건교육, 복지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생활불편신고 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생활보건·복지 실현을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동삼동 아미르공원 일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여 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아미르공원은 영도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넓은 잔디마당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소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맨발 걷기 열풍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아미르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길이 212m, 폭 1.5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등을 조성했다. 특히 아미르 공원 맨발산책로는 녹지 속에 조성되어 수목 사이로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퍼걸러, 벤치 등 휴식공간과 세족장, 신발장, 조명 등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을 주기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예외사업인 지역전략사업이 오늘(2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돼,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총 4개 사업을 국토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그중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 53사단 일원, 강서 김해공항 서측 일원, 송정·화전동 일원 등 개발제한구역 약 500만 평(약 17㎢)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가 가능하게 됐다. 국토부의 지역전략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전략사업 육성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총량 예외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오늘 전국에서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2008년도 시 지역 개발제한구역 1천만 평이 해제된 이후 17년 만에 다시 확보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그간 개발억제지역(GB,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어 현안 사업 추진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본격 글로벌 허브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