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강서구는 지역균형개발의 핵심인 ▲제2 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2개 사업이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월 25일 밝혔다. 그간 GB해제 총량제의 한계로 사업에 속도가 붙지 않았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 내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강서구는 대부분의 미개발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늘 걸림돌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2개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도시 균형개발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트이게 됐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대저공공주택지구, 부산연구개발특구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를 연결하는 남북 축 개발사업의 핵심으로서 미래항공, 디지털테크, 역세권 복합 MICE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된 전국 총 15개 사업 중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규모 총 320만평 중 강동동, 대저2동 일원 283만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3월 11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형 청년 창업공간 8개소가 입점한 ‘이바구플랫폼’도 함께 개장하며, 침체됐던 초량이바구길이 제2의 도약을 맞이하게 된다.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3시 초량이바구길에서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이바구플랫폼 동시 개장식을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초량이바구길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동구는 2023년, 고장이 잦았던 모노레일을 철거하고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조성해 주민 공모로 ‘초량168하늘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모노레일의 상징이었던 빨간색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하여 추억을 이어간다. 또한 탑승인원이 기존 8인승에서 12인승으로 늘어났고, 소음이 적어 야간 운행이 가능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보행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량 이바구길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위치한 ‘이바구플랫폼’은 동구가 부산시 공모사업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거래소(KRX),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 한국거래소(KRX), 부산상공회의소가 함께 금융 기술 서비스(핀테크), 블록체인 등 지역혁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고 증시 상장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해 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상장희망기업 대상 맞춤형 자문(컨설팅) 제공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부산 소재 신생기업(스타트업) 연계 기업투자설명회(IR) 상시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가치 향상(밸류업) 및 사회가치경영(ESG) 기업 공시 등 관련 교육 지원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협약기관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김진홍)는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봄사무소(박새봄) 개인전 ‘매일이 소중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 동구와 라이크 디즈 주식회사가 합동 주최한다. 봄사무소 작가는 노부부의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행동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많은 전시들을 통해 사랑받아 왔고 2년 전에는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및 디지털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일상적인 순간들이 어떻게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봄사무소 작가는 제주도의 평화로운 자연과 그곳에서의 일상적인 삶에서 받은 영감을 다양한 작품들로 녹여냈다. 노부부의 따뜻한 모습과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이 그려진 일러스트 및 설치물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사인회 및 캐리커처 이벤트, 굿즈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성인 관람료(1만원)를 40% 할인된 가격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발생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내일(26일)부터 관내 주요 건설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2개 반을 편성해 3월 5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는 교량 붕괴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해빙기 점검 등 정기적인 점검과 별도로 시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교량건설 사업장을 비롯한 9개 대형 건설 사업장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덕천(화명)~양산간 도로교통체계 개선공사 ▲중앙대로 확장공사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 도로공사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좌천삼거리~동부산농협간 도로확장공사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사업이다. 안전·품질·환경·공정관리 등, 현장관리 상황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특히 교량 가설 공사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중점 파악할 예정이다. 민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송상조 위원장, 송현준 부위원장, 김효정 의원, 박철중 의원, 서지연 의원, 정채숙 의원, 최영진 의원, 황석칠 의원)는 25일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문화회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 사업인 옥상 휴게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설치된 옥상 전망대 미술작품과 옥상 휴게공간 조성사업에 따른 식당 조성 시 야외 조망 간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부산현대미술관 전면의 수직정원의 유지관리 부분 등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부산문화회관으로 이동하여 대극장 무대안전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무대시설을 시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은 노후화로 무대시설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여 대극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출연진의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부산문화회관 무대안전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구형시설 운영에 따른 대형 공연 유치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4일 기장군반려동물협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반려동물 물품세트 60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배변패드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세트로 기장군반려동물협회 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일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반려동물 양육부담을 덜어 드리고 싶어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월부터 기장군 거주 청소년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기장군 청소년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 청소년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하여 기장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장’에 대한 문학도서 2권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해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관도서관과 기장도서관에서 배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북스타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정관도서관 종합자료실 또는 기장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책을 선물하여 청소년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책 읽는 군민으로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올해 일정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입 수험생에게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해,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수험생들의 개별 성적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심도있는 상담과 진학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받으며, 학부모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관내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고 1~2학년 학생까지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매 시기별 차별화된 상담 테마로 학생부 및 입시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첫 컨설팅은 오는 3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1차 참여자 접수는 3월 1일부터 3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와 동구 초량6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이 참여하여 환경정비에 힘썼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봄맞이를 대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초량6동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2월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상습불결지인 부산중·고등학교 담벼락 주변 화단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히 정비했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24일 지구시민연합 동구지부의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7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2021년 3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 5종을 전달하고 수혜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었다. 최희선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지구시민연합 동구지부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2일 동발전협의회에서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제8회 만사형통기원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 및 동래구 의원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80년도에 지정된 동래구 보호수인 낙민동 팽나무 아래에서 열렸다. 기원제는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독축례, 아헌례, 사신례, 망요례, 음복례의 순으로 특정 종교적 의미를 배제하고 유교식으로 진행됐다. 박연의 수민동 동발전협의회장은“수민동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8회 만사형통 기원제를 개최하게 됐다”며“이 자리에서 올리는 소망이 모두의 가정에 전해져 을사년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수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9일 복산동 학소대풍물단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지신밟기 수익금으로 성품(라면 70박스, 100만 원 상당)을 마련하여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학소대풍물단 회장은“지신밟기는 한 해를 시작하는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고유 세시풍속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해 행사를 실시하고, 수익금을 지역 주민을 위해 성품으로 기탁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최근 새마을풍물단(회장 조문열)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풍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문열 새마을풍물단 회장은“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의 안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새마을풍물단에 감사드린다”며“을사년 한 해 주민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15일 BNK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과 함께 투명 안전우산을 제작하여 나누는 ‘당신의 우산이 되어드립니다’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BNK부산은행 임직원 14명이 참여했으며, 투명 안전우산에 공익 캠페인 문구와 기업 로고 등을 디자인하여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공유우산함(중구 관광안내소, 창선관광안내소, 보수동책방골목안내소)에 비치했다. ‘공유우산함 서비스(당신의 우산이 되어드립니다)’는 우천 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 사업으로, 사용한 우산은 시민이 자유롭게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로도 의미가 깊었다.